알미니우스주의의 오류에서 교회를 보호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전히 제시한 도르트신조가 나온 지 400년이 지난 지금에 이 책을 통해 그 의미와 교훈을 다시 살피는 일은 실로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일독을 권한다.
- 김병훈 (박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비교적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역사신학적으로 관통하고 있어서, 알미니우스주의의 신학적 특성들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또한 칼빈주의가 신학적으로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잘 드러냈다.
- 김홍만 (박사 | 사우스웨스턴리폼드신학대학원 총장)
저자 제임스 패커는 이 책에서 알미니우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들을 이성적 알미니우스주의와 복음적 알미니우스주의로 분류하고 웨슬리를 평가했다. 이런 점에서 패커는 웨슬리에 대해 따뜻한 우정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는 알미니우스주의의 어지러운 주장들에 대해 그들이 이렇게 다양한 것은 그들의 입장들이 원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 최더함 (박사 | 개혁신학포럼 책임전문위원)
특별히 알미니우스주의 신학 노선에 서 있는 복음주의 형제들에 대하여 날선 비판을 할 뿐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칼빈주의자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알미니우스주의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함께 칼빈주의에 대한 오해가 알미니우스주의의 발현과 유행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 이태복 (목사 | 새길개혁교회)
알미니우스주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이유는 알미니우스주의 안에도 다양한 분파와 미묘한 차이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필독서이다. 제임스 패커 특유의 명료함과 논리 정연함으로 알미니우스주의의 신학적 본질뿐만 아니라 미묘한 분파적 차이점 또한 정확히 짚어 냈다.
- 박재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