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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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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레벨을 바꾸는 미국주식 중국주식

: 지금 바로 G2주식을 시작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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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602g | 152*225*20mm
ISBN13 9791164842360
ISBN10 116484236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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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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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산업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음미하다 보면 기업과 산업도 하나의 유기체란 사실이 느껴진다. 사람이 생명체니까 기업도 동물적 생명력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재무제표 너머에 사람이 있고, 사람이 만드는 기업은 각각 독특한 문화를 지향하는 속성을 지닌다.
--- p.8, 「프롤로그_주식하는 마음」 중에서

흥미로운 점은 2020년 하반기 트럼프의 중국 기업 때리기가 극한에 달했을 당시에 중국판 테슬라Tesla라 불리던 엑스펑Xpeng, 리오토Liauto가 연달아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는 것이다. 두 기업 모두 공모가 예상치를 훌쩍 넘는 가격에 상장되었고, 상장 이후에도 주가에 불붙듯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당장이라도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상장 폐지당할 것처럼 공포분위기가 조성될 당시에도 골드만삭스, JP모건과 같은 유대계 대형 투자은행들은 중국의 미래적 성장 가능성을 품은 우량 기업들에 월가 투자자금을 받으라고 러브콜을 날렸다.
--- p.30, 「글로벌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 중에서

중안보험Zhongan Insurance, 도큐사인, 네이버, 메이투안Meituan, 핑안헬스케어, 알리건강 모두 같은 투자 가설로 발굴하고 투자했다.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고 있는가?” 편리하고 좋은 걸 떠나서 소비자들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습관을 바꾼 중독적 소비자들은 데이터를 아낌없이 헌납한다. 모여진 데이터는 다시 새로운 소비자를 유혹할 필살기를 길러준다. 선순환은 1등에게만 주어진다. 그래서 패스트팔로워의 추격 위협이 적다. 데이터 산업의 특성이 그렇다. 쫓아가기에 1등은 너무 빠르게 진화한다. 뚜렷한 독립적 판단의 근거, 가설에 대한 자신감이 나의 비밀이 라면 비밀이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이 위협해도 안 팔고 버틴 배짱이다. 나는 소비자의 습관을 비가역적으로 변화시키는 미국과 중국의 데이터플랫폼 기업들을 찾고 있다.
--- p.61,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는 기업을 찾아라」 중에서

주식시장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을 좋아한다.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리스크 온Risk On’이다. 위험을 감수하고 미래적 상상력을 가진 투자가에게 높은 성과를 안겨준다. 거꾸로 자신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를 감내하지 않으면 어떠한 초과 수익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리스크 선호 현상은 특히 기술변화가 가속화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과거에 꿈꾸지 못한 새로운 혁신이 기존 전통 산업의 구도를 교란적으로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심화하고 있다. 지금 시대에 과거와 같이 배당에 집착하고 안정적인 무언가에 기댄다면 시장 초과 수익률을 거두기는 어렵다. 안정 지향적 투자를 원한다면 주식시장이 아닌 부동산에서 답을 찾는 것이 맞다. 그래서 나는 주식투자에서 기대감과 상상력을 계속 공급해줄 수 있는 미래 분야에 투자한다. 그러한 산업에 에너지가 가득하고 창업가들도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느끼면서 자기 일에 몰입해서 10배 성장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한 창업가와 미래를 함께 꿈꾸면서 투자하면 투자 수익도 높지만, 동시에 미래에 대한 변화방향에 민감한 투자가로 역량이 길러지기도 한다. 관건은 내가 감수하고 있는 리스크를 얼마나 스스로 감내할 수 있는가다.
--- p.183~184,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섹터에 장기투자하라」 중에서

나는 오랜 투자 경험으로 신고가에 투자하는 것이 편안하다. 저점 대비 몇 배 상승한 기업이라도 해당 기업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에 따라서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신고가에 투자하기를 꺼리는 투자가는 “주식은 쌀 때 사는 게 제맛”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그런 투자가는 대세로 상승할 기업을 매수할 기회를 계속해서 놓치고 만다. 저점 매수 타이밍을 주지 않고 계속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산업의 큰 변화가 기업에 큰 기회를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면 오늘 내일의 가격 변동은 큰 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라. 비싸든 싸든 내 포트폴리오에 담아놓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나는 비싼 주식을 마다하지 않는다. 오히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에 비싼 주식이 더 비싸지는 것을 상상하며 투자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빠른 변화의 시대에 리스크 온하는 습관은 수익의 증폭에 도움을 준다.
--- p.196~197, 「신고가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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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용 비전크리에이터 대표는 15년간의 투자 경험과 투자 시나리오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슈퍼개미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따라 공룡의 등에 올라타라. 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 전략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김동환 (유튜브 [삼프로 TV] 진행자,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주식 책을 한 권 읽었을 뿐인데 마치 투자 거인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다. 미국과 중국 각 나라의 생활과 소비 분석부터 경제 발전사, 글로벌 기업과 유니콘 기업들의 미래 비전과 CEO의 투자 성향까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가 가득해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손꼽힐 만하다.
-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전무, 『4차 산업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저자)
이 책은 누구나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생활 속에서 쉽게 체득할 수 있는 정보만으로도 유망한 종목과 매매시점을 선정해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동성의 위기와 인플레이션의 공포 속에서 고민하는 독자에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원칙을 제시해주고 기본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절대 수익을 얻는 기본적인 방법 하나쯤은 더 찾게 되길 바란다.
-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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