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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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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블랙리스트

: 김성욱 기자의 긴급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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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421355
ISBN10 89924213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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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욱
글쓴이 김성욱은 서울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90년도 입학)과 同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2006년 초까지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신문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했다. 2004년 이철우 前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의 조선로동당 입당 의혹을 특종보도했다. 이후에도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 통일애국열사 묘역 기사, 서울시청 광장 간첩·빨치산 추모행사, 통일부의 이적단체 한총련 자금지원, 공공기관의 反국가단체 조총련 행사지원 등 국가정체성과 관련된 폭로기사들을 주로 TJ왔다. 현재 조갑제닷컴 기자, 자유북한방송 방송위원, 프리존 칼럼리스트, 미래한국신문 객원기자 및 민간기구인 親北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대한민국赤化보고서」, 「노무현의 亂」, 「대한민국 역사를 움직인 기도(共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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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親北청산인가?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한 「親北」을 청산해야 할 이유는 북한동족의 고통 때문이다. 親北단체·親北인사,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 낸 親北정권은 金正日 정권에 대한 집요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자행돼 온 인권유린에 철저히 침묵해왔다. 폭정에 대한 협력인 「親北」은 가장 非인도적이고, 非인간적인 우행(愚行)이다.
국보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을 추종하는 반역적 親北도 있지만, 「인도적(人道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위선적(僞善的) 또는 무지(無知)한 親北도 있다. 분명히 해 둘 진실은 先軍정치 아래 이뤄지는 소위 인도적 지원은 폭정을 지탱시키는 젖줄일 뿐이라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북한의 어린이를 돕는다, 수재민을 돕는다, 심지어 교회와 사찰을 돕는다며 물량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이 역시 북한의 폭정과 동족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일이자, 인류최악의 수령독재를 돕는 것이다.
북한정권이 아닌 북한주민을 도우려면 안 주는 것이 훨씬 낫고, 그래도 주려거든 쌀 대신 강냉이를 줘야한다. 북한선교를 위한 길은 가짜교회 봉수교회에 달러를 헌금하는 게 아니라 地下교회와 탈북자를 돕는 것이다. 가장 인도적 對北지원은 金正日 정권을 종식시키고, 自由·人權·法治가 존중되는 보편적 체제를 만드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굶주림에 몰려 식량을 훔치고, 소를 팔고, 전기선을 끊고, 도강(渡江)에 나서는 경우 모두 공개처형 대상이다. 남한의 영화·드라마 비디오를 팔다가 걸려도 처형되고, 남한방송을 듣고 남한노래를 불렀다며 죽임당하는 곳이다.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은 국경을 넘고, 짐승처럼 동토(凍土)를 유랑한다. 15만~30만 명에 달하는 在中 탈북자 가운데 60~70%는 여성이고, 그 중 70~80%는 인신매매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3년 북한 당국은 20~30대 행방불명 여성이 15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는데, 이 중 대다수는 중국에 팔려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탈북자 특히 여성들을 기다리는 것은 인신매매꾼들이다. 인신매매를 당한 여성들은 산간벽지, 유흥가 등으로 팔려 다니며 강제결혼, 性폭행, 원치 않는 임신, 각종 부인과 질병에 시달린다. 결혼을 해도 남편과 시댁식구들의 무시와 구타, 북한거주 가족에 대한 그리움, 不法체류신고 협박 및 체포, 강제송환의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어느 날 들이닥친 중국 공안은 이들을 잡아가고, 북한 당국은 변방의 구류장으로 끌고 간다. 수많은 탈북자들은 지금도 「뽐쁘질」·「통닭고문」·「비둘기고문」 등 저주스런 고문으로 죽어간다. 만일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강제송환되면 「강제낙태」·「영아살해」라는 악마의 유린을 당해야 한다.
수용소에 수감된 정치범 중 30% 이상은 탈북관련 정치범이다. 단순탈북자는 대체로 6개월 이하 노역에 처해지지만, 기독교를 접했거나 한국행이 명백한 자는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진다. 최근 탈북자 처벌이 강화되면서 단순탈북자도 웬만하면 정치범으로 처리되고 있다. 공개처형(公開處刑) 등 북한정권의 패륜(悖倫)적 살인은 정치범수용소의 일상사다. 영하20도에서 얼려 죽이는 형벌, 총으로 뇌수를 때려죽이는 형벌, 오줌으로 전신을 목욕시키는 형벌, 돌로 쳐 죽이는 형벌, 쇠줄로 코를 꿰고 발뒤축에 대못을 박는 형벌, 목 동맥을 잘라 생매장하는 형벌까지 저질러진다.
옥수수 한 그릇·소금 한 숟갈로 15시간 중노동과 채찍을 견뎌야 하는 곳, 십자가에 달린 채 화형을 당하거나, 증기롤러 밑에 깔려 숨을 거두는 곳. 도주하던 친구의 공개처형 된 주검 위로 돌을 던져야 목숨을 부지하는 곳.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苦痛)이고 치욕(恥辱)인 곳. 그곳이 요덕이고, 회령이고, 개천이다. 아니 북한 전역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납치된 자국민과 국군포로를 구출하기 위한 엔테베작전을 벌여야 한다. 정상적인 민족이라면 지옥에서 죽어가는 절대다수 북한동족을 구원하기 위해 해방군(解放軍)을 조직해야 한다. 무엇보다 「민족」·「평화」·「자주」, 심지어 「인도적」이란 복면을 뒤집어 쓴 「親北」을 청산해야 한다.
이 책은 국보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노선에 동조하거나 金正日 정권을 지지·지원·강화해 온 親北조직·親北인사 등을 일람한 것이다. 이들의 親北행태는 不法·合法 여부를 떠나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독재협력이다.
대한민국이 親北을 극복하고 북한해방에 나설 때, 하늘은 자유통일의 원대한 비전을 축복해 줄 것이다. 金正日 정권을 붕괴시켜 보편적 체제가 세워지면, 대한민국의 安保위협은 사라지고, 經濟부담이 격감하며, 거대한 동북아 시장(市場)의 형성으로 번영(繁榮)이 촉진될 것이다.
자유통일은 비참한 노예로 전락한 북한의 형제와 누이를 해방하는 것이다. 나아가 박토(薄土)에 갇혀 희망을 잃었던 청년들에게 바다와 초원(草原)과 대륙(大陸)을 잇는 무한한 기회가 열리는 기점이다.
좌파정권이 종식되고 보수층이 다시 전면에 나섰다. 그러나 金正日 정권이 核만 포기하면(또는 포기하는 모양새만 취하면) 어떻게든 공존해 보겠다는 현상유지(現狀維持) 세력, 이기적(利己的) 세력의 복귀는 역사의 퇴행이며, 또 다른 반역의 맹아이다.
폭압에서 동포들을 구하겠다는 이타적(利他的)세력, 金正日 정권을 반드시 붕괴시켜 세계적 강대국을 일궈보겠다는 한반도 현상타파(現狀打破)세력이 나와야 이 땅에 미래가 있다. 희망이 있다.

2008년 2월 25일
著者 金成昱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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