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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Rising
중고도서

Samsung Rising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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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4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7523936
ISBN10 894752393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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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 기업은 나라의 근간이다

1부 세계적 기업으로 부상한 삼성전자
1. 삼성전자의 위상
2. 주식시장과 삼성전자
3. 반도체 성장사
4. 재계를 이끄는 '삼성 출신'
5. 삼성전자의 미래 비전

2부 삼성전자 왜 강한가
1. 이건희 회장의 오너십
2. 변화의 리더 CEO
3. '작전 지휘' 구조조정본부
4. 고강도 구조조정
5. 체계적 인재관리
6. 신상필벌 평가 시스템
7. 체계적 경영진단
8.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9. 브랜드 이미지 관리
10. R&D와 디자인
11. 계열사 협력업체
12. 치밀한 정보관리
13. 철저한 재고관리
14. 상생의 노사관계
15. 무파벌주의
16. 글로벌 경영
17. 전략적 제휴
18. 체계적 홍보 정책
19. 해결해야 할 과제

3부 최고사령탑이 말하는 현재와 미래
1. 이건희 회장
2. 윤종용 부회장
3. 이윤우 반도체 총괄사장
4. 진대제 디지털미디어 총괄사장
5. 한용외 생활가전 총괄사장
6. 이기대 정보통신 총괄사장

부록 - 삼성전자 연혁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봉구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기자, 도쿄특파원, 증권부장, 국제부장, 생활경제부장, 부국장대우 산업부장을 거쳤다. 저서로 『추락하는 일본경제』가 있다.
저자 : 강현철
196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산업부, 증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산업부 차장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삼성전자가 주목을 받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2001년 전세계적인 IT 업계 불황과 일류업체들의 적자행진 속에서 대규모 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 6조 원의 이익을 낸 데 이어 2001년에도 2조 9,000억 원의 이익을 냈다.

2000년에 6조 원의 이익을 냈을 때만 해도 호황이었던 시장 덕분일 뿐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선진기업들은 '소가 뒷걸음질치다가 쥐를 잡은 격'으로 받아들였다고 이윤우 삼성전자 반도체 총과사장은 말했다. 그러나 가전,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불황이 겹친 2001년에도 변함없이 대규모 이익을 실현하자 시장의 평가가 달라졌다. 반도체 D램의 가격이 폭락했는데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부문에서 대규모 흑자를 냈다. 정보통신 부문은 1조 3,741억 원이나 되는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새로운 흑자사업으로 떠올랐따. D램에 이어 단일 품목으로 1조 원 이상의 이익을 낸 두번째 제품이 됐다. 또 반도체 부문이 6,98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을 비롯, 디지털 미디어 2,928억 원, 생활가전 1,82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 pp.17-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난 7월 15일자 <뉴스위크>지는 한국의 삼성전자를 특집기사로 다뤘다.

"Samsung in Bloom. 대한민국의 최고기업, 삼성전자 싸구려 이미지 벗고 놀라운 초일류기업으로서 드디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삼성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인 것이다."

최근 타임, 포브스, 포천, 비즈니스 위크, 파이낸셜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니혼게이자이신문, 레제코 등 세계 유수의 언론들은 앞다투어 삼성전자를 커버스토리나 특집기사로 실어 우리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좋은 기업’을 넘어선 ‘위대한 기업’의 진면목을 삼성전자에서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기업이나 기업인들이 실제 자신들의 기여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제대로 된 기업의 제대로 된 성공 스토리를 통해 이같이 안타까운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이제는 우리 기업을 벤치마킹해야 할 때입니다. 바닷가에 서면 누구나 한 방향을 바라본다. 솟아오르는 해를 기다리고, 수평선 너머에 펼쳐진 멋진 세상을 꿈꾼다. 하지만 우리의 그런 환상과는 달리 시퍼런 파도는 흰 머리띠를 질끈 동여매고 사나운 기세로 뭍으로 뭍으로만 기어오르려 한다. 그러나 해안선을 따라 온몸으로 그들을 상대하고 있는 뭍은 꿈쩍 않고 오히려 힘을 축적해 그 바다를 묵묵히 메우고 있다. 그 동안 우린 밀려오는 파도를 두려워하며, 그들의 힘을 부러워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바다 밑을 들여다볼 때. 미국 경제가 요동치고, 일본 경제가 허덕이는 현실에서 우리는 아직도 그들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한없이 밖을 내다보고 있는 동안 남들이 먼저 우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삼성전자가 있다.

왜 지금 세계가 우리 기업을 눈 부릅뜨고 주시하고 있을까. 아니, 이제는 자신을 추월해간 우리 기업을 부러워하고 있다. 소니, 인텔, 필립스, 마이크로소프트조차 경악한 삼성전자의 숨겨진 힘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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