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성 체육인으로서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갔다. 스포츠 변방이던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당대 최고의 선수로 출발해 지도자, 교수, 행정가, 국회의원으로 영역을 확장해 온 그의 인생 여정은, 개인의 삶을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한다.
-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 회장)
인생이라는 긴 승부처에서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에리사의 인생 역정(人生歷程)을 찬찬이 따라가 보길 권하고 싶다.
- 최원석 (전 대한탁구협회 회장)
나는 늘 친구를 믿었다. 어느 위치에서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목표를 이루어 내는 그의 열정과 능력을 이미 보았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 김순옥 (1973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동료)
탁구대 앞에서는 완벽을 요구하는 엄격한 스승이었지만, 운동장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우리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보살피셨다. 그 덕분에 우리는 운동에만 전념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평생 우리 가슴에 남은 가르침은 ‘운동만 잘하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더 좋은 인간이 되라’는 말씀이다.
- 양영자, 현정화 (1988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이 책은 한 사람의 성장기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이야기해 준다. 그 길을 따라가며 힘겨워하는 사람들이라면 좀 더 힘을 내라는 따뜻한 격려를 얻을 것이다.
- 장미란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