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전자는 우주의 근원에서 나온 가장 순수하고 밝은 빛이며, 우주 만물의 실체이다. 이 빛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일깨워주지 않으면 있어도 있는 줄을 모른다. 특히 분주한 일상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자신의 참모습을 놓치고 만다. 나는 사람들에게 ‘생명전자 태양’을 보여주고 싶었고, 누구나 양심을 밝혀서 생명전자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었다. 자주 보면 자주 생각하게 되고, 자주 생각하면 나중에는 눈을 감고도 볼 수 있게 된다. 생각하거나, 보거나, 떠올리거나, 상상하거나 생명전자 태양에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 생명전자 에너지는 소리 없이 전달된다. 생명전자의 에너지는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좋은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온다. ---pp.10-11,
생명전자는 정신문명 시대를 여는 제3의 언어다. 우리는 말과 글이 아닌 순수한 생명의 에너지를 통해 보다 진실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처럼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말하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엄마가 갓난아기의 눈빛만 보고도 뭘 원하는지 알아차리는 것처럼 ‘생명전자의 에너지’를 통해서 우리는 말과 글을 뛰어넘는 완벽한 교감을 이룰 수 있다.---p.11, 머리말 中에서 -
사람들이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예 실천해보지 않았거나 ‘사람이 어떻게 쉽게 변하나?’하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명전자와 만나면 변화는 ‘즉시’일어난다. 마치 끊어진 전선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면 발전소에서 보낸 전기가 곧장 쏟아져 들어와 전구가 환히 켜지듯, 감각이 회복되어 우주의 큰 생명력과 만나면 누구나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된다. 아니, 변화라기보다는 본래의 완전한 상태, 즉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회복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p.20, 이 책을 읽기 전에 中에서 -
우주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우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전자의 입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 어떤 때는 입자로 움직이다가 어떤 때는 파동으로 확산되어 물결처럼 흘러가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동시에 나타내기도 한다. 양자물리학에서는 이를 ‘관찰자 효과’로 정의한다. 관찰자가 어떤 의도를 품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입자가 되기도 하고, 파동이 되기도 하고, 또 원하는 곳에 입자가 나타나기도 한다. … 양자물리학자인 울프 박사는 관찰자 효과를 ‘신이 부리는 요술’이라 불렀고, 에너지로 가득한 우주 공간을 ‘신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의식하든 하지 않든 나를 창조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세계를 창조하는 주인도 바로 우리 자신이며, 우리 모두는 창조주를 드러내는 우주의 구성원인 것이다.---p.20,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中에서 -
무슨 일이든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몰입하고 집중하다 보면 뇌의 각 영역이 하나로 통합되어 결국 뇌간을 움직이게 된다. 의식이 뇌간에 내려가면 뇌간은 주인이 내리는 명령을 백퍼센트 수용한다. 이 상태에서 선택하면 진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두뇌의 힘이 강하다는 것이고, 두뇌의 힘이 강하다는 것은 뇌간의 생명력가지 마음껏 쓸 수 있다는 뜻이다.---p.32,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어쩌면 사람들은 운동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외부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운동은 안에서부터 온다. 태초의 빅뱅과 함께 시작되었던 우주의 진동이 들어 있는, 우리의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온다. 우리 몸에 생명전자의 에너지가 있다. 이 에너지는 영혼이 우리의 몸에 깃드는 그 순간부터 있었다. 생명전자는 원래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것이다. 눈 뜨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볼 수 있듯이, 숨 쉬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숨 쉴 수 있듯이 그냥 받는 것이고, 느끼는 것이다.---p.46,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中에서-
우리의 진정한 자아는 그렇게 작은 존재가 아니다. 크고 밝고 아름답고 완전한 존재다. 우리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과 감정의 밑바닥에는 어떠한 정보에도 오염될 수 없는 순수한 생명이 있다. 그 환한 빛을 보려면 채널을 자기 자신한테 돌려야 한다. 밖으로만 향해 있던 안테나와 채널을 자기한테 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생명전자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다. 이 신성한 에너지는 오직 우리의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서만 안에서부터 퍼져 나온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간절히 진동을 원할 때 영혼의 떨림으로, 눈물로, 환희심으로 자신을 드러낸다.---p.49,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中에서 -
일본에서 물을 연구하는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인간의 말이 물에 전달되면 낹의 결정이 아름답거나 일그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 그가 이 실험을 반복하며 내린 결론은, 물이 대자연의 생명 현상과 일치하는 말에는 아름다운 육각수를 만들지만, 자연의 섭리와 반대되는 오염된 말에는 결정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 우리 인체가 75퍼센트의 물로 이루어졌다는 것과 우리 뇌의 80퍼센트가 물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나면 그동안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 모든 생각에는 에너지가 있고 이 에너지는 주파수를 갖는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거나 텔레비전의 채널을 맞추는 것처럼 어떤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느냐에 따라 불러오는 에너지가 달라진다. … 뇌파가 우주의 순수한 파동으로 통합되면 온몸에 정상 파동의 정보가 전달되고 우리 몸속에 있던 병든 세포는 깨끗하고 건강한 세포로 다시 태어난다.---pp.55-57,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中에서 -
브레인스크린은 명상의 도구로, 일반 명상이 ‘이완’에 목적을 둔다면 브레인스크린은 ‘이완을 통한 창조’에 그 목적이 있다.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면 복잡하고 산만한 뇌파가 순수뇌파로 바뀌면서 우리의 의식이 뇌의 심층부에 있는 뇌간까지 내려가게 된다. 이때 ‘나’라는 표면의식이 사라지고 아주 평온한 무심의 상태를 체험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나타나는 팅 빈 ‘빛의 화면’을 나는 ‘브레인스크린’이라고 부른다. … 브레인스크린이 켜져 있을 때는 늘 기분 좋은 상상과 즐거운 이미지가 흘러넘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pp.76-77, 1장 생명전자 수련이란? 中에서 -
생명전자 태양을 이마로 받으면 이마 안쪽에 있는 뇌간을 자극하게 된다. 뇌간은 생명을 직접 관장하는 곳으로 두뇌의 마지막 성역으로 불린다. 만약 뇌간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연치유력을 의도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면역력을 높여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손상된 근육과 뼈, DNA도 복구할 수 있다. 뇌간의 생명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면 그야말로 못 고칠 병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p.105, 2장 생명전자 수련 따라하기 中에서
좋은 아이디어는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영감이 떠올라야 한다. 영감이란 몸에서 기운이 잘 돌 때 자신의 뇌로 들어온 우주의 고급 정보다. ‘머리가 잘 돈다’‘머리가 번뜩인다’‘머리가 좋다’라는 말은 머리에서 기혈순환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창조적 영감을 북돋워주는 것은 우주의 기운이다. ‘생명전자 태양’은 우주의 기운 중에서도 가장 고차원의 파동으로 두뇌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일깨워준다. 이 기운과 하나가 될 때 머리는 한없이 맑아지고 마음은 지극히 평화로워진다.---p.109, 2장 생명전자 수련 따라하기 中에서 -
생명전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한다. 생명전자는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멀리 있는 가족에게, 아픈 친구에게 생명전자를 보내고 싶을 때는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떠올려본다. 마음을 모아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순간, 생명전자는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전달된다.
---수련 따라하기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