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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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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란이다

: 글로벌 비즈니스맨 정영훈의 이란 14년 리얼 성공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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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16g | 145*205*20mm
ISBN13 9791155424933
ISBN10 11554249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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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영훈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1987년 코오롱상사(주)에 입사, 비즈니스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일반인에게는 여권도 잘 발급되지 않던 시절에 007가방을 들고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는 상사맨의 꿈을 이뤄 싱가포르, 이란, 두바이에서 총 17년 동안 해외 주재근무를 했다. 2012년 중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을 끝으로 국내로 귀임하여 현재 코오롱글로벌(주)의 상사부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양변기에서 포탄까지 지구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품목은 마약만 빼고 모두 취급했으며 남다른 성과를 낸 곳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이란, 시리아 등 개발도상국들이다. 달나라에 보내도 농사짓고 살 사람이라고 ‘달나라 농사꾼’ 혹은 신사업 신시장 개발 전문이라고 ‘맨땅 헤딩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95년 싱가포르로 파견되었으나 IMF 사태로 2년 반 만에 한국으로 조기 귀임한 후 전례 없이 6개월 만에 다시 이란으로 파견되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던 이란 테헤란지사를 맡은 후 뛰어난 성과로 2004년 당시 십여 년 동안 해당자가 없었던 코오롱그룹 ‘최우수 사원상’을 수상하였다. 14년간의 이란 주재기간 동안 연간 매출액을 6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50배 성장시켰다. 눈물과 좌절 그리고 희망과 환희가 함께한 이란에서의 경험을 가슴에만 품고 있을 수 없어 어느 날 직접 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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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출로를 놓친 차가 비상등을 켜지도 않고는 뒤로 확 후진을 한 후 진출로로 방향을 잡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입이 떡 벌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어? 어어어….”
도시고속도로에서 앞으로 달려가던 차가 후진해서 뒤로 오다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잔뜩 술에 취한 무법자가 도로 위의 무법질주를 시작한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저 차 미친 거 아니에요?” ---「나도 후진으로 달린다」중에서


이제 택시를 탔으니 계산을 해야 했다. 지갑을 꺼내면서 물었다. “얼마인가요?” 기사는 온화한 표정으로 답했다. “계산이라니요. 그냥 가십시오.” 순간 ‘뭘 잘못 들었나?’하는 표정으로 택시 기사를 바라봤다. 택시 기사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냥 가라니. 설마 택시비를 받지 않겠다는 말인가?’ 궁금한 표정으로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지갑으로 손을 가져가는데 기사가 다시 “그냥 가셔도 됩니다”하고는 매우 친절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장난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답을 내기 힘든 상황이었다.
“아니 어떻게….” 순간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그의 표정에는 친절함이 여전했다. ---「공짜입니다?」중에서

과도한 논리적 싸움은 시간도 낭비요, 작전도 실패다. 추가 시간이 주어지는 경기에서도 절대 골을 넣을 수가 없다. 잘해봐야 무승부이다. 이런 경기 대부분 KO패가 될 공산이 많다. 그러니 KO를 OK로 바꾸는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경기에 임해야 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던가. 백전백승하고자 한다면 지피지기하자. 겁낼 것 없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란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이렇게 세웠다.
‘과도한 논리는 대부분 KO패를 부른다. 솔직한 포기는 때로 OK를 부른다!’
이렇게 해석하면 좋겠다.
‘이란 사람들은 우리에게 돌을 던져 보고 우리는 그들에게 감정을 던져 본다! OK?’ ---「과도한 논리는 KO패!」중에서

아, 기왕 교통수단에 대해 펼쳐 놓았으니 이란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교통수단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소개해야겠다. 테헤란에 가면 있는 이름하여 ‘직진 택시, 이란말로 모스타김 택시’이다. 직진 택시를 설명하면 하나 같이 묻는 질문이 있다.
‘그럼 옆으로는 못가요?’ 그때마다 나는 같은 답을 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만 가. 똑바로 직진만 한다니까.”
정말 직진만 하는 택시가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이란에는 앞으로만 가는 일명 직진 택시가 존재한다. 말 그대로 앞으로만 가는 택시다. 좌회전 우회전은 하지 않고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것도 아니며 그냥 달리는 방향으로 계속 앞으로만 쭉 전진해 가는 합승을 전문으로 하는 택시다. 이란만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 수가 없다. 직진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찾아가려면 우회전이나 좌회전이 필요한 지점에서 내려서 그쪽 방향으로만 운행하는 또 다른 직진 택시를 타면 되고 그곳에서 역시 좌우회전이 필요하면 또 다른 직진 택시를 타는 식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면 된다. 승차비가 매우 저렴하고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한 테헤란의 특수성이 낳은 세계 유일의 택시다. ---「지하철, 버스 그리고 직진 택시」중에서

“엄지손가락은 이겁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그는 한 손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셋째손가락을 추켜세우고 있었다. 언뜻 무슨 의미인지 이해되지 않아 고개를 갸웃하자 그가 다시 말했다.
“엄지손가락을 이란에서 세우면 이거라구요.”
“정말입니까?”
“네. 이란에서는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면 서양에서 셋째손가락을 추켜세우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지하철, 버스 그리고 직진 택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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