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근사하다’는 표현을 최근에 쓴 적이 없었는데, 근사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엔 역사가 있어요 여러사람의 삶이 있고 사랑이 담겨있어요 그 모든게 찬란하게 눈부셔요

이제 백수린이라는 작가 카테고리를 만들어야만 한다

다른건 괜찮은데 왜 꼭 그런 반전을 넣을까 싶어서 식상하고 실망이요~

명불허전 백수린, 깊고 우아한 문장

슬픔이 아픔이 아닐수도 외로움이 선택지가 될수도 그럼에도 누군가의 안부에 웃을수 있는

백수린. 작가님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약구매 완료. 따뜻한 문장과 탄탄한 서사!!

기대됩니다.

제목때문에 샀는데 스토리는 더 눈부시네요

아픔에서 회복으로 달려가는 로드무비 같았으며, 문장들이 수려함은 이 책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