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인생이 모인 교도소에서 치료와 형벌 사이에서 생각한 것들.

다양한 사례를 읽어 보면서 교소도의 정신과 의사님의 고충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디에 있건 인간의 인생이 진행되고 있다. 미지의 세계에서 나를 보고 나아가고 싶다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을 말하는 책입니다

교도소에서 근무한 정신과 의사가 쓴 치료와 형벌, 보호와 격리의 경계에 얽힌 이야기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없는 교도소 내의 이야기

교도소안의 수감자들은 형벌이 목적일지, 치료가 목적일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을 교도소로 몬 건 그들 자신일까요, 아님 사회일까요?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담장안에 갇힌 죄수들에게도 정신과의사가 필요할까. 진정한 형벌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이 들었

교도소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정신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교도소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