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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에 푹 빠져살고있는 나는 주식 중독이라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주식보는 재미에 빠져있는 사람이다. 정신과 의사가 쓴 주식관련 책이라길래 호기심에 사봤는데 이게 왠걸 대박 재밌게 빠져들면서 읽었다. 정신과가 아니라 주식과 의사라해도 무방하다 ㅋㅋㅋ 주식공부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봤음 좋겠다.
주식투자란 결국 인간의 욕망이 구현된 거대한 집합체로,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다. 주가를 그리고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결국 집단과 개인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시도다.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까? 내가 유망하다고 여기는 회사, 오를거라 생각하는 종목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볼까? 주식투자는 결국 이를 분석하는 행위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그것이 투자의 시작이다. 34 자신의 수익을 굳이 더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그저 과거의 나와 비교해보면서 스스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43 당신이 만약 50억원을 갖고 있고, 그중 30억원을 주식에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너무나 당연하게도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3~4%수익만 해도 1억원이다. 급등주, 고위험 종목 등을 찾으며 무리할 필요없이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다우지수, 나스닥 상위 10개 종목에만 분산투자를 한다면 어지간해서는 절대로 손해볼 일이 없다. 코로나 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폭락이 오더라도 충분히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55 초보자들이 대표적으로 착각하는 게 있다. 주식으로 빨리 돈을 벌어서 은퇴하거나 대박을 터뜨려 더는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골인지점이 있는 경기가 아니다. 작년 수익률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거나 목표 수익에 도달했다고 해서 주식투자를 그만둘 이유는 전혀 없다. 76
가장 소중한 우량주는 바로 자기 자신이며, 내 일상의 행복이 투자의 안정성을 지탱하는 법이다. 78 주식투자에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은 모든 예측은 시간이 지나가면 다 결과론일 뿐이다. 당신이 그 주식을 매수하지 못한 것은 운이 나빠서가 아니라, 확신의 정도와 실행력이 부족해서다. 따라서 타임머신을 타고 몇번을 과거로 돌아간다고 한들 똑같은 이유로 사지 않을 것이다. 즉 아쉬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94 기본적으로 번아웃이란건 어떤 일을 무척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묻지마 식의 투자를 했거나 도박을 하는 이들은 번아웃을 겪지 않는다. 지쳐서 쓰러질 만큼 무언가를 노력한 사람들만이 번아웃이 온다. 따라서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길게 아니라 애쓴 자신을 인정해주고 다독여야한다. 120 장기적인 투자에서 가장 큰 수익률을 내는 사람은 문과생도, 이과생도아닌 공감하는 사람이다.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잘 갖추고 뇌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 사람, 개인의 욕망과 타인의 니즈를 줄타기하면서 대세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호모 인베스투스에 적합한 뉴노멀이다. 159 위험을 피하고 변수를 싫어하는 투자자들의 본능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동일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외국인 보유 비중이 50%넘는다는 것은 이 주식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될 수 있는 대목이다. 185 사람들은 사소한 일상의 루틴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지난 몇 년동안 불면증을 겪었으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아침을 굶었다. 매번 소화불량, 무기력감, 피로감에 시달리면서도 그냥 남들도 다 비슷하겠거니 하면서 지냈다. 하루 0.1%라도 긍정적인 변화가 매일 쌓인다면 1년이면 36.5%가 발전하는 것이다. 1년에 36.5% 수익이라니 실로 엄청나지 않은가! 222
존버의 천적은 기회비용이다. '물린 종목에 묶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 어찌어찌 돈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폭등한 종목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이는 결과론에 빠진 후견 편향일뿐, 다시 투자를 했을때 수익을 볼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접근 방식을 바꿔 금이나 달러, 채권에 투자한다고 한들, 성공할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여유가 없고 초조한 상태라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주식, 채권, 부동산, 달러의 사이클은 한번 잘못 들어가면 그야말로 손실의 물레방아를 경험한다. 따라서 이럴대는 기회비용에 대한 생각은 일절 끊고 후일을 도모해보자. 자신의 실수를 묵묵히 수용하고 감내하면서 그저 기다려보는 것이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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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님의 살려주식시오 리뷰입니다 주식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각잡고 하고 싶지는 않고 친근함?을 먼저 쌓고 싶었을때 구입을 했던 책이에요 전문적인 지식들로 시작하는게 아니고 주식을 시작하는 한 개인의 이야기라는 부분에서 혹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 개인이 그냥 개미도 아니고 의사인데 돈을 잃었다 이런 부분도 흥미를 끌었던 거 같구요 보통 가상 게임으로만 주식을 할때는 안그런데 실제로 돈이 들어가면 사람 심리가 그렇지가 않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딱딱하지 않아서 여러 개념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식보단 흥미 접근으로 하는 분들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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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술분석과 가치분석책들 사이에 유독 눈에 띄던 멘탈 책입니다 실제로 매매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초분석과 기술분석못지않게 중요한게 멘탈을 잘 잡는거죠 주식은 그 변동성만큼이나 멘탈도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멘탈을 유지못해서 수없이 읽은 주식 책들의 격언을 무시한 판단을 내리곤 하죠 또 손실이라도 나면 벌 것을 못벌었다는 아쉬움과는 또 맛이 다른 돈을 잃었다는 상실감이 찾아오고요
실제로 경험해보기 전까진 이런 문제에 대해 인식조차 못하는게 현실인데, 이 책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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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계좌를 튼 주린이입니다. 제가 작가님처럼 전문직도 아니고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지만, 진짜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시간이 순삭되는 매직..이북으로 읽으면서 지하철에서도 보고 업무시간에도 몰래 봤는데 정말 뼈아픈 내용도 많고 새겨야할 내용도 많고 정말 재미있게 잘 쓴 좋은 책입니다...ㅠ 일단 물리신 분들도 계시면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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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재밌었어요 ㅎㅎ 주린이로서 공감을 넘어 유익하기도 했고요. 너무 딥하지도 않게 그렇다고 얕지도 않게 적당한 주식 정보 전달도 좋았고 과학적으로 심리적인 접근도 새로웠습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지나간 과거도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읽으면서 말씀하신 부분 모두 끄덕끄덕했어요. 좋은 책 출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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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버는 의사지만 그래도 돈걱정 해야 하는 세상 점점 돈을 많이 찍어서 가치가 떨어지는데 실물가치와 주식 부동산 가치는 올라가는 세상에서는 의사 월급으로도 거지 된다는게 참.. 참담하다 저도 한때 일확 천금을 얻고 싶어서 상장후 오르는 주식에 상한가 잡고 전제산 30%손실을 봤다. 그때는 주식을 도박으로 보고 기업이 무었을 하는지 관심이 없었다 Per ,pbr 이러거 일체 관심없었다 재무제표를 보지 않았다. 지금도 다보고 투자하는데 떨어지고 있다 ㅋㅋ 그래도 현재는 본전 이지만 참 주식은 힘들다. 그래도 다시 멘탈 잡고 투자활동을 해야한다 안 그러면 거지가 된다.. 작가 일화를 보면서 10년전 나의 모습을 보아서 부끄럽다 그리고 도박처럼 투자하는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다 절대 안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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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오르면 더사지못해서 아쉽고 내리면 마음이 쓰리고를 반복하면서 이건아닌데 싶었는데 어찌보면 이것또한 중독이리라...핸드폰중독...주식중독...남들이 하면 그렇게 꼴보기싫은데 내가하고있으니 나 참...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모두가 겪는 시행착오중이라는걸알았다 그리고 내가 주식으로 돈을번건 그냥 다들번것처럼 시장이 호황이었을뿐... 저자의 말대로 잃었다고 그 주식 다시 안보는거 아니고 주식용어와 공부를 더 해서 재테크에 많은 욕심부리지않고 살아야겠다는생각을했다 5프로가 어딘가싶기도하다 내려놓자 나는평범하다 몇몇유투버처럼 100배 천배? 노노~~중심을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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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성공하려면 인내의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주식투자는 더더욱 그러함을 저자를 통해서 느끼게 된다.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듯이 주식의 상처를 주식으로 치유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주식투자로 실패한 경험으로 좌절하고 계신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한번의 투자실패로 또는 욕심으로 큰 투자 실패를 주식관련 공부하며 담대하게 이겨낼수 있는 저자의 노력을 보며 투자에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며 공부의 방법론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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