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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2일 반려견을 입양한 후 서재엔 반려견 관련 서적이 책장의 한 칸 한 칸을 채우고 있는 중이다. 기존엔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기 위한 동물행동학 등 반려견 정보 서적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주인공인 그림책도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연애보다 강아지』는 그 둘을 모두 충족시키는 책이다.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이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따뜻하고 귀엽고 독특한 그림체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견의 사랑스럽고 때론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림만 보아도 가슴이 사랑으로 가득차게 된다.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반려견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 애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연애보다 강아지'라는 문구가 과장만은 아닌게 된다.
반려견과 함께 하며 어느덧 반려견은 내 목숨처럼 사랑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우리의 털복숭이 베스트 프랜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만 못할 뿐이지 수 많은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틀린말이 아닌것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말을 하지는 않지만 그 맑고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으로 우리에게 대화를 건낸다. 언제나 나만을 생각하는 존재, 무한한 사랑을 주는 존재. 그래서 때론 눈물짓게 하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책. 이 책은 우리의 베스트 프랜드, 털복숭이 강아지에 대한 책이다.
지금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도 반려견의 행동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가령, 처음 보는 사이에 예쁘다고 무작정 머리를 만지는 건 지극히 무례한 행동이라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일반인들 중 처음 만난 내 반려견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머리위로 손을 올렸다 반려견이 깜짝 놀라 피하면 본인도 놀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곤한다. 하물며 가족이 만지는 것도 싫지만 참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보는 사람이 머리를 만지는 것은 대부분의 반려견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라 일반인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책의 중간 중간 등장하는 수 많은 개에 관한 명언들은 이 책을 더욱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된다.
p.68 사람의 영혼은 개를 대하는 모습으로 알 수가 있다. -체이스 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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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요 빵덩이처럼 몸을 만강아지 ㅎㅎ 일러스트레이션 보려고 주문한 것도 있습니다. 책장 넘길때마다 행복한 강아지들이 나와서 읽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내용도 나름 유익합니다 강아지의 비언어적인 표현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요!! 견주라면 한권 쯤 소장하고 읽을 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