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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추천을 받아서 읽어봤는데, 꽤 많이 재밋었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단순히 저자의 일상을 기록한 에세이가 아닐까 했고, 목차를 보고는 인문, 사회, 역사, 정치??? 무슨 이야기를 쓴것일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왠지 어렵고 따분한 이야기가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1~2 챕터를 읽다보니 다양한 주제를 생각보다 쉽게 씌여진것 같아서 쭈~욱 읽게 되었네요. 최근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이라는 영화를 보고, 내가 만약 학부모라면,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이라면... 어땠을까?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각자의 시선에서 본다면 이렇게 다르구나... 하면서 감독이 말하는 괴물은... 누군가의 오해와 편견, 고정관념, 확증편향 같은게 아닐까? 근데 그건 어쩌면 나도 그렇고 모두에게나 있을수 있는건데... 그럼 나도 언젠가는 괴물이 아닐까? 어쩌면 누군가가 보기에는 이미 괴물이 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지 않게 다른사람의 마음을 좀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아... 저자도 그런생각을 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인간의 마음... 그게 도대체 뭘까? 그게 알고싶다면 한번 읽어볼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만. #인간의마음 #인문교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