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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은 초중고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서울대생들은 초중고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내용보기
국어점수는 집을 팔아도 안 나온다? 모국어라고 등하시하던 국어가 대입수능에서 '변별력' 과목으로 주목받더니 지난 해 수능에서 '가장 속 썩인 과목'이 되면서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오죽하면 대치동에서 "의대에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지만, 명문의대와 일반의대는 국어 실력으로 갈린다.", "대학합격은 수학이 정하고, 대학교는 국어가 정한다!" 라는 말까지 떠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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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점수는 집을 팔아도 안 나온다?

모국어라고 등하시하던 국어가 대입수능에서 '변별력' 과목으로 주목받더니 지난 해 수능에서 '가장 속 썩인 과목'이 되면서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오죽하면 대치동에서 "의대에 가려면 수학을 잘해야 하지만, 명문의대와 일반의대는 국어 실력으로 갈린다.", "대학합격은 수학이 정하고, 대학교는 국어가 정한다!" 라는 말까지 떠돌까. 

문제는 '국어'란 게 한 두해 준비해서 점수가 높아질 과목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것처럼 국어라는 과목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좋은 책을 읽으면, 잘 읽으면, 많이 읽으면' 높은 점수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내 아이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여기 그 방법에 대해 해답을 주는 책이 있다.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라는 대담한 제목의 책인데, 서울대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교양 강의를 십수 년간 해 온 저자가 썼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의 따님이 저자라는 것. 나태주 시인은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딸 나민애 교수는 어려서 책 읽기를 좋아했고 지금은 서울대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쓴 책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고민한 내용, 자기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 삼아 국어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꿀팁'을 담았습니다. 대를 이어온 노하우를 합쳤으니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믿습니다. - 나태주 시인 추천사

나태주 시인 가족의 대를 이어온 국어교육 노하우라는 꿀팁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부터 만나보자.

서울대생의 육성으로 직접 전하는 초중고 독서의 중요성!

이 책의 강점은 서울대학생들의 초중고 학창시절 독서습관과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서울대생들에게 십수년간 강의를 하면서 진행한 설문을 수집한 결과 '서울대생들은 초중고 시절 책을 꽤 많이 읽었고 좋아했다' 대답했다고 말한다. 독자라면 누구나 짐작하거나 공감할 법한 답이지만, 구체적인 설문내용을 들어보면 흠칫 놀란다.

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은 편이 69% 였고, 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은 이유는 재미있어서, 부모님 때문에, 환경적으로 도서관을 자주 가서 라고 대답한 학생들이  76%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들이 책을 좋아한데는 부모의 영향이 지대했다. 부모가 책을 많이 읽었고,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줬으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가정에서 초등 아이가 책을 읽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그럴만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약할 수 있었다.

아이가 심심해져야 읽는다?

하지만 초등 아이를 둔 부모 중에 아이의 독서에 관심을 두지 않는 부모는 거의 없다. 오히려 부모는 아이가 책을 읽기를 바라서 노력하지만 아이가 좀처럼 책을 읽지 않으려 해서 갈등이 생기는 가정이 더 많다. 그렇다면 서울대생은 초등학생 시절 어떤 환경이었길래 책을 많이 읽었고, 책을 좋아하게 된 걸까? 그 비밀 역시 의외였다.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아이는 심심해야 책을 읽는다. 최신 스마트폰은 최대한 늦게 사주고, 데이터는 꽉 잠가놔야 한다. TV는 없애도 괜찮다.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지 않는다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을까 두려워 마라. 볼 때가 되면 금방 뒤따라 잡는다고 말한다. 

나 역시 아이들 독서의 최대 적은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고, 초등 5학년이 된 아이에게 사주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세대인 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 세상으로부터 아예 차단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아이가 숙제와 해야 할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등 모두 마치면 시간을 정하고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유튜브를 보고 디지털 세상을 자유롭게 경험하고 있다.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묻는다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디지털을 경험한다는 '시간적 물리적 제한'을 통해 아이 시간을 통제하고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 아이 독서달인 되기의 분기점, 중학교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중학교 시절 독서가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한 서울대생들이 무려 63%에 달한다는 거였다. 서울대생이라면 초등 5~6학년만 되도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거나, 책은 나중에 읽고 공부나 하라고 부모가 말렸을 법한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대답이이었다. 오히려 서울대생들은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으면 성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책과 친해질 마지막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으면 뭐가 좋길래 그 중요한 시기에도 독서를 해야 하지?" 하고 궁금하다면 서울대생의 목소리를 참고하면 된다.

"중학생 때는 선행 학습보다는 많은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히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전에 읽은 책이 별로 없어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어요."

"관심사에 관한 책도 많이 읽어야겠지만, 그 외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책도 많이 읽기를 바란다고 말해주고 싶다. 책을 통해 저보를 구별해내는 능력을 기르면 수능에서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스쳐지나가듯 읽었던 것이 고등학교, 대학교의 과정을 거칠 때 좋은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

"책을 많이 읽는 건 정말로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은 다방면에서 박식하고 어휘 수준이나 표현력이 뛰어나다."

"나는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글을 이해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느리다. 특히 외고에 진학해 우수한 친구들가 함께 공부할 때, 같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주변 친구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성적을 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책<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본문 32~33쪽 발췌)

놀라운 점은 고등학교 시절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었다는 학생이 42%에 달했고, 그럼에도 27%는 시간이 '없지만' 자발적으로 읽었다는 내용이다. 고등학교의 '내신지옥'에 시달리면 잘 시간도 없는데, 그래서 책을 읽었다는 학생이 책벌레 같은 학생 10명 남짓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100명 중 27명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는 점이 의외라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 때 읽은 책은 수능시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도 말하고 있다. 

필경 초등 중등 시절 책읽기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등학교 시절에도 책을 읽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쯤되면 책읽기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이 책읽는 시간을 만든다는 건 의무가 아니라 휴식시간이자 놀이가 된다.  

저자 역시 초등 중등 시절의 독서는 아이들이 독서 달인이 되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독서력은 장기간에 걸쳐 기를 수밖에 없고, 그 초석은 어릴 때부터 쌓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며 이렇게 말한다. 

자전거 타는 법은 한 번 배워놓으면 이후 몸이 기억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책 읽는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감각을 써서, 훈련과 반복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얻은 능력을 퇴화하게 두지 말고 계속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아이의 학업 생활, 취업, 직장 생활, 인생 계획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책<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본문 39쪽)

가장 알찬 초중고 독서 로드맵

이 책의 초반만 살펴봤는데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후로는 '집에서 시작하는 공부 달인 프로젝트', '국어 달인의 핵심, 어휘력 키우기', '초등부터 고등까지 단계별 국어 로드맵'을 주제로 한 유익한 내용들이 계속된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이론은 싹 빼고 실전'만 담고 있다. 아이가 책을 잘 읽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로 가득하다. 특히 부모들이 가장 곤란해하는 아이들의 초중고 학년별 추천도서도 짧은 요약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압권은 이 책의 말미에 수록된 부록인데 제목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꼽은 중,고등 추천도서'다. 전공불문,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회대학, 의치약 대학, 인문대학 등 희망하는 지망대학의 계열별로 구분되어 추천되는 책들은 고교생, 특히 수험생의 입결을 높여줄 치트키로 쓸 만하다.

서울대생들의 독서이력을 통해 어릴 때 책과 친해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아울러 초등 국어 달인이 되려면 책과 친해져야 하고, 초등학생 때 책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부족한 중, 고교 때도 꾸준히 책을 읽어 결국 수능과 면접, 논술 등 입결에도 기여한다는 '국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아이의 독서활동은 물론 국어공부 교육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가성비 좋은 국어교육서다. 이 책을 잘 읽고 따라한다면 왠만한 국어 논술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나은 아웃풋을 얻을 것이다! 

-richboy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24.03.20. 신고 공감 2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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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나민애 교수의 초등 국어 달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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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교수님의 <<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는 아이들의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어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나민애교수님은 국어 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나민애 교수의 초등 국어 달인 만들기" 내용보기
나민애교수님의 <<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는 아이들의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어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나민애교수님은 국어 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의 학습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문제들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특히 국어는 단순히 암기 과목이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과목임을 강조하며, 이를 부모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국어가 전 과목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어 실력이 곧 사고력, 논리력, 그리고 창의력의 토대라는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지며, 이는 수학이나 과학 같은 다른 과목의 학습에서도 국어 실력이 필수적임을 깨닫게 합니다. 저자는 글쓰기, 독해력, 어휘력 향상이 국어 학습의 핵심임을 짚어주면서, 각각의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책의 중반부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국어를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다룹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인 팁과 활동 예시를 제공해, 부모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합니다. 또한, 이 책은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데, 국어 공부는 학원이나 교과서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가정에서의 독서와 대화, 일상 속에서의 언어적 자극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나누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국어 실력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국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나민애 교수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방법과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공부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읽기를 통해 세상을 넓게 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는 국어 공부가 단순한 성적 향상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의 전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의 국어 실력을 체계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지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소개해주시는 여러 도서들도 꼭 찾아서 읽게 해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국어 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 국어부터 국어실력을  탄탄하게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은 필독하길 추천합니다.  이 글은 내돈 내산 리뷰 입니다. 책을 읽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어공부#독서방법#초등공부#독서로드맵#서울대독서#나민애#김영사
h*****0 2024.09.16. 신고 공감 2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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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잘하고 싶으면 책을 읽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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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은 정말 모든 엄마들에게 강추한다.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나는 내 아이에게는연산만 시켰다. 사교육에 있으면서 선행/심화 안시키고 부지런히 독서육아에만 전념했다. 어떻게 하면 수학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하는 영어반에 들어갈 수 있을까?가 나의 고민이 아니라 하루에 빠짐없이 책을 읽히고 스스로 읽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먹을게 없으면 쿠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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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은 정말 모든 엄마들에게 강추한다.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서 나는 내 아이에게는
연산만 시켰다. 사교육에 있으면서 선행/심화 안시키고 부지런히 독서육아에만 전념했다. 어떻게 하면 수학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하는 영어반에 들어갈 수 있을까?가 나의 고민이 아니라 하루에 빠짐없이 책을 읽히고 스스로 읽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먹을게 없으면 쿠팡으로 주문할지언정 집에 읽을 책이 없으면 밤새 장바구니에 담고 도서관에서 대출가능한지 확인한 후 다음날 달려가 한아름 빌려왔다.
참고로 우리집 전집은 거의 다 되팔거나 사지 않았다. 책도 매일 있는 공간에 인테리어처럼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항상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바꿔주고 아이들의 시선이 한번이라도 가게 만들었다. 한쪽벽을 차지하고 있는 전집만큼 관심이 안가는 풍경도 없는 듯 하다.

각설하고 이렇게 독서육아에 진심인 내가 사실 다독에는
이렇게 열정이 있으나 어떻게?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요리를 잘하는 엄마는 경험과 지식이 많아 아이들에게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는 음식을 해줄 확률이 높다. 나는 그저 방법론책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책을 권해줄때도 편식이 있을거란 불안감이 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만난 단비같은 책이다. 내가 잘하고 있었구나 싶은 안도감도 생겼고 전래동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인것 같다. 갈수록 연산은 줄고 문장제는 늘어난다. 이제는 문제를 못푸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해석을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다 보니 나오는 서술도 점점 약해진다. 그저 풀이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서술형문제는 수학에서 너무나
중요한 영역이다. 어림잡아 풀고 맞는문제가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꺼내 쓰는 것이 서술형이기 때문에 자꾸 연습이 되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문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이름이 다소 쎄보일 수 있지만 확신에 찬 제목의 내용에 걸맞을 정도로 내용은 아이들을 위한 공부에 너무 필요한 내용이다. 취학전부터 초중고 입시까지 필요한 책들이 나열되어 있고 모든것이 경험과 실력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 책은 널리널리 전파되어야 함을.

어머님들, 제발 책 읽히세요. 그래야 수학문제도 잘풉니다.!
e*****7 2024.04.02. 신고 공감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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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쪽 내용 꼭 수정해주세요.
"151쪽 내용 꼭 수정해주세요." 내용보기
국어 공부 꿀팁을 전해주는 책에서 품사 오류가 있다는 것은 꼭 수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151쪽 형용사와 관형사 부사 설명에서 오류가 있네요. 확인하시고 수정해주세요. “기본적인” 이 단어는 관형사 아니고 문장성분으로 관형사어이고, 품사는 그대로 헝용사입니다. “신속하게”부사 아니고 부사어, 품사는 그대로 형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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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꿀팁을 전해주는 책에서 품사 오류가 있다는 것은 꼭 수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151쪽 형용사와 관형사 부사 설명에서 오류가 있네요. 확인하시고 수정해주세요. “기본적인” 이 단어는 관형사 아니고 문장성분으로 관형사어이고, 품사는 그대로 헝용사입니다. “신속하게”부사 아니고 부사어, 품사는 그대로 형용사입니다.
h******m 2024.08.06.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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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보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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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말. 국어가 중요하다는 말.너무 공감됩니다. 저희딸 5학년이지만 아직 말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휘량 또래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자기생각을 말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도 부자연스럽고 수준이 유치원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에 문제있는건 아니고 아직 말로 표현하는 것들을 어려워하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아직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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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말. 국어가 중요하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저희딸 5학년이지만 아직 말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고 어휘량 또래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자기생각을 말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것도 부자연스럽고 수준이 유치원에 머물러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에 문제있는건 아니고 아직 말로 표현하는 것들을 어려워하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아직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늘어나겠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다 제가 미숙해서 그런거겠죠..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이제부터 늦게나마 책이랑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시간을 많이 가져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 30분만 독서하기(그림책이어도 상관없는), 같이 공부하기(쉬운 난이도의 국어논술문제집 같이 소리내어 풀어보고 발표해보기) 매일 평일에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회 수행평가 한문제만 틀려서 정말 어안벙벙했답니다^^ 그래도 마법같은 변화는 없지지만 조금씩 성장해가니 고맙더라구요)이 책을 주문하면 제 나이에 맞는 독서 로드맵도 선택하면 같이 오는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l****2 2024.06.0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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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선생님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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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딸아이를 둔 아빠로 최근 나민애 교수님과 나태주 시인의 시에 푹 빠진 저는 역시나 이번 책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책을 펴자마자 아이가 "내가 하나 읽어줄게" 하더니 동시를 하나 맛깔나게 읽어 줍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무슨 의미인지 아빠는 잘 모르겠다" 했더니, "그건 이러이런거 같아. 알겠지?" 이러면서 매일 저녁 8시가 선생님 놀이 시간으로 되버렸네요^^참 잘만든 책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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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딸아이를 둔 아빠로 최근 나민애 교수님과 나태주 시인의 시에 푹 빠진 저는 역시나 이번 책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책을 펴자마자 아이가 "내가 하나 읽어줄게" 하더니 동시를 하나 맛깔나게 읽어 줍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무슨 의미인지 아빠는 잘 모르겠다" 했더니, "그건 이러이런거 같아. 알겠지?" 이러면서 매일 저녁 8시가 선생님 놀이 시간으로 되버렸네요^^
참 잘만든 책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25.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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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원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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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까지는 못읽었고 중간까지 읽었는데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교육에 헤매일 뻔 했는데 중심을 잡아준 책이에요. 아직 예비초등이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열심히 책과 가까이 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이 로드맵은 한 번 읽어서는 어려울 것 같고, 두고두고 옆에 두면서 읽어야할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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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까지는 못읽었고 중간까지 읽었는데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사교육에 헤매일 뻔 했는데 중심을 잡아준 책이에요. 아직 예비초등이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열심히 책과 가까이 할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이 로드맵은 한 번 읽어서는 어려울 것 같고, 두고두고 옆에 두면서 읽어야할 책인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b*****1 2024.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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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을만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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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책들이그렇듯 사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인대요 이건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근거가 있고 또 그에 따른 실천할 방법도 있어요 아주 술술 읽히고 좋았어요유투브 인터뷰 하신것들도봤는데 ㅋㅋ 너무 재미있으시고 둘째 이야기 정말 웃겼오요 아이들책 읽으면정말 좋은거 같아여 자름뷴들더 마니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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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책들이그렇듯 사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인대요 이건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근거가 있고 또 그에 따른 실천할 방법도 있어요 아주 술술 읽히고 좋았어요
유투브 인터뷰 하신것들도봤는데 ㅋㅋ 너무 재미있으시고 둘째 이야기 정말 웃겼오요 아이들
책 읽으면정말 좋은거 같아여 자름뷴들더 마니 보시면 좋겠어요
j****w 2024.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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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 교수님 참 정감있으셔요 ㅎ좀 더 어릴적에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맘을 내려놔야 하는데 좀처럼 그게 쉽지는 않아요...책 내용처럼 다시 해봐야겠어요. 책 내용처럼 된다면 너무 좋은텐데요 ㅎㅎ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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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 교수님 참 정감있으셔요 ㅎ

좀 더 어릴적에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맘을 내려놔야 하는데 좀처럼 그게 쉽지는 않아요...

책 내용처럼 다시 해봐야겠어요. 책 내용처럼 된다면 너무 좋은텐데요 ㅎㅎ 좋은책 감사합니다.

m******8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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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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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을 읽을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샀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시도 있다며 반가워해요. 자기 전에 동시를 읽으니 잠도 잘 오고 좋은 꿈도 꾼다고 합니다! 침대 맡에 두고 매일 읽어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반응이라 저도 함께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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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을 읽을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샀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시도 있다며 반가워해요. 자기 전에 동시를 읽으니 잠도 잘 오고 좋은 꿈도 꾼다고 합니다! 침대 맡에 두고 매일 읽어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반응이라 저도 함께 기분이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a********4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