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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모먼트 가득한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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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는 현실적이고 무거운 고민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도, 맑은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있는, 성장보다 ‘위로’와 ‘힐링’을 더 중점에 둔 작품이에요. 작품 속 인물들은 누구 하나 가볍지 않은 사연을 품고 있어요. 아버지의 실패로 이사를 온 수하, 가족의 상처를 간직한 아이온,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정숙씨, 폭식증에 시달리는 희수까지. 모두 각기 다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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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는 현실적이고 무거운 고민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도, 맑은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있는, 성장보다 ‘위로’와 ‘힐링’을 더 중점에 둔 작품이에요.

작품 속 인물들은 누구 하나 가볍지 않은 사연을 품고 있어요. 아버지의 실패로 이사를 온 수하, 가족의 상처를 간직한 아이온,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정숙씨, 폭식증에 시달리는 희수까지. 모두 각기 다른 어려움과 아픔을 가지고 있고, 이들이 맺는 만남은 얼핏 보면 어색하고 서툴기까지 해요. 그런데 그 만남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치 ‘망 공원’이란 이름이 주는 아이러니함 속에, 따스한 연대감이 숨겨져 있는 것처럼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때로는 누군가의 작은 위로,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를 살게 하고, 힘들었던 마음에 조금씩 빛이 들어오게 만든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책장을 넘길수록,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되더군요! 

바쁘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가끔은 이렇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로 위로받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자신만의 ‘공원’을 찾아, 그 곳에서 작은 변화와 위안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요~

*문장수집
[1]
세상의 빛이 꺼진 줄 알았는데 세상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세상엔 보석 같은 시와 마법이 곳곳에 숨어 있을 터였다. 스위치를 켜고 그것들을 찾아야 했다.
.
[2]
바질 줄기는 조금만 물이 많아도 금방 녹아 버릴 듯 여리디여렸다. 그런데도 햇빛을 향해 필사적으로 몸을 구부렸다. 수하는 이따금 화분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 주었다. 그러면 어느새 햇빛 쪽으로 또 구부러져 있었다. 마치 먹이를 받아먹으려는 새끼 새처럼 사력을 다했다.


이달의 사락 d*****9 2025.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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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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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다른 출판사의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면 마법의 순간은 나타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감동적인 성장소설!!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채 살고있다,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망한 공원으로 모여들게되고 가랑비에 옷깃이 젖듯 자신도 모르는 새에 주변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힐링포인트를 찾아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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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다른 출판사의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면 마법의 순간은 나타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감동적인 성장소설!!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채 살고있다,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망한 공원으로 모여들게되고 가랑비에 옷깃이 젖듯 자신도 모르는 새에 주변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힐링포인트를 찾아 치유받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별것 아닌줄 알았던 고양이. 그냥 보고 지나칠 노숙자에게도 전하는 따뜻한 마음. 나무와 후루티.
다양한 매개체가 마음을 건드려 꺼진 불씨같은 희망을 이끌어내 상처받은 이들이 스스로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사연의 주인공들이 인연으로 엮여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속을 꺼내보이며 위안을 얻어가고 비로소 평안해지며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에 힐링을 얻게되는 소설.
이달의 사락 e******u 2025.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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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으로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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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공원에서만나 #오미경 #소설 #다른출판사 #서평단 #서평 #책추천망한 공원에서 만나. 오미경 소설. 다른출판사. 2025.망 공원.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다른 것들을 보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딱 맞는 것 같다. 수하에게 있어서 지금은 딱, '망'으로 읽기 쉬운 상황이니까. 그런 상황을 다시 '희망'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해준 존재가, 공원에서 만난 존재들이다. 처음엔 <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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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공원에서만나 #오미경 #소설 #다른출판사 #서평단 #서평 #책추천

망한 공원에서 만나. 오미경 소설. 다른출판사. 2025.

망 공원. 사람은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다른 것들을 보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딱 맞는 것 같다. 수하에게 있어서 지금은 딱, '망'으로 읽기 쉬운 상황이니까. 그런 상황을 다시 '희망'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해준 존재가, 공원에서 만난 존재들이다. 처음엔 <망한 공원에서 만나>가 무슨 뜻일까 무척 궁금했다. 공원이 망할 수가 있나, 망한 공원에서 무슨 험악하고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닌가, 자칫 공원이란 곳이 생각보다 음침할 수도 있어서, 인적이 드물어지는 공원에서의 일이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다. 책을 읽기 전 제목만 봤을 때의 생각이 그랬다는 거다. 그런데, 그런 생각과는 다르게 책의 표지가 너무 예뻤다. 이런 예쁜 표지의 이야기가 험악한 이야기로 채워져있으면 안 되지 싶었다. 그리고 나서 읽은 책의 내용은, 그런 모든 불안과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기 충분한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이 소설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부분이, 수하가 이온과 민들레를 만나고 교실에서 웃게 되는 장면이다.

민들레는 다리를 들어 튼실한 허벅지를 보인 뒤, 뒤돌아 단단한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렸다. 수하는 엄지 척을 하며 처음으로 입을 크게 벌리고 웃었다.(103쪽)

지금 수하에겐 이렇게 웃을 일이 없다. 집, 부모님, 이사와 전학, 그리고 삼각형의 방까지. 그래서 답답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뛰쳐나와 공원을 향했던 것이고, 그런 이유에서 더욱 웃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 덕분에 수하가 웃었다. 이미 이 웃음으로 수하가 마음 속에 담겨 있던 어둠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시작이 되어 수하의 마음의 빗장도 조금씩 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면, 사람의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있고, 또 사람과 고양이의 연결이 다시 사람을 이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어짐의 마음이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있다. 슬픔이나 아픔을 한 가지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고 전해받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희망 공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서 위로받는다는 것이 딱 맞는 소설인 것이다.

이런 '망한 공원'이라면 나도 그 공원으로 매일 산책을 나가고 싶다. 공원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불편하고 어려운 이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주고, 그들과의 연결을 통해 다시금 따뜻함을 전달받고 싶다.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운을 받아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싶다. 그런 산책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n*****0 2025.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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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 수하들의 세모방 탈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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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읽다 만 청소년 동화오미경,《망 한공원에서 만나》를 다시 펼친다.정수하, 이온,  임공주, 정숙씨와 교감하는 시인 윤동철,"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시는 꽃봉오리가 피어나듯이, 상처가 곪아 터지듯이, 가슴 속에 고인 것이 기어이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ㅡ(본문 중에서)작고 세모난 방에 갇혀 사는 수하네모난 사각틀에 갇혀 사는 우리 모두탈출할 방법은 있을까?이 탁
"이땅 수하들의 세모방 탈출을 위하여" 내용보기
엊저녁 읽다 만 청소년 동화
오미경,《망 한공원에서 만나》를 다시 펼친다.

정수하, 이온,  임공주, 정숙씨와 교감하는 시인 윤동철,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시는 
꽃봉오리가 피어나듯이, 상처가 곪아 터지듯이, 가슴 속에 고인 것이 기어이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ㅡ(본문 중에서)

작고 세모난 방에 갇혀 사는 수하
네모난 사각틀에 갇혀 사는 우리 모두
탈출할 방법은 있을까?

이 탁류를 거스르며 나타난
정숙씨의 교감 대상 윤동철씨~
그들이 있는 한 도처가 희망공원이다.
l*****9 2025.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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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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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의끈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 한번은 기회가오겠지? 좌절할 수도 있고, 포기하고싶을 때도 있겠지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행복할 그날을 위해 희망을 놓지 않으면언젠가 기회가 올 거야.----‐--------------♡-----------------p86직장 생활의 어려움은 공주에게 존재의 의문으로 이어졌다.난 세상에 왜 태어난 걸까? 하물며 바닷가 모래알도 빛나는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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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 한번은 기회가

오겠지? 좌절할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행복할 그날을 위해 

희망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올 거야.


----‐--------------♡-----------------


p86

직장 생활의 어려움은 공주에게 

존재의 의문으로 이어졌다.

난 세상에 왜 태어난 걸까? 

하물며 바닷가 모래알도 빛나는데.

공주는 처음으로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보았다. 

그것은 두려운 일이었지만, 

언제까지나 회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e*****1 202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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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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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망한 공원에서 만나 by오미경~오고가며 늘 보는 평범한 동네공원이라도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땐 최고의 힐링공간이 된다.  모두들 그런 공간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언제든 찾아가도 부담없는 곳, 그 공간을 찾는 다른 이들도 그런 마음으로 찾아온다. 사업가 아빠의 딸로 넉넉하게 살아 온 수하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아빠의 사업이 망한 이후로 낡고 허름한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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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망한 공원에서 만나 by오미경

~오고가며 늘 보는 평범한 동네공원이라도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땐 최고의 힐링공간이 된다. 
 모두들 그런 공간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언제든 찾아가도 부담없는 곳, 그 공간을 찾는 다른 이들도 그런 마음으로 찾아온다.

 사업가 아빠의 딸로 넉넉하게 살아 온 수하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아빠의 사업이 망한 이후로 낡고 허름한 집으로 이사가야했고 엄마, 아빠는 매일이 다툼이었다. 전쟁터같은 집을 떠나 수하가 간 곳은 망 공원이었다. 독특한 이름의 이 공원은 커다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떡갈나무 숲, 단풍나무 숲 등등 거닐다 보면 또 다른 풍경의 숲이 나오듯 이야기는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춤을 추는 것으로 아픔을 달래는 이온, 어려서부터 일만하며 가족을 부양했고 독신으로 노모까지 돌보던 정숙씨는 처음으로 마음을 준 철 시인까지 떠나보내야 했다. 
 공주처럼 자랐지만 고양이조차 맘껏 키울 수 없었던 마음 아픈 공주, 민들레는 축구 동아리의 멋진 여자주장이지만 실은 따나버린 엄마와 텅빈 가족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거기에 마음의 상처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안타까운 희수의 이야기까지.
 이들은 성별, 나이, 직업이 다 다르고 처한 환경과 생각, 가치관 모든 것이 다 다르지만 그럼에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망 공원을 드나들며 의도하든 하지않든 서로의 삶에 들어간다. 이런저런 이유로 연을 쌓고, 어긋나고, 부딪히더니 친근해지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각자가 혼자가 아닌 세상의 한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내 존재가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타인의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내가 성장하는 것이 우리 삶이다.

 누구나 살면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다. 이런 때일수록 초록빛 풍경의 동네 공원으로 나가보자. 
 그곳에 가면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보인다.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그 자리에서 잘 살아간다. 그리고 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둘러보자. 나의 아픔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 걸 느끼게 해줄만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공원은 그런 곳이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공간,
 망한 공원에서 만나자.

@darunpublishers
#망한공원에서만나 #오미경 #다른
 #서평단 #도서협찬 
< 다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이달의 사락 y****2 2025.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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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공원 아니고 따뜻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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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같은 공간의 이야기 “망한 공원에서 만나”/도서제공 다른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망 공원, 그곳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은 각자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입니다. 누구는 모모, 도도, 누구는 써니, 예쁜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빠와 노숙자를 겹쳐보던 수하가 남긴 핫팩과 두유는 공원에서 다시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게 된 희수의 그림이 됩니다. 이온의 새로
"망공원 아니고 따뜻한 공원!" 내용보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같은 공간의 이야기 “망한 공원에서 만나”/도서제공 다른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망 공원, 그곳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은 각자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입니다. 누구는 모모, 도도, 누구는 써니, 예쁜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빠와 노숙자를 겹쳐보던 수하가 남긴 핫팩과 두유는 공원에서 다시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게 된 희수의 그림이 됩니다. 이온의 새로운 뮤즈는 수하가 되죠. 모두가 모여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는 “어울림”인 것 같습니다. 공원이라는 장소가 주는 열린 이미지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손 내미는 착한 사람들이 나오거든요. 팍팍한 삶을 살았던 정숙씨는 곱게 자라 사회성 없는 공주에게 먼저 사과해주고, 민들레의 까칠한 할머니는 수하에게도 일갈을 아끼지 않죠. 사람 사는 동네다운 이야기! 그걸 원하신다면 이 책입니다.


“손금을 판다”라는 표현 들어보셨어요?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으며 공순이로 불렸던 방직공장노동을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일해서 번 돈으로 동생을 부양하고 나니 어머니는 치매, 그렇게 10년을 부양하고 나니 제사도 정숙씨의 몫입니다. 삶의 의미를 잃은 정숙씨에게 공원은 다시 숨 쉴 수 있게 해준 철 시인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다시 공원은 그를 떠올리게 해주죠. 그의 시가 신춘문예에 당선되진 않았어도 공원은 앞으로도 정숙씨를 반갑게 맞이해 줄 겁니다.


“그림 속 고양이를 보니 꼭 희수 자신 같았다. 사람들 눈을 피해 숨어 다니는 겁보. 납작이. 누룽지. 희수는 고양이에게 다른 이름을 붙여 주고 싶었다. 써니. 희수는 그림 옆에 이름을 썼다. 음지에 숨어 있지 말고 양지로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를 떠난 희수가 사랑하는 그림과 자존감을 찾아가는 과정 “파란머리 희수”


아이들의 은따에서 친구를 보호해주던 희수는 자신이 다시 홀로 남겨지자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은 힘들고, 폭식과 거식증을 오가며 고통받지만 엄마의 응원을 받아 다시 세상을 보는 그림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되찾죠. 쉽게 손으로 간식을 얻어먹지 않는 써니가 그렇듯 아직 예민하지만, 자신에게 건네지던 잘 접힌 티슈처럼 다정함을 찾은 희수의 작품은 아마도 세상에 나오게 될 겁니다.


일곱 개의 이야기가 따로 읽어도, 함께 읽어도 어울리는 것도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여러 연령대의 인물들이 서로가 할 수 있는 만큼 손을 내밀어 주는 다정함이 현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책을 덮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w******y 202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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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 인생 최악의 순간, 희망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록빛 응원_오미경 소설/다른 #협찬
"<망한 공원에서 만나> 인생 최악의 순간, 희망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록빛 응원_오미경 소설/다른 #협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문학에 강점인 다른 출판사의 도서여서 관심이 갔던 책, '망한 공원에서 만나'. 처음에 책 이름을 읽었들 때는 '왜 망한 공원에서 만나자는 거지?'라는 물음과 함께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보며 '망한 공원'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이거나 설정된 공간적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설
"<망한 공원에서 만나> 인생 최악의 순간, 희망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록빛 응원_오미경 소설/다른 #협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문학에 강점인 다른 출판사의 도서여서 관심이 갔던 책, '망한 공원에서 만나'. 처음에 책 이름을 읽었들 때는 '왜 망한 공원에서 만나자는 거지?'라는 물음과 함께 표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보며 '망한 공원'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이거나 설정된 공간적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설 '망한 공원에서 만나'는 일곱 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 '알을 품는 공원, 이온과 온리, 정숙 씨와 시인, 공주와 여러 이름의 고양이, 민들레와 새나무, 파란 머리 희수, 바질의 마음' 서로 다른 듯한 일곱가지의 이야기는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점 때문에 처음에는 기대보다 아쉬움이 남는다고 생각하며 읽다가 오히려 뒤의 스토리로 연결될수록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쪽딱 망해 이사 온 곳이 하필 망 공원 옆이라니!' 처음에는 '망 공원'이 '망한 공원'의 오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하지만, '망 공원'으로 끝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무거울 수도 있는 내용이 있지만 무겁지 않게 읽어갈 수 있는 글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처음의 이야기가 그저 시작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흘러가는 흐름에서 다시 첫 스토리로의 돌아옴의 연결성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 일곱가지의 이야기는 순서대로 읽어가며 인물과 스토리의 연결성을 알아가는 것이 책의 스토리를 조금 더 느끼며 읽어갈 수 있는 시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소년 시기의 고민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보다 많은 고민이 있는 시기. 어쩌면 가장 고민이 많지만, 가장 무언가 표현할 수 없는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하나의 긴 스토리 대신 짧지만 연결되는 스토리로 그러한 이야기를 읽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스토리라고는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읽어가며 개인적으로 그러한 구성에 담긴 이야기가 괘찮게 느껴졌다. 

 읽어가는 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고, 산책하듯 읽어가기 좋은 도서였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대를 과농하는 달콘 쌉사름한 이야기라는 도넛문고의 표현과 잘 어울리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책은 이번 도서가 처음이지만, 읽으면서 왠지 저자 특유의 문체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저자의 도서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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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25.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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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공원에서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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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넘나 독특해서 내용이 궁금했던 책.반전은 책표지에 숨겨져있다. 망한이 아닌 희망한 이었던 것이다. (그럼 말은 좀 안 되는 거 같지만…😅)희망공원을 배경으로 그곳을 다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을 읽으며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가 어리든 많든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고민은 뜻하지 않게 해결될 때가 있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말자.이야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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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넘나 독특해서 내용이 궁금했던 책.

반전은 책표지에 숨겨져있다. 망한이 아닌 희망한 이었던 것이다. (그럼 말은 좀 안 되는 거 같지만…😅)

희망공원을 배경으로 그곳을 다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을 읽으며 생각한다. 사람은 나이가 어리든 많든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고민은 뜻하지 않게 해결될 때가 있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말자.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따뜻하다고 느껴지고, 어떻게 보면 조금 슬프다고 느껴진다. 상반되는 두 가지 느낌이 공존해서 더 읽기 좋았다.

역시 가볍게 읽기엔 청소년 소설이 최고인 것 같다.
잘 읽었다.

j*******e 2025.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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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원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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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화하는 병아리는 도와주면 안된다"는 말들어본 적이 있다.알은 스스로 깨고 나오는거라고 강의나 책에서 읽기도 했다.이유가 무엇인고 하니알을 깨고 나오는데는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고한다.그래서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들은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그렇지 못한 병아리들은 알 속에서 퇴화하거나나와도 금방 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이 책을 읽으며 가끔은...힘들어하는 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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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화하는 병아리는 도와주면 안된다"는 말

들어본 적이 있다.

알은 스스로 깨고 나오는거라고 

강의나 책에서 읽기도 했다.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알을 깨고 나오는데는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고한다.

그래서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병아리들은 알 속에서 퇴화하거나

나와도 금방 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가끔은...

힘들어하는 병아리들을 아주 조금만..

숨구멍 정도는 도와줘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약하게 태어나면 어때?

건강하게 키우면 되는거 아닌가?

넘어지면 일어서면 되고

바닥을 치면 다시 딛고 올라가면 되고

그냥 넘어지게.. 바닥에 주저않게

내버려두는건 너무 잔인하잖아.


약하디 약한 바질이지만

흔들어주면 꺄르르 웃듯 (P166)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가림막이 되어주고 우산이 되어주며

그렇게 조금은 힘들고 느리지만 자라면 되지 않을까?


씩씩하게! 희망을 향해 흔들어보자고!


📗


"망공원이 뭐야? 꼭 망한공원 같잖아." 

이온은 잠깐 어안이 벙벙하다 웃음이  빵터졌다. "하하하하! 망공원이 아니라 희망공원이야.

희 .망. 공. 원"


단편소설 같은 연작 소설이다


수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온, 민들레,정숙씨, 공주.희수 

그리고 다시 수하의 이야기까지


희망공원에서  말 그대로 희망을 찾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가끔은 세상이 나를 위해 마법을 걸기도 해"

인생 최악의 순간

희망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록빛 응원

e******3 2025.06.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