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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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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국사 라고 표현되어 어느 시대를 의미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겠다. 이 책은 통일신라 시대, 북쪽지방을 제패한 발해, 그리고 신라와 발해가 망국의 길로 접어들면서 잠시 찾아온 후삼국시대, 끝으로 이를 통일한 고려에 이르는 시기의 역사를 망라한 역사도서이다. - 작가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역사 관련 콘텐츠를 게시한 블로그를 운영한 바 있다. 역사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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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국사 라고 표현되어 어느 시대를 의미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겠다. 

이 책은 통일신라 시대, 북쪽지방을 제패한 발해, 그리고 신라와 발해가 망국의 길로 접어들면서 잠시 찾아온 후삼국시대, 끝으로 이를 통일한 고려에 이르는 시기의 역사를 망라한 역사도서이다. 

- 작가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 역사 관련 콘텐츠를 게시한 블로그를 운영한 바 있다. 역사 뿐 아니라 여러 장르에서 이미 많은 책을 지었다.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왜곡되고 날조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오늘도 노력중이다.

- 책은 국가별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장. 통일신라
: 통일신라를 이룩한 문무왕 이후 여러 반란을 거듭하며 망국의 길로 접어드는 역사

2장. 발해
: 발해의 정통성에 대한 고찰로 시작하여, 백두산 폭발 등 멸망하게 된 역사를 소개한다. 
: 개인적으로 발해에 대한 역사서를 처음 읽어본 듯 하다.

3장. 후삼국시대
: 신라와 발해의 혼란을 틈타 후백제, 후고구려가 등장한다.
: 후고구려를 세운 사람은 드라마 왕건에서 김영철배우가 연기한 #궁예 이다. 관심법은 지어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사적 사실이라니 놀랍다.
: 후삼국의 혼란을 잠재운 왕건에 대한 이야기.

- 간략하게 중심 내용만 적었지만, 

최근 관심을 많이 받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으로 잘 알려진 조선사,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를 통해 고증된 삼국시대와 달리

통일신라나 발해에 대한 이야기를 배운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 최근 리박스쿨이나 뉴라이트 등 역사관과 관련된 정치적, 사회적 뉴스가 자주 들려온다.

나의 역사가치관이 올바른 것이라고 당당하게 내세우기는 어렵지만, 

역사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배울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이후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오히려 역사를 통한 진정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역사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후대에 교육하느냐가 현재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 싶다. 

- 유명한 역사학자이자 정치학자였던 E.H.카 는 “역사란 본질적으로 현재의 눈으로 현재의 문제에 비추어 과거를 바라보는 것이다.” 라고 했다. 

결국 역사는 그 시대의 눈으로 바라본 과거이니, 해석이 바뀔 수 밖에 없음은 피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최대한 가치판단을 배제한 객관적 역사를 알려주는 것이 부모세대로서 할 일이 아닌가 싶다. 

- 역사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해 준 고마운 책. 나의 역사적 지식이 부족함을 깨닫게 해준 책. 

삼국시대 이후 고려 건국까지의 역사가 궁금한 모든 역사학도와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k****u 2025.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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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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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역사의 큰 흐름과 디테일한 사료 해석을 한 권에 담아낸 책[추천 독자]-통일신라와 발해의 역사가 단절되어 있다고 느껴온 사람-한반도의 분단사를 고대에서부터 다시 읽고 싶은 사람-쉽지만 깊이 있는 한국고대사 입문서를 찾는 사람-발해사를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보고 싶은 사람-역사 속 ‘남과 북’의 관계에 관심 있는 모든 현대인남북국시대는 우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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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역사의 큰 흐름과 디테일한 사료 해석을 한 권에 담아낸 책


[추천 독자]
-통일신라와 발해의 역사가 단절되어 있다고 느껴온 사람
-한반도의 분단사를 고대에서부터 다시 읽고 싶은 사람
-쉽지만 깊이 있는 한국고대사 입문서를 찾는 사람
-발해사를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보고 싶은 사람
-역사 속 ‘남과 북’의 관계에 관심 있는 모든 현대인




남북국시대는 우리 역사 속에서 잘 조명받지 못한 시대다. 이 책은 통일신라, 발해, 후삼국시대 세 부분으로 나뉘었다. 통일신라와 발해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이야기하면 산만하게 읽힐 것이라 우려했다. 따라서 각국 역사를 따로 기술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그 안에서 양국 교류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집필했다. -p9

삼국통일전쟁을 시작한 태종 무열왕 김춘추는 진골 출신이었다. 법층왕 때 시작된 성골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태종 무열왕부터 진골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태종 무열왕부터 혜공왕까지는 모두 김춘추의 후손이다. -p16

발해는 불가사의한 나라다. 발해를 세운 대조영이란 인물부터 누구인지 논의가 분분하다. 어떤 기록에는 고구려인, 어떤 기록에는 말갈인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발해라는 국명도 이상하다. 요동반도 안쪽 바다를 가리키는 '발해만'은 만주에 세워진 발해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데도 713년 당나라 황제 중종은 발해의 국왕에게 '발해군왕'이라는 호칭을 하사했다. -p148


후삼국시대는 진성여왕 때부터 시작된다. 진성여왕은 신라를 망친 여왕으로 비난받으나 신라의 몰락은 이전부터 문제들이 누적된 결과이기 때문에 오롯이 진성 여왕에게 신라 멸망의 책임을 물릴 수는 없다. -p270







한국사 덕후라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조차 의외로 잘 모르는 시대가 남북국시대임을 느끼게 된다. 어떤 이들에게는 '남북국'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할 수 있다.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그런 얕은 인식을 바로잡고,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했던 그 시대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남북국시대를 동아시아 국제 질서의 흐름 속에서 조망하게 해주며, 좁은 시야를 넓혀주는 시선을 제공한다.


이문영 작가는 사건의 흐름을 단순화하지 않되, 독자가 핵심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서술한다. 나당전쟁을 단순히 통일전쟁의 연장선이 아닌 별개의 갈등으로 분리해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고구려·백제 유민이 통일신라 체제에 편입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발해와 일본, 당나라 간의 외교 관계 또한 정밀하게 분석해주어, 기존 서술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맥락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창작자에게도 훌륭한 영감을 제공한다. 촌락문서에 담긴 세밀한 행정 기록, 일본과의 사신 왕래로 드러나는 외교적 긴장 등은 모두 소설이나 드라마의 소재로도 활용 가능한 살아 있는 재료들이다. 남과 북이 서로 다른 국가 체제로 존재했던 시기를 오늘날의 한반도와 연결해 읽는 시각은, 상상력과 통찰을 동시에 자극한다.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전문가와 초심자의 간극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같은 책이다. 한국사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라는 점에서도, 이 시대를 다시 조명할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사를 다시 읽고 싶은 모든 이에게, 그리고 시대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고 싶은 창작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한 권이다.

이달의 사락 s*******m 2025.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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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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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이문영지음#페이퍼로드📚🌙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리뷰 🌙📚‘하룻밤 시리즈’의 마지막 책, 남북국사.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읽다 보니 왜 이제야 만났나 싶더군요.고대사부터 고려사, 조선사,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다른 시리즈도 모두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통일신라와 발해를 ‘남북국 시대’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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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
#이문영지음
#페이퍼로드

📚🌙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리뷰 🌙📚

‘하룻밤 시리즈’의 마지막 책, 남북국사.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읽다 보니 왜 이제야 만났나 싶더군요.

고대사부터 고려사, 조선사,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다른 시리즈도 모두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통일신라와 발해를 
‘남북국 시대’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우리 역사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혀줍니다. 👀🌄

스토리텔링 중심 구성과 
풍부한 시각 자료 덕분에
한 번에 술술 읽히고,
역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

게다가 통일신라·발해·후삼국시대의 사건과 배경은 물론,
한국사와 세계사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연대표까지 
담겨 있어 역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또렷하게 그려집니다.

‘하룻밤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이자,
앞으로의 역사 공부 방향을 새롭게 그려보게 한 책.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역사여행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7 202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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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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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저자 : 이문영📍출판사 : 페이퍼로드 📍장르 : 역사대부분의 역사책은 삼국시대를 지나 곧바로 고려 시대로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그 사이에 찬란하게존재했던 남북국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한국사의입체적인 모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 그 시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것이 인상 깊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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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저자 : 이문영
📍출판사 : 페이퍼로드 
📍장르 : 역사

대부분의 역사책은 삼국시대를 지나 곧바로 고려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그 사이에 찬란하게

존재했던 남북국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한국사의

입체적인 모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 그 시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마치 거대한 파노라마를 펼치듯 남북국시대의 전모를 그려낸다. 경주에서 울려 퍼지는 황룡사 9층탑의 종소리와 상경용천부에서 메아리치는 발해 궁궐의 아악이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진다.

7세기 말부터 10세기 초까지, 실제로는 '하나의 민족, 두 개의

국가'가 한반도와 만주에서 동시에 꽃피웠다는 것입니다

신라 원효대사의 철학적 사유와 발해 문왕의 정치적 비전을

비교하여 보여줄 때, 우리는 단순히 두 나라의 차이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한 민족의 정신사가 얼마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장보고의 해상왕국과 발해의 실크로드 개척을 

동시대적관점에서 조명한 대목은 그야말로 

압권이였습니다

동아시아 전체가 우리 민족의 역동적 에너지로 들끓었던 그시대의 역동성이 생생히 되살아 나는 듯 했습니다

신라와 발해가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도 결국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해갔던 그 역사적 경험이,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통일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습니다

"우리는 과연 천 년 전 조상들보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까?"

이 한 문장 앞에서 나는 오랫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북국시대라는 화려한 과거를 통해 분단된 현재를 성찰하고, 통일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책이라 생각이 드는 좋은 책입니다

@paperroad_book @gbb_mom

@wlsdud2976

#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

#페이퍼로드

#작가

#단단한맘_하하맘서평단



이달의 사락 p****0 2025.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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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이문영 저)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이문영 저)" 내용보기
😍😍<단단한 맘과 하하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역사, 특히 한국사를 좋아하는 저는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한국고대사, 고려사, 조선시대사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요.근현대사, 한국사는 직접 구매해서 있었죠.그런데 얼마 전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인 남북국사까지 출간되었더라고요.정말 감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이문영 저)" 내용보기
😍😍<단단한 맘과 하하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역사, 특히 한국사를 좋아하는 저는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한국고대사, 고려사, 조선시대사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요.
근현대사, 한국사는 직접 구매해서 있었죠.
그런데 얼마 전 시리즈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인 남북국사까지 출간되었더라고요.
정말 감사하게도 <단단한 맘과 하하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페이퍼로드에서 제공해주셨네요.🥰🥰

남북국사의 저자 이문영 님은 이 책 이전에 한국고대사를 집필하셨어요.
통일신라와 발해까지 한 권에 담으면 분량이 지나치게 많을 것이고 발해는 나당전쟁이 끝나고 20여 년이 흐른 후 건국되었는데, 그 사이에 통일신라에서 벌어진 일까지 기술한다면 분량이 과하게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 결국 통일신라와 발해를 별도로 집필하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삼국을 통일한 신라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논란이 많죠.
전통적으로 ‘통일신라’라고 불렀는데, 신라의 삼국통일이 불완전하다는 주장과 발해가 북방에서 건국된 후 두 나라는 동시대에 공존했는데 이 시기의 신라를 ‘통일신라’라고 부르면 발해를 한국사의 범주에서 제외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저자는 신라와 발해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가 닭을 보듯이 대했으나, 두 나라 모두 우리 역사의 한 갈래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남북국시대라는 용어 역시 수용할 수 있다고 말해요.

이 책은 우리 역사 속에서 잘 조명받지 못한 시대인 남북국시대를 통일신라, 발해, 후삼국시대 세부분으로 나눠 이야기해요.
즉, 각국 역사를 따로 기술하면서 양국 교류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죠.

우리가 학창 시절에 공부했던 한국사 또는 국사 교과서 맨 처음에는 역사의 두 측면에 관해 설명하고 있어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바로 그것이죠.

기록으로서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 사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어요.
특히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이 책을 읽으면 충분한 지적호기심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일신라 이외에도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발해사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지면을 할애하는 등 나름 발해사에 신경을 쓴 듯해요.
발해사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대중 교양서가 출간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에요.

저자의 술술 읽히는 서술방식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번영과 몰락,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흥망성쇠.
그리고 두 나라를 둘러싼 진실과 오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달의 사락 0*******g 2025.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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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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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이문영#페이퍼로드#단단한맘_하하맘서평단@gbb_mom @wlsdud2976고맙습니다❤️📚제목처럼 하룻밤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재밌게 구성되어  있어 한국사 좋아하는어린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어참 좋았다.표지그림부터 기대되고,머리말부터 남북국시대라는용어를 새롭게 알게되고,지도와 사진자료로 풍성하게 즐기게 된다.우리 역사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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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북리뷰

#하룻밤에읽는남북국사
#이문영
#페이퍼로드
#단단한맘_하하맘서평단
@gbb_mom @wlsdud2976
고맙습니다❤️

📚
제목처럼 하룻밤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 한국사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표지그림부터 기대되고,머리말부터 남북국시대라는
용어를 새롭게 알게되고,
지도와 사진자료로 풍성하게 즐기게 된다.

우리 역사 속에서 잘 조명받지 못한 남북국시대를
통일신라,발해,후삼국시대
3장으로 나눠 역사를 설화와 함께 보여준다.

<짐은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지키리라>
유명한 문무왕의 유언을 읽고,경주의 문무대왕암 사진을
보니 더 경건해진다.

아이들과 함께 봤던 석굴암에 이야기가 있어 설화와 함께
즐기게 된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설화>
경문왕 이야기도 
그리스로마 신화에도 나오는 이야기와 함께 
경문왕의 통치이야기가 나와 유익하다.

학창시절 국사,역사 좋아했는데
아이들도 한국사를 좋아해서 
다같이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은 책.

제목이 왜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인지 알게 된다.

한국사는 달달 외우는게 아니라
역사를 따라가며 재밌게 알게되는것!

지도와 그림,사진자료가 있어 초등아이들도
즐겁게 역사를 알고,배운다.

💜단단한맘과 하하맘의 서평모집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단단한맘서평단 #책추천  ##역사 #남북국사 #삼국 #통일신라 #발해 #신간 #강심추천책추천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s*******2 2025.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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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언제나 재미의 한도 초과 호기심의 한도초과이디.이 책은 신라와 발해 통일신라와 고구려의 어느 부분을 계승하려고 했는지와 발해의 멸망을 객관적 시선과 사실에 의거하여 논하고 있다.역사의 큰 골자가 아닌 뒷이야기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배경이야기들로 눈을 잠사도 뗄 수 없고 전혀 몰랐던 왕비들과 왕의 이야기 왕이 되는 순간의 과정들또 왕위에서 내려가는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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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언제나 재미의 한도 초과 호기심의 한도초과이디.
이 책은 신라와 발해 통일신라와 고구려의 어느 부분을 계승하려고 했는지와 발해의 멸망을 객관적 시선과 사실에 의거하여 논하고 있다.
역사의 큰 골자가 아닌 뒷이야기
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배경이야기들로 
눈을 잠사도 뗄 수 없고 
전혀 몰랐던 왕비들과 왕의 이야기 
왕이 되는 순간의 과정들
또 왕위에서 내려가는 비참한 왕의 이야기등
호기롭고 재미있음이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찾아보니 시리즈가 여러개였는데 이 시리즈를 몰랐던 내가 원통할정도로 다른 시대사도 끊임없이 읽어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역사를 공부로 접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밖이 할수없는 주변정세들이 이해가 잘될텐데...이런 책들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런 면을, 어른에게는 재미를 주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y********h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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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알못도 재미읽게 읽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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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통일신라와 발해의 시대>이문영지음페이퍼로드제목처럼 하룻밤에 이 책을 읽기에는다소 두께감에 무리가 있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문장하나하나 몰입감에제목을 이렇게 쓰셨나하는 생각도 들었다.학창시절 싫어했던..그래서 역사를 잘 몰라서역사책은 재미가 없어서 거의 읽지 않는다.나같은 역알못을 위해 세심하게 알려주는 듯한느낌에 끝까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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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통일신라와 발해의 시대>
이문영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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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하룻밤에 이 책을 읽기에는
다소 두께감에 무리가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문장하나하나 몰입감에
제목을 이렇게 쓰셨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학창시절 싫어했던..그래서 역사를 잘 몰라서
역사책은 재미가 없어서 거의 읽지 않는다.
나같은 역알못을 위해 세심하게 알려주는 듯한
느낌에 끝까지 읽어볼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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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 1장 통일신라,
제 2장 발해
제 3장 후삼국시대
로 구성되어있다.

내 기억속에 발해에 대해 짤막하게 배우기만 했었던것같은데 이 책을 통해 발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기분이였다.
지도를 보며 발해의 영토까지 우리나라의 현재 영토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보기도 했다.

머리말에서 나오는 글들이 책의 호기심을 생기게 하는글들이 많으니 머리말을 지나치지말고 본문을 읽기전 필수로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삼국을 통일한 신라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논란이 있다.전통적으로 '통일신라'라고 불렀는데, 신라의 삼국통일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등장한 후 과연 그렇게 불러도 괜찮은지 의문이 생긴 것이다.따라서 삼국통일 이후 신라를 '후기 신라' 또는 '대신라'라고 불러야 하고 이 시대를 '남북국시대'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한편 " 신라는 단지 백제와 싸웠을 뿐이고 삼국을 통일하려는 의지도 없었는데 어쩌다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킨후 그 땅의 일부를 받았을 뿐"이어서 '통일'이란 명칭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문도 학계에  제기되었다.

🫧신라와 발해 역시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가 닭을 보듯이 대하였다.

🫧신라는 백제 영토를 온전히 차지하고 고구려 영토는 평양을 기준으로 당나라와 나누기로 약속했다.따라서 신라는 이 전쟁에서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 발해 멸망후 수 많은 발해유민이 남쪽 신생국 고려로 이주했다.고려는 자국을 북방의 강자였던 고구려의 후신으로 생각했다.고구려라는 나라의 이름은 우리가 편의상 붙이는 명칭일 뿐이다.

🫧신라의 삼국통일은 흔히 '고구려의 넓은 영토를 지하지 못한 불완전한 통일' 또는 '외세를 끌어들여 동족을 멸망시킨 배반자의 행태'라고 폄하된다.북한이 한국전쟁을 일으켰을 때 대한민국은 외세인 미국을 비롯한 16개 국가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지켰는데,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외세의 힘을 빌려 동족을 배신한 국가인가? 그런데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한 민족의 배반자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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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득공(문무왕 이복동생)은 무진주(현 광주광역시)관리 안길을 만났다.안길의 의해 거득공은 안길의 부인과 밤을 보낸다.손님에게 잠자리 상대로 아내를 제공하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 이 일화는 매우 특이하다.
백제의 경우 여자가 간음하면 종으로 삼기도 하고 부여에서는 사형하기도 했다.
아내를 바친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안길에게 과년한 여식이 있었다면 거득공에게 바치는 여자는 그 딸이 되었을 것이다.미혼인 딸을 귀인에게 바치는 것은 당시 있을수 있는 일이다.
거득공은 안길의 접대에 흡족해하고 신라의 수도 서라벌로 오라고 한다.
서라벌에 찾아온 안길에게 큰 대접을 하고 서라벌 안의 토지까지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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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일부 이야기를 적었지만 역사적인 사실 외에
다양한 이야기도 있어서 읽는내내 역사책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다.

이 도서
단단한맘님 
하하맘님
도서서평단모집에 당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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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6 2025.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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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일신라 라는 이름에 익숙해져 있을 때, 북방에선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은 발해가 엄연히 존재하며 남과 북이 공존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바로 이 남북국시대를 조명하며 한반도 역사의 입체적인 모습을 알려주는 책이다. 삼국의 역동적인 경쟁과 고려의 건국이라는 거대한 서사 사이에서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했던 약 230년의 시간은 그 중요성에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내용보기
우리가 통일신라 라는 이름에 익숙해져 있을 때, 북방에선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은 발해가 엄연히 존재하며 남과 북이 공존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바로 이 남북국시대를 조명하며 한반도 역사의 입체적인 모습을 알려주는 책이다. 삼국의 역동적인 경쟁과 고려의 건국이라는 거대한 서사 사이에서 통일신라와 발해가 공존했던 약 230년의 시간은 그 중요성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통일신라는 삼국통일의 영광 뒤에 가려지고, 발해는 만주 벌판의 잃어버린 왕국 정도로 희미하게 인식될 뿐이다.

통일신라와 발해의 역사를 단순히 시간 순으로 나열하는 연대기적 서술에서 벗어나, 당나라와 일본, 북방 유목민족이 얽힌 동아시아 국제질서라는 거대한 체스판 위에 두 나라를 올려놓는다. 신라가 나당전쟁에서 어떻게 실리를 챙겼는지, 발해가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며 일본과 어떤 외교적 줄다리기를 펼쳤는지, 장보고의 해상 네트워크가 동아시아 무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따라가며 당시의 역동적인 세계관을 그려줬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그동안 한국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발해의 역사를 비중 있게 다룬다는 점이다. ‘해동성국'이라 불릴 만큼 융성했던 발해의 건국과 발전, 그리고 멸망의 과정은 한민족의 역사적 강역과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한층 확장시킨다. 발해가 단순한 고구려 유민의 국가가 아니라 고구려 문화를 기반으로 말갈 등 다양한 종족을 아우른 복합적인 국가였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는 발해사를 둘러싼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책은 ‘장보고는 왜 반역자로 몰려 최후를 맞이했는가?’와 같이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지며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교과서에서는 몇 줄로 요약되고 마는 사건들의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사료를 바탕으로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역사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풍부한 지도와 사진, 유물 자료들은 당시의 시대상을 머릿속에 그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물론 비판적 독해의 여지도 존재한다. ‘하룻밤에 읽는다’는 제목이 무색하게 방대한 정보와 다각적인 분석을 담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든 독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제한된 지면 안에 두 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모두 아우르려다 보니 각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보다는 사건 중심의 서술이 주를 이루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잊혀졌던 남북국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복원해낸 좋은 책이다. 통일신라와 발해라는 두 축을 통해 우리 역사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나아가 동아시아 전체의 큰 그림 속에서 한반도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동시에 얻고 싶은 독자라면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m***o 2025.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 내용보기
제목처럼 하룻밤에 호로록 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모아 세운 나라'라는 말로 끝내서는 안 될, 발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신라와 더불어 한반도의 또다른 남북국 시대를 살았던 나라이다.발해에 관한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썩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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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하룻밤에 호로록 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하룻밤에 읽는 남북국사>는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모아 세운 나라'라는 말로 끝내서는 안 될, 발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신라와 더불어 한반도의 또다른 남북국 시대를 살았던 나라이다.

발해에 관한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썩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구려의 뒤를 이어 중국(대충 뭉뚱그려서)과 비등하게 맞선 발해는 괜히 멋있었다. 거기까지였다. 난 학생이었고, 외워야 할 더 많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고 소위 사회생활이라는 것을 20년 이상 해왔다. 기록으로 남은 역사가 결코 보이는 것 그대로가 아님을 알게 된 지금,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읽는 것은 학생 시절의 몇 배로 즐겁다. 단순히 발해다, 신라다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정세에 따라 어떤 흐름이 만들어졌는지,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했는지 유추해보는 행위는 역사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어쩌면 저자의 말처럼, 혹은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이, '통일신라'라는 명칭부터 수정하는 게 옳은 일일 수도 있겠다. 발해는 비록 부침이 많았고 제대로 남은 기록도 적지만, 당이라는 거대한 나라와 신라 사이에서 무려 228년을 존속했던 국가이자, 고구려의 계보를 확실히 이은 나라였다.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듯 당시 신라의 영토는 고구려 땅 조금과, 백제 영토를 흡수한 정도였다. 남은 기록과 유물을 통해 과거를 '상상'하고 '유추'하는 것이 역사라면, 새로운 증거를 따라 이미 확정된 사실을 알맞게 고치는 일이 뭐가 대수이겠는가?

되도록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편협한 여러 학자들을 비판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도 흡족했다. 간혹 어떤 책들은 자기 생각에 매몰돼 독자를 설득하려고 지나치게 애쓴 나머지 아예 책을 버리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챕터 사이에는 야사라던가 여러 유물의 사진, 좀 더 상세하게 인물을 들여다보는 페이지 등이 수록되어 있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더없이 좋았다. 사실 그런 것들이 더 재미있게 읽히기도 한다. 또한 수록된 연표며 지도는 당시 이 대륙을 두고 싸웠던 여러 나라들의 전후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을 도와준다. 특히 한국사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또한 이 책은 신라와 발해에 멈추지 않고 후삼국을 거쳐 고려가 진정한 통일을 이뤄내는 것까지를 다뤘는데, 수많은 이들이 저마다 정통성과 명분을 내세워 왕의 자리를 노리고 사라져 가는 시간을 돌이켜 보며 역사의 연속성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반도의 역사를 기술할 때 도저히 생략할 수 없는 일본도 종종 언급되는데, 그 옛날부터 한반도 통치에 대한 야욕을 숨기지 않았던 그들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났던 건 역시 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일 테지.


i*****a 2025.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