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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이 싫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없다구? 네네..압니다..저도 좋거든요..
그런데...예쁜 얼굴이 좋아서..지금의 내얼굴을 바꾸라면 당신은?? 난 글쎄...그다지 부모님이 주신 얼굴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는 것? 물론 몇번...얼굴을 확 뜯어 고쳐?라는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그냥 생긴대로 살자 주의!!!
그런데 책속의 주인공 단비는 자신이 이쁜 엄마가 아닌 투박한 아빠를 닮은게 무척이나 고민스럽고 싫었던 모양이다..예쁜 얼굴을 냉큼 사버린 것을 보니.. 그리고..그 예쁜 얼굴로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좋았을지도... 그런데 역시..그 예쁜 얼굴의 유효기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는 것... 그럼 어떻게 되었냐구?? 글쎄..그건 책속에서 확인하시길...(너무 분위기를 다 알려준게 아니냐구? 그럴지도..ㅋㅋ)
여튼...결론적으로...책을 말하자면...외모지상주의가 나쁘니 따르면 안돼..라는 식의 이야기는 아닌듯하다. 다만 이쁜 얼굴이 사람들에게 초반의 호감은 얻게 해줄 수 있지만..지속적인 호감을 주는데는 그 효과가 생각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이쁜데...성격이 정~말 좋지 않으면..아시다시피..안좋으니까?
물론 나도 이쁘고 싶다...이쁘면 많은 것에서 이익(?)을 얻으니까... 그래도..억지로 이뻐질 순 없으니...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났다. 유치원 꼬마들을 상대로 이쁜 여자와 평범함 여자를 대결구도로 누구에게 더 많이 접근(?)하는가 하는 실험을 했던 결과가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쁜 여자에게 더 많은 아이들이 다가갔다.. 어려도 이쁜건 아니까? 좀 씁쓸하긴 했지만....어리든 크든..이쁜 것에는 역시...란 생각이..
그래도 너~무 외모만 생각지 말자.. 내실이 없는 겉모습은 금방 식상하게 마련이니 말이다..
그러고 보니..책의 뒷표지에 있는 글이 문득 생각난다..
1. 얼굴이 예쁘다고 제멋대로 굴다가 왕따가 되는 부작용이 있음. 2, 얼굴을 바꾸고 한숨을 쉬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함. 3. 2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음.
그래..생긴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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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외모지상주의'와 성형이 만연한 사회다. 예전에는 성형이 연애인들이나 하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일반인들도 성형을 하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이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다. 눈,코는 기본으로 하면서 그외 다른 곳도 '자신감'을 위해서 혹은 그외 이유로 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TV를 틀면 예쁜 연애인들이 많이 나오고 한때 '루저'는 그야말로 무슨 병처럼 이상하게 취급되어지던 그런 일들도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얼마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지 울집 딸들만 해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 이 많아 가끔 별거 아닌 일을 가지고 사춘기 때에 한참 시끄러웠던 적도 있다. 요즘은 사춘기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외모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다. 초등4학년,한참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많고 이성친구에 눈을 뜰 때이니 왜 안그렇겠는가.박단비 또한 얼마를 닮았다면 이뻤을텐데 아빠를 닮아 코도 납작하고 단비 맘에 들지 않는 외모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외모 어떻게 해야할까.
"반짝반짝 주인......아저씨, 이 가면들은 뭐예요?" "가면이 아니라 얼굴들입니다. 간판에 적혀 있듯이 이곳은 얼굴을 파는 가게,반짝반짝 얼굴 가게거든요. 아,사진첩을 보시겠습니까?"
이맘때 아이들은 '여자친구들' 얼굴을 놓고 '순위투표'를 한다.우리 애들을 보니 중학교 때에도 고등학교 때에도 여자애들 순위투표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들이야 장난하는 맘으로 하겠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1위를 한 친구는 기분 좋을지 몰라도 박단비처럼 '못난이 햇살 1등' 은 여자친구라면 누구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런 1등을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하고 말았다,단비가. 앞집에 사는 같은 반 친구 수민이를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고 표현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못난이 1등이라니. 겨우 사귄 친구인 혜지하고도 소원하게 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쁜 엄마를 닮을 일이지 왜 아빠를 닮아가지고,거기에 아빠는 늘 자신을 보면 '못난이 못난이'라고 불러 단비의 맘을 더욱 아프게 한다. 아빠는 왜 '못난이'라고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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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단비가 학원도 빼 먹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파란 돌멩이'가 이상하게 길을 안내하여 따라가다보니 [반짝반짝 얼굴가게]가 나왔다. 맘에 들지 않는 자신의 얼굴은 가게에 놓고 자신이 맘에 드는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만들어 나오는 가게다. 하지만 거기에 '하지 말아야할 수칙' 이 있다. 한숨을 3번 쉬면 안되고 뒤돌아 보면 안된다. 가게를 뛰어 나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막 뛰어와 가게에서 산 이쁜 얼굴로 살아가게 된 단비,이제야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이쁜 외모로 가져서 행복할 줄 알았다.하지만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공주병'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왕따'를 시키려고 한다.이쁜 얼굴을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친구들과 점점 사이가 갈라지고 원래 자신의 얼굴이 그리워지지만 다시 찾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찾을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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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집을 나와 일층 할머니와 함께 하며 눈물 젖은 밥을 먹어가며 할머니와 잠깐 함께 하며 색안경을 끼고 보던 할머니도 다시 보게 되고 할머니는 단비가 다시 자신의 얼굴을 찾을 방법을 알려 준다. 할머니의 방법대로 다시 가게를 찾아가는 단비, 그곳에서 진정한 자신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자신으로 돌아 온 단비.이쁜 모습이 아닌 원래 자신의 얼굴을 좋아하게 되고 얼굴이,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런가하면 자신은 부모님에게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면서 외로운 일층 할머니를 좋아하게 된다. TV에 나오는 정말 좋아하던 가수가 실은 성형으로 이쁜 얼굴을 갖게 되었고 그녀 또한 외모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단비는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 진정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된 것이다.
나는 떨리는 가슴으로 손거울을 눈앞으로 가져왔다. 손거울 안에 발그레한 볼을 한 여자아이가 들어 있었다. 오뚝한 코,커다란 눈, 갸름한 얼굴, 내 마음에 쏙 들었던 바로 그 가면이 거울 안에서 살아 움직였다. 아니, 내 얼굴에서.정말 예뼜다.혜지보다 아리보다 훨씬 더 예뻤다.
이건 분명히 나였다. 내가 버린 나,예뻐지기만 하면 모든 게 멋져질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 나는 전혀 멋있지 않다. 예쁜 얼굴만 신경 쓰나라 오히려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렸다.
한참 이맘때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나이라 외모나 남의 말에 잘 흔들리고 무너져 내린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는 나이다. 그런 아이들이 방송에서 보이는 연애인들이 모두 이쁘고 외모만 강조하는 사회에서 자신의 얼굴이나 외모에 자신감을 갖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인듯 하면서도 겪어 보면 힘들다. 그것을 자신은 받아 들이면서도 사회적으로 외모가 강조되다 보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그런 아이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중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자신 스스로 알아가게끔 해서 더 귀함을 알아가게 되니 앞으로 단비는 더욱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외모가 아닌 자신의 능력이 존중되는 그런 사회로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그리고 그런 사회가 되도록 우리 어른들도 바꾸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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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연예인 아리가 부럽기만 한 '납작코 감자'라는 별명을 가진 단비의 이야기다.
요즘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외모 지상주의' 이야기!
단비는 어느 날 예쁜 얼굴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게 된다.
그 가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 사실 알고 보면 더 중요하고 돌이킬 수 없는 걸 받는다.
그건 바로 아이들의 추억과 기억을 받고 못생긴 얼굴을 예쁜 얼굴로 바꾸어 준다.
어른이 되어보면 유년의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지만, 아이들은 순간
예쁜 외모라면 기꺼이 기억을 주고 바꾸어 버릴 수도 있다.
실제 그런 가게가 있다치면 얼마나 끔찍할까...
엄마, 아빠와의 어릴적 기억마저 다 없어진다면...
단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사실 단비는 성격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다! 하지만 자신은 처음엔 그걸 모른다.
요즘 아이들이 예쁜 외모만 중요시하다가 자신의 매력적인 다른 모습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감마저 잃어버릴까 걱정이다.
가족의 사랑과 추억!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신감과 정체성이 예쁜 얼굴보다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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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기에 외모에 신경쓸 시간은 없지만 거울을 보는 것이 싫습니다. 사진 찍는 것이 싫습니다. 외모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청소년기도 아니고 결혼을 앞둔 미혼 여성이 아님에도 가끔 제 외모가 신경쓰일 때가 있습니다. 삼남매 중 못난이로 태어난 저. 동생들은 예쁘고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랐는데 전 예쁘다는 말은 가족들외에 그 누구에게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어른들이나 학교 선생님들이 예쁘다고 말씀해 주신적은 있지만 그건 제 외모 때문이 아니라 행동 때문이였을 것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잘난 동생들 덕(?)에 전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에서 만나는 단비의 마음이 와닿는 것은 저또한 외모에 대한 아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도 그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누가봐도 예쁜 얼굴을 가진 엄마가 아니라 작은 눈과 너부데데한 아빠의 얼굴을 닮은 단비. 자신이 남자였다면 상관이 없는데 여자 아이가 아빠의 얼굴을 닮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반 친구 형두는 '납작코 만두'라며 놀리기까지 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길을 걷다 우연히 눈에 띈 파란 돌멩이를 뻥 차버리는 단비. 차버린 돌멩이가 어디로 갔는지 둘러보다 길을 잃은 단비의 눈에 띈 것은 '반짝반짝 얼굴가게' 입니다. 그 가게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헌 얼굴을 마음에 드는 새 얼굴로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예쁜 새 얼굴로 학교에 간다면 친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자신의 얼굴에 불만을 가진 단비가 새 얼굴로 바꾼 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가끔 개그 소재로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가 함께 있을때 사람들의 반응을 코믹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외모적인 것으로 코믹화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웃으며 볼수 있지만 막상 외모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소중히 생각하며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단비가 못난이로 보이지 않습니다. 매력있고 참으로 귀여운 친구인데 단비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런 자신감은 성형으로 생기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외모로 인해 큰 아픔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스스로의 미운 모습만을 찾아내려 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건 분명히 나였다. 내가 버린 나. 예뻐지기만 하면 모든 게 멋져질 줄만 알았다. 그런데 지금 나는 전혀 멋있지 않다. 예쁜 얼굴만 신경 쓰니라 오히려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 본문 132쪽
솔직히 저도 '반짝반짝 얼굴가게'를 찾아가고 싶기는 합니다. 잠시만이라도 이 헌 얼굴을 새 얼굴로 바꾸고 며칠만이라도 공주처럼 살아보고 싶운 마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런 가게가 있으면 함께 찾아가 보자고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못난이로 자랐으니 아이들도 당연히(?) 못난이이겠죠. 저와 두 아이는 못난이 인형처럼 셋이 앉아 함께 이 책을 봅니다. 길에 파란 돌멩이가 있는지 잘 찾아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먼저 찾는 사람은 혼자만 알고있지말고 꼭 함께 가보자 했는데 저희 눈에도 파란 돌멩이가 보일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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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얼굴 팝니다, 푸른숲주니어, 선자은/글, 김무연/그림
오랜만에 푸른숲주니어 책을 만났어요.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제목에 표지의 새초롬한 모습이 내용이 궁금하게 만들어요. 미스 햇살 !! 매일 거울속의 얼굴을 비쳐보면서 꾸미기 좋아하는 우리 두 딸의 모습이 겹쳐서 보이는 건 뭘까요? ㅎㅎ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외모에 관심이 참 많죠. 우리 딸들도 매일 공주처럼 예쁜 옷만 입을려고 하고, 머리모양, 신발, 심지어 머리끈까지..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모조리 하고 다니면서 외모에 신경을 쓴답니다..ㅎㅎ <예쁜얼굴 팝니다>의 내용이 무척 궁금해서 아이들과 바로 읽어보았는데요. 아이 혼자서 읽어도 되는 글밥이였지만, 엄마인 제가 궁금해서 같이 읽었답니다..
코도 오뚝하고 쌍커풀의 긴 속눈썹의 예쁜 엄마를 닮지 않고 아빠를 닮아 작은 눈과 너부데데한 얼굴로 불만인 단비~늘 속상하기만 해요. 단비는 예뻐지고 싶고, 시녀라는 별명도 얻게 되자 외모에 더 신경을 쓰게 되죠. 놀려대는 남자 아이들...너무 예뻐서 비교되는 혜지까지.. 단비는 집으로 가는 길에 파란 돌멩이의 안내에 따라 "반짝반짝 얼굴가게'에 들어가게되요. 한숨을 3번 쉬면 안되고 뒤돌아 보면 안된다는 '하지말아야 할 수칙'이 있었지만, 단비는 자신의 얼굴을 가게에 놓고 마음에 드는 얼굴을 하고 나오게 되요. 단비가 원하던 얼굴을 가지게 되고 기분이 좋고, 모든일이 잘 풀릴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단비는 학교에서 공주병이라고 놀림을 받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게 되는데... 단비는 자신의 얼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외모지상주의가 어른들 사이에서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아니 우리집 아이들만 봐도 알수 있답니다.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면 않된다는 사실을 <예쁜얼굴 팝니다>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이해했을 것이라고 믿네요.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당당함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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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 팝니다 푸른숲 어린이 문학 029 선자은 글 / 김무연 그림 푸른숲주니어
● 외모지상주의 :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더 좋아하고, 외모로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모지상주의 는 너무 당연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사람들은 성형을 하고, 화장을 하고, 또 그래서 숨깁니다. 어떤 사람들은 와따가 되고, 놀리고, 자살까지도 합니다. 이 책 속에서는 단비라는 한 여자아이가 외모지상주의를 경험해보게 됩니다. 작은 눈에 납작한 코, 너부데데한 얼굴을 갖고 있는 소녀, 단비. 단비는 납작코 감자에 시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예뻐져서 남자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지만, 택도 없어 보입니다.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남자 아이들과 너무 예뻐서 비교되는 친구, 혜리. 공주 혜리와 시녀 단비가 되고 싶지 않았던 단비는 외롭게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다가 신비한 골목에서 반짝반짜 얼굴 가게를 발견하게 됩니다. 혜리 못지않게 아름다운 얼굴을 산 단비는 두근댑니다. 단, 이 얼굴은 손거울에 붙여진 세 개의 별이 한숨 쉴 때마다 하나 씩 없어져서 모두 없어지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얼굴을 바꾼 단비는 오리혀 공주병으로 낙인찍히고 혜리와 멀어지게 됩니다. 한숨울 세 번 쉬고 만 단비는 무서울 일층 할머니의 도움으로 원래 얼굴을 되찾고 멋진 남자 친구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려 한다고요? 그렇다면 책 속에 숨겨진 네 가지 비밀을 생각해 보세요. <책을 읽고 난 나의 생각> 외모지상주의는 누가나 갖고 있지요? 그에대한 문제점을 재미있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좋습니다.
- 예뻐지고 싶니? [Before] 납작코, 감자 라고 놀림 받음. 예뻐지고 싶어함. [After] 공부, 공주병. 인기 아이돌 아리를 닮음. 2013.6.27.(목) 이은우(초등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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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미의 기준은 어디에서 왔는가.
볼록한 이마, 봉긋한 가슴, 갸름한 얼굴형, 커다란 눈, 오똑한 코.
정형화 된 미의 기준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제인간화 되어가고 있다.
매체가 만들어 낸 미의 기준에 속아 아름다움의 본질을 잃어가는 아니, 전혀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권하기 좋은 책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수민이와의 관계가 너무 쉽게 정리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단비의 우상인 아리가 너무 뻔한 캐릭터로 나왔다는 점.
"예쁜 아이들은 얼굴 값 한다."
식으로 말이다.
3학년, 4학년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아이들 반응은 솔직히 말해서 '보통'이었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는 크게 흥미를 끌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토론은 꽤나 깊이 있게 흘러갔다.
재미보다는 교육하는 목적으로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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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얼굴이 착하다. 몸매가 착하다 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얼굴이나 몸매가 착하다는 말은 예쁘다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예쁘다 와 착하다가 동의어가 된 것이다. 예쁜것이 착한것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 사회의 외모지상주의 때문일 것이다. 실력보다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다. 연예인들이 멀쩡한 얼굴을 뜯어 고치고 뼈를 깍아 예뻐진 얼굴을 보면서 많은 보통 사람들이 나도 저렇게 수술을 하면 예뻐 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더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것이 지금의 사회이다.
이 책에는 평소 자신의 얼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단비가 자신의 얼굴을 버리고 예쁜 얼굴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짝꿍인 혜지는 반에서 제일 예쁜아이로, 단비는 못생긴 아이로 뽑히게 되고 아이들은 그런 둘을 공주와 시녀로 부른다. 혜지가 단비가 친하게 지내는 이유가 단비와 있으면 자신의 외모가 더 예쁘게 보이기 때문이라는 친구들의 말도 단비는 속이 상한다.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 반짝 반짝 얼굴가게에서 단비는 마음에 드는 얼굴을 얻을 수가 있었다. 얼굴이 달라졌지만 사람들은 예쁘게 변한 단비의 얼굴이 원래 그렇게 예뻤던 것처럼 생각하게 되지만, 부모님은 예전과 똑같이 단비를 대한다. 예쁜 얼굴로 변한 단비는 반에서 새로운 공주로 대접을 받게 되고 공주 노릇이 점점 익숙해 지게 된다. 단비가 예쁜 얼굴을 얻는 조건으로 한 숨을 세 번이상 쉬면 안된다고 했는데, 단비는 처음에는 얼굴이 예뻐지면 한 숨 쉴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예뻐진 단비에게도 한 숨 쉴 일은 계속 일어나게 되고, 단비에게 주어졌던 거울의 별은 다 사라지고 말았다. 단비는 자신의 얼굴을 아무도 못 알아보게 될까봐 겁이 났고 다시 반짝 반짝 얼굴 가게를 찾아 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버려진 자신의 얼굴을 만나게 된다. 주인은 말한다. 원래 얼굴을 완전히 깨버리면 지금 얼굴로 평생을 살 수 있다고 가수 아리는 본명인 미영이의 얼굴을 버리고 가수 아리의 얼굴을 택했지만, 단비는 원래 자신의 못 생긴 얼굴을 버릴 수가 없었다.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어 버린 시대에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맞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외모 만큼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내면이다. 내면을 갈고 닦지 않은 사람은 외모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단비처럼 따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외모를 아름답게 만드는 노력 만큼 마음도 예쁘게 가다듬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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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에게 쌍커풀과 코수술은 기본이라는 이야기를 할정도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는 아무래도 사춘기를 접어들 즈음이 가장 높은듯 하다. 외모지상주의가 어쩌구 자연미인이 저쩌구 해도 애나 어른이나 이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같을듯 한데 그 미의 기준이 왜 모두 획일적인 브이라인과 오똑한 코와 쌍커풀 눈인지 모를일이다. 모두가 그런 얼굴을 하고 있다면 도대체 누가 누군지 분간을 못할테고 그럼 내 얼굴을 찾을수나 있을까?
자신의 얼굴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파란 돌멩이를 발로 차다가 자신이 원하는 예쁜 얼굴 가면을 파는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 연예인 닮은 예쁜 친구와 늘 자신을 비교하던 주인공은 서슴없이 예쁜 얼굴 가면을 얻어 쓰고는 당장에 이쁜 얼굴 1위에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절친이라 생각했던 친구와 점점 멀어지고 못생겼다고 생각했던 그때와 달리 속상한 일만 자꾸 생기니 한숨이 늘고 결국 마법의 힘을 잃고 만다.
사실 예쁜 얼굴 가면을 쓰는데는 절대 한숨을 쉬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자꾸 속상한 일이 생겨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게 되고 결국 마법의 힘을 잃고 가출을 하게 되기에 이르는데 늘 무섭게 생각했던 1층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다시 힘을 얻어 마법사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주인공의 우상인 예쁜 연예인을 만나 예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생각으로 결국 자신의 얼굴을 잃고 마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의 얼굴을 선택하게 되는 이야기다.
예쁜 얼굴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외적으로 보이는 이쁜 얼굴속에 감추어진 진실이 어떤것인지를 알고 나면 더 이상 이쁜 얼굴이 이뻐 보이지 않는것처럼 못난 얼굴이라 생각하지만 착하고 이쁜 마음씨가 드러나게 되면 더 이상 못난 얼굴이 아닌 이쁜 얼굴이 되듯 속마음이 예쁜 사람이 될것인지 겉모습만 예쁜 사람이 될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책이다. 주인공이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선택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자신을 선택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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