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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책 읽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한 쪽은 순수 문학만 읽고 한 쪽은 대중 문학만 읽는다. 그런데 두 부류 모두 백온유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 백온유 작가의 글들은 깊이 있으면서도 재미가 있다. 조금만 읽어 볼까? 로 시작했다가 순식간에 결말을 앞두게 된다. 아니, 어떻게 풀어가려고 그러지? 싶어 긴장하며 읽다가 마지막 장에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남녀노소 어느 세대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심지어 표지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너무너무 재밌으니 다들 얼른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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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백온유 작가님의 <<유원>>을 시작으로 출간하는 작품마다 차근차근 따라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작가님이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는 늘 기다란 호흡을 통해야만 전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믿어왔는데, 이번 단편집을 보니 제가 잘못 헤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럽네요. 이번 단편집에서는 화자의 성별과 연령대, 컨디션과 상관없이 항상 적합한 목소리의 두께와 볼륨으로 인물을 그리시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짧은 이야기가 모여 있으니 더 정확히 드러난다고 생각했어요. 미발표작인 <광일>에서 가장 두드러졌고요. 앞으로도 무슨 이야기를 하시든 믿고 읽겠습니다. 잘 주무시고 잘 드시고 오래 쓰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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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은 정말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작품이다. 만약 또 누군가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는다면 이번에도 나는 답을 못할 것 같다. 백온유 작가의 작품은 이번 ‘약속의 세대’로 처음 접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책의 첫번째 이야기로 이렇게 강렬하리라곤 예상 못했다. 백온유 작가의 시선이 좋았다. 내가 글을 읽는 게 아니고 글이 나를 읽게 하는 힘이 있었다. 바라보는 시선이 좋았다. “영지는 온 힘을 다해 달렸다. 추격하듯 번지는 불길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영지는 생각했다. 행복하다고, 즐겁다고. 거센 바람을 타고 불똥이 튀어오르는 것을 영지는 보았다. 드디어 이 고향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망가뜨리며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느꼈다. 나도 한 사람의 딸로서 글을 읽는 내내 영지가 느끼는 불안과 초조를 온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아마 세상 모든 딸들이 이 이야기에 아파하고 공감하고 영지를 이해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올해 내게는 정말정말 최고였던 작품, 너무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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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작가님이 인간적인 분이실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다니고 싶습니다 글 오래오래 써 주세요 앞으로도 나오는 책들 다 사서 읽고 싶을 만큼 최고였어요 글도 술술 읽혔고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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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을 읽고 너무 좋아서 바로 구입해 본 <약속의 세대> 제목도 뭔가 밝고 희망차 보였기에 첫번째 작품을 읽고 어랏..? 예상과 다른 전개와 결말. 도저히 멈출 수 없어 결국 밤새워 전부 다 읽고 말았다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관계가 그럼에도 버티려 애쓰는 그 모습이 한심하기도 답닺하기도 안타깝기도.. 결국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안도감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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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속을 중심으로 소용돌이처럼 얽히고 설킨 관계들의 이야기가 몰입감 있게 그려진다 삶의 비애를 감내하며 그 헐거운 약속이 지켜지기를 바라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들이 기억에 남는다 한편 한편이 모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무척 재밌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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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작가님의 글은 <2025 제 16회 젊은작가상 수상집>으로 처음 읽어보고 꾸준히 챙겨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위픽 시리즈인 <연고자들> 또한 재밌게 읽어서 이번 신작 소설집 <약속의 세대>가 출간되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고, 단편들이 다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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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작가님의 소설집 약속의 세대입니다. 출간되자마자 읽어봤는데 7편의 이야기가 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읽는 행위가 무척 즐거웠습니다. 도파민이 최대치로 나와서 뒷이야기가 계속 궁금했던 ‘광일’과 어린시절 이모와의 특별한 유대를 품고 살아온 하나의 이야기 ‘내가 있어야 할 곳’ 이 특히나 기억에 남아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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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품이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바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한편 한편 읽을 게 남았다는 게 기대되면서도 다 읽어서 장수가 넘어가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유원>부터 읽기 시작해서 <약속의 세대>까지 왔네요. 인물의 어떤 감정도 무시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고 기록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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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새 다 읽어버렸다. 나는 박온유 작가의 글을 읽을때 마다. 항상 짜증이난다. 다 읽었네 또 다읽어버렸다. 왜 이래 짧은가? 결론은 왜 항상 내게 툭 숙제처럼 던지는가? 백온유 작가의 글은 항상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 주변을 정리하고 소음을 줄이고 나를 방해할 그어떤 요소를 제거한후 마음을 정돈한 후읽기 시작한다. 나는 잔뜩 긴장한채로 또 이리 저리 현실인지 꿈인지 모를 숨막히는 숲을 그녀와 함께 거닐어야 할것이다. 때로 쫄아들고 달리고 숨어가면서 작가의 이야기 속에서 거친 숨을 호흡하며 책을 닫았다 펼쳤다 하며 책속의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함께 느끼고 숨쉬며 긴장할것이다. 이번에도 그랬다. 한동안 다읽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이야기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멍해 있었다. 나는 또 한동안 책속의 주인공들과 왜 왜를 반복해서 묻고 따지고 하다가. 다시 책을 들고 두번째 탐닉을 시작할것이다. 광일은 왜 아내가 차려놓은 밥상 앞으로 속히 달려가지 못하고 그낯선 방자한 여자를 뿌리치지 못하고 갈고리같은 보상에 얽매여 어두운 길을 달려갔는가 ? 그는 끝내 빠져 나오지 못했을까? 아내는 밤새 오지 않는 남편을 인하여 얼마나 마음졸이며 현관문을 들락 거렸을까? 일곱편의 서사는 번갈아가며 외치고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서 현실인지 이야기 속인지 파악 하기가 어럽다. 그리고 나는 백온유 작가의 또다른 책들을 찾아 다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