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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제 일을 오늘로 미뤘고, 오늘 일도 내일로 미룰 예정입니다. 미루고 또 미룹니다. 데드라인이 닥쳐와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까지 미루고 미룹니다. 도대체 저는 왜 이럴까요? 답없는 인생이라 한탄하기도 지쳤습니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때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이 추천하신 신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는 궤도님께서 이 책을 추천하시며 당신이 게으른 것은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도대체 이 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책의 제목은 제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입니다. 미루지 않는 뇌. 그런데 책의 제목과 달리 첫페이지부터 파격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뇌는 애초에 게으름뱅이라고요. 원래부터 뇌는 게으름뱅이고 사람으로 따지면 무기력자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 생각했던 뇌의 모습과는 참 다른 설명입니다.
뇌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즉,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움직이려고 애쓰고 따라서 웬만하면 루틴에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즉, 뇌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의 생각처럼 고도의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변칙 없이 하던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뇌에 대해 가졌던 제 고정관념이 박살 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뇌에 대한 오해를 깼다면 이젠 우리가 이해한 뇌의 진짜 모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책은 뇌를 설득하고 동기부여하기보단 일단 먼저 일을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뇌를 어르고 달래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몸이 먼저 일을 시작한 뒤 뇌에 이것이 통보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뇌는 작업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의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책의 모든 내용이 평소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뇌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몸이 먼저 일을 한 후 뇌에게 자신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니요. 생각도 못했던 방법입니다.
이 책은 뇌의 입장에서 왜 이런 프로세스가 더 유익한 지를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해 줍니다. 몸을 움직이면 뇌의 어떤 부위가 자극되며, 작업 흥분은 어떨 때 일어나는지를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 줍니다.
이 모든 걸 이해했다면 이젠 궁극적인 해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습관화와 탈습관화는 인간의 욕구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도파민과 욕구, 뇌과학을 활용해 어떻게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를 하는지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두껍지 않은 책인데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게으름의 문제로 스스로 자책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 미루지 않는 뇌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뇌를 오해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을 채찍질 했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뇌를 알아야 행동을 바꿀 수 있고, 뇌를 알아야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의 추천 도서, 미루지 않는 뇌를 통해 평생을 바꿀 단 하나의 뇌과학 비법을 꼭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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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도 나는 미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고, 딱 10분만 이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그 10분은 40 분이 되었고, 어느새 오전이 증발해 있었다.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지만 손가락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해야 할 일은 선명하게 머릿속에 떠올라 있었다. 그러나 몸은 꼼짝하지 않았다. 나는 왜 이럴까. 자책이 시작되는 건 언제나 그 순간이다. 의지가 약한 것인지, 게으른 것인지, 아니면 그냥 태생적으로 이런 사람인 것인지. 스스로를 탓하는 목소리 가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쯤, 나는 우연히 하나의 문장을 마주쳤다. "뇌는 원래 게으름뱅이다." 뇌신경외과 전문의 스가와 라미치히토의 말이었다. 그리고 내가 나 자신에게 수십 년 동안 붙여온 낙인을 조용히 떼어냈다. 사실 우리는 오랫동안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살아왔다. '미루는 것'은 나쁜 습관이고, 그 습관의 원인은 나약한 의지에 있다고. 그래서 더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하고, 더 강하게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그런데 뇌과학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인간의 뇌는 체중의 고작 2%에 불과하면서도, 전체 에너지의 20%를 소비한다. 에너지 효율의 관점에서 보면, 뇌는 몸에서 가장 '비싼' 기관인 셈이다. 그러니 뇌가 에너지를 아끼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생존 전략이다. 뇌는 새로운 자극 을 경계하고, 변화를 회피하며, 되도록 지금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뇌에게는 일종의 기본 설정 (default)인 것이다. 묘한 안도감을 느꼈다. 내가 게을렀던 게 아니었다. 내 뇌가 생존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던 것이 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쩔 수 없으니까 미뤄도 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출발점이 달라진다. 자책에 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에서 시작하게 된다. 나를 탓하기를 멈추는 순간, 비로소 나를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게으름을 선택하는 뇌를, 어떻게 행동하게 만들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의욕이 생기면 행동할 수 있다고. 그래서 오늘도 '기분이 날 때', '준비가 되면, 딱 맞는 타이밍이 오면' 시작하겠다며 기다린다. 하지만 그 타이밍은 좀처럼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도파민은 행동하기 전에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시작한 이후에 분비되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작업 흥분(Zeigarnik Effect 의 응용 개념)'이라고 부른다. 일단 무언가를 시작하면 뇌의 측좌핵 (nucleus accumbens)이 자극을 받아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 도파민이 다시 행동을 추진하는 연료가 된다. 즉 의욕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처음 접했을 때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다. 억지로 책상 앞에 앉아 딱 한 줄만 써보겠다고 시작했다가, 어느새 두 시간을 훌쩍 넘겨 있던 날들. 운동하기 싫어서 신발 끈만 묶어보자며 나갔 다가, 결국 30분을 뛰고 들어온 날들. 그 모든 경험들이 사실 뇌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설명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느끼고 나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움직이면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미루지 않는 뇌로 가는 첫 번째 문이다. 문제는, 알면서도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계획이 완벽하게 세워져야, 환경이 딱 갖춰져야, 실력이 충분히 쌓여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믿음의 이면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음으로써, 실패라는 결과를 원천 차단하려 했던 것이 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흘러가고 기회는 사라지며 자신감은 오히려 더 낮아진다. 스가와라는 말한다. 50점짜리로 일단 시작하라." 베타 버전을 세상에 먼저 내놓고, 반응을 보면서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성된 것을 만들려고 하면 영원히 시작할 수 없지만, 불완전한 것을 내놓으면 적어도 전진은 할 수 있다. 뇌의 작동 방식에 근거한 전략이다. 뇌는 완성되지 않은 과제를 더 오래 기억하고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 일단 시작하면 뇌 스 스로가 그 과제를 완성하려는 방향으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시작 자체가 완성을 향한 뇌의 스위치를 켜는 행위인 것이다. 미루지 않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시작한 것을 계속하는 일이다. 인간의 뇌는 새로운 자극에 빠르게 흥 분하지만, 그만큼 빠르게 익숙해진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순화(habituation) 즉 반복되는 자극에 무뎌지는 현상이다. 처음에는 설레고 재밌던 일이 어느 순간 당연해지고, 지루해지고, 결국 손을 놓게 된다. 삼일 천하, 작심삼일. 우리가 그토록 자주 경험하는 그 패턴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계속할 수 있을까? 비결은 작은 성공 체험의 축적이다. 도파민은 거창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분비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미션을 완수했을 때,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았을 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것을 느꼈을 때도 분비된다. 그리고 그 작은 도파민들이 쌓여, 다음 행동을 위한 연료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보여주는 것의 힘이다.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사실은 행동의 일관성을 만들어낸다. 마라톤 대회에 등록해두면 포기하기 어렵고, 독서 모임에 나가기로 약속하면 책을 덮지 못한다. 부끄럽지 않기 위해,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나는 여전히 가끔 미룬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제 는 그것이 내 의지의 실패가 아니라, 뇌의 생존 본능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본능을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 더 강한 의지가 아니라, 더 작은 시작이라는 것도 안다. 5분. 한 줄. 신발 한 짝. 그것으로 충분하다. 도파민은 기다리는 자에게 오지 않는다. 움직이는 자에게 온다. 완벽한 준비가 끝난 후에 오는 것이 아니라, 어설프게라도 첫 발을 내디딘 순간에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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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닷컴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미루지 않는 뇌 ■저자 스가와라 미치히토 ■역자 김동희 ■영진닷컴 "잠깐만..." 했는데 어느새 2시간이 지나 있었다. 해야 할 일은 분명 있었는데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깐 쉬다가,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렇게 미루지?" 하면서 의지력이 부족한 제 탓만 했어요. 그런데 《미루지 않는 뇌》를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미루는 습관이 의지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뇌의 작동 방식 때문이에요. 뇌는 원래 에너지를 아끼려 하고, 유혹에 약하며,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보다 지금 편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이에요. 도파민과 내재적 동기에 대한 이야기 억지로 참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를 찾고 즐거움을 느낄 때 도파민이 건강하게 작동해요. 결국 오래가는 힘은 의지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데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속에는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담겨 있어요. ✔ 이틀 이상 연속으로 게으름 피우지 않기 ✔ 가능한 단순하게 만들기 ✔ 큰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누기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그래서 더 실천하기 쉬운 방법들이었어요.
처음에는 작은 목표로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체크하고, 작은 칭찬을 해주다 보니 정말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 경험 덕분에 지금도 30일, 66일, 100일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어요. 작은 성공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기에 더욱 공감됐어요. 또 하나 마음에 남은 것은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의 힘이었어요. "잘했어." "잘할 수 있어." "나는 만족스러워." 이런 긍정적인 말들이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에게도 자주 해주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는 인색했던 말들이라 더 깊이 와닿았어요. 미루기는 우리 집만의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더라고요. 성실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의지만 다그치기보다 뇌를 이해해 보는 건 어떨까요? 《미루지 않는 뇌》는 "왜 나는 자꾸 미룰까?"라는 질문에 따뜻하면서도 과학적인 답을 들려주는 책이에요. 오늘도 거창한 계획 대신,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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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의 도서 제공을 통해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저자는 뇌가 본래 미루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시스템을 이해하면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의욕의 핵심인 도파민을 깨우기 위해서는 거창한 다짐보다 내재적 동기가 중요하며, 자신이 없는 일이라도 "행동하다 보면 의욕이 생기겠지"라는 마음으로 일단 저지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완벽한 결과물을 내려다 타이밍을 놓치기보다는, 일단 속도를 내어 '베타판'을 완성해 두는 것이 영리한 전략입니다. 책 속에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합니다. 아이디어가 막힐 때는 '걷기'를 통해 창조적 번뜩임을 깨우고, 불안과 걱정이 앞설 때는 머릿속을 '가점법과 작은 단계법'으로 리프레이밍하여 사소한 성공 체험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확언을 통해 뇌가 실현 가능성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법이나, 몸의 컨디션을 관리해 감정적 소모를 줄이는 법 등은 매우 현실적이고 유용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선택하는 것뿐." 의사결정을 즐기며 인생의 제한된 시간을 긍정적으로 주도해 나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뇌를 다스리는 가장 완벽한 매뉴얼이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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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정말 마감 직전에야 하게되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요(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려나) 신기하게도 별로 안 중요한 일은 대충 해치우면서, 정말 중요하고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 일일수록 마음의 부담이 커서 그런지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되더라고요. 결국 마감 직전이 되어서야 스트레스를 받으며 벼락치기로 끝내곤 했죠. 매번 '다음엔 절대 이러지 말아야지' 자책하면서도 무한 반복되는 굴레에 지쳐갈 때쯤, 마법처럼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미루지 않는 뇌>였어요. 더 이상 미루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서 홀린 듯이 골라 읽기 시작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위로가 되었던 점은, 미룸의 원인이 제 게으름이나 의지박약 때문이 아니라 '뇌의 메커니즘' 때문이라는 사실이었어요.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즉각적인 보상을 원하고 불확실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해요.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작 자체를 미루게 된다는 대목에서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내가 게으름뱅이가 아니라 완벽주의 였다니 ㅎㅎㅎ) 책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를 속이는 구체적인 행동 과학적 솔루션을 제시해주더라고요. 목표를 아주 잘게 쪼개서 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5분 규칙'이나, 실행을 자동화하는 '이프-덴(If-Then) 계획법' 같은 실용적인 팁들이 무척 유용했어요. 이 책을 덮고 나서 제 미룸 습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일을 미루는 제 자신을 보며 자괴감에 빠졌는데, 이제는 '아, 내 뇌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아서 과부하가 걸렸구나' 하고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당장 완벽한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일단 노트북 켜기', '한 줄만 쓰기'처럼 아주 작은 행동부터 하나씩 실천해보기 시작했어요. 미루는 버릇 때문에 늘 마음 한구석이 찝찝하고 무거웠던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미루지 않는 뇌를 만드는 건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걸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이제 저는 벼락치기 인생과 작별하고, 뇌를 잘 달래가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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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는 뇌》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이건 내 이야기다' 싶었던 책이다. 아이를 낳고 몇 년 동안 정신없이 육아에 매달리다 보니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예전보다 여유가 생겼지만, 이상하게도 해야 할 일들은 여전히 미뤄지고 있었다. 집 정리, 책 정리 같은 개인적인 일은 물론이고 업무도 마감 직전에 급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물론 워킹맘으로서 평일 저녁 시간과 주말밖에 활용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피곤해서", "나도 좀 쉬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미루기'의 원인이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작동 방식과 관련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뇌가 원래 에너지를 아끼려는 기관이라는 점이다. 게으름은 잘못된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기본 설정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동안 스스로를 자책했던 부분들이 조금은 이해되었다. 책에서는 대뇌변연계, 전전두엽피질, 편도체, 가소성 등 다양한 뇌과학 용어를 통해 왜 인간이 미루는지 설명한다. 내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아, 내가 원래 이런 구조였구나" 하고 납득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미루기가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공통의 고민이라는 설명도 재미있었다. 방학 숙제를 마지막 날 몰아서 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웃음이 나기도 했다. 도파민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의욕이 생겨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도파민이 활성화되어야 행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동, 산책, 명상, 취미 활동, 새로운 경험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최근 필요하지 않은 쇼핑을 반복했던 이유도 어쩌면 스스로에게 도파민 보상을 주려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부분은 멀티태스킹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는 단순히 익숙한 일을 하면서 다른 일을 함께 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에 흥미를 잃은 상태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동시에 뇌는 본래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으며, 여러 작업을 빠르게 전환하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 평소 무심코 하던 행동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마지막 장의 화내기에 대한 내용도 인상 깊었다. 육아를 하면서 행복도 커졌지만 짜증과 화도 늘었다고 느낄 때가 많았다. 책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해마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건강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는 말이 더 와닿았다. 화가 날 때 6초만 참아보라는 조언도 기억에 남는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책의 앞부분이 더 흥미로웠다. 후반부는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움도 있었다. 이미 알고 있는 도파민, 메타인지 관련 내용도 많았다. 그럼에도 "왜 나는 자꾸 미루는 걸까?"라는 질문에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스스로를 덜 자책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독서였다. 당장 인생이 바뀌는 책은 아니지만, 한 번쯤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싶을 때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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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는 뇌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 저자 스가와라 미치히토, 번역 김동희, 출판 영진닷컴 발행 2026.05.15.
저자 스가와라 미치히토는 뇌신경외과의로 현재 스가와라 뇌신경외과 클리닉 원장이다. 아주 흥미로운 주제 ‘뇌의 본질’을 쉽게 풀어내어 독자의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 프롤로그 뇌가 일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이나, 누구나 읽고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삶 속에서 ‘하고자 하는 뇌’로 바꾸어, 무의미한 자책을 멈추고 뇌의 보상 회로를 영리하게 해킹하는 ‘도파민 컨트롤’ 기법을 통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실천적인 대안을 전한다. 일독을 통하여 그 방법을 습득, 한발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미루지_않는_뇌 #뇌과학자의_처방전 #스가와라_미치히토 #번역_김동희, #영진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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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가 일하기 싫어하는 이유 4가지이유 1. 원래 뇌는 '게으름뱅이'니까깊이 생각하지 않고 '여느 때와 같은 방법으로 적당히' 해치우는 무기력한 뇌이유 2. 뇌는 에너지를 절약해야 하니까손해를 보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메커니즘 - 이익을 좋아하기 보다는 손해를 싫어하는 경향 이유 3. 주변에서 하지 않으면 뇌도 하기 싫어하니까 뇌는 휩쓸리기 쉽다. 개인의 판단보다 집단의 판단이 옳다. (이것도 에너지 절약 차원일까?) 이유 4. 뇌는 유혹에 약하니까결론 : 뇌는 '일을 거부하는 것'이 일이다. '하기 싫어하는 뇌'를 '하고자 하는 뇌'로 바꾸는 유일무이한 방법
단계 1. 자기암시를 건다."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진다." Day by day, in every way, I'm getting better and better.이 마법의 문장을 소리내어 20번 반복합니다. 작은 목표를 말해보세요. 그 횟수를 늘릴수록 더욱 효과적입니다. 뇌는 게으르기 때문에 자꾸 말을 걸어줘야 합니다. 단계 2. 작은 단계로 나눈다. 목표를 작게 세분화한 뒤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서 도파민을 느낍니다. 단계 3.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뇌는 좋은 싫든 '큰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깨달은 순간, 자신의 몸을 지키려면 바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즉, 그러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유발할 수 있다면 의욕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미루지 않는 뇌는 비정상?사실상 미루는 것이 정상인 뇌 = 비효율적인 뇌를 최대한 안쓰는 것이 정답 신체 무게의 2%인 뇌가 20%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뇌는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현대는 에너지는 충분하고, 뇌가 에너지를 쓴다고 생존에 위협이 되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미루지 않는 뇌》를 읽을 때 동기부여가 잘 되어서 인지 흡인력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미루지 않는 것은 저자가 말하듯이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자기암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작게 나누어서 달성하고 도파민을 느끼는 행위를 지속성 있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21일 혹은 66일 동안 지속시켜서 습관화 해야 하는데, 지겨우면 또 힘이 드니까 다양한 변화를 통한 자극을 통해서 이를 지속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루지 않는 즉각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도파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기암시를 소리를 내어 반복 하는 것 부터 꼭 실천 하고자 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20번 이상!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진다." #미루지않는뇌 #스가와라미치히토 #김동희 #영진닷컴 #도파민 #도파민컨트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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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미루지 않는 것, 아니 미루는 것과 뇌의 상관관계를 알게 되면 좀 달라질 수 있을까 싶은 마음 때문이다. 미루는 것은 사람의 성격일까? 왜 누군가는 미루지 않고 제 할 일을 다하고 누군가는 매일 미루며 기한에 치여 사는가. 이 책을 쓴 저자는 뇌과학자로 이 답을 뇌에서 찾는다. 외가 어떤 존재인지를 프롤로그에서 먼저 설명해 준다. 우리는 뇌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것. 저자의 과감한 정의에 따르면 뇌는 나태하고, 쉽게 휩쓸리며 유혹에 약한 기관이다. 정말 뇌가 이렇다고?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나의 미루기가 뇌의 천성 때문이라니 조금은 죄책감이 덜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미루기쟁이 뇌를 어떻게 하고자 하는 뇌로 바꿀까? 이어 본문에서 뇌를 리셋하는 법을 통해 미루기를 극복할 비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도파민인데, 이것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고 이것이 미루지 않기 위한 도구이다. 성공의 경험을 맛본 순간의 보상으로 도파민이 나온다. 성공한 이들은 이 도파민을 컨트롤하는 것을 습관으로 정착시킨 이들이라고 말한다. 도파민이 행동으로 이어지기에 이것이 선행되어야 다음이 있다. 이렇게 습관으로 정착되면 미룰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루지 않는 비법으로 일단 시작하는 것을 들고 있다. 움직이면 지속할 수 있다는 것. 결국 시작이 문제인가 보다. 잘하려고 준비가 필요해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그냥 시작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 일단 착수하면 진행이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산책, 완벽하기를 버리고 가점제로 생각하기, 만점이 아닌 턱걸이 합격 목표 등을 들고 있다. 미루는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완벽주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자! 이제 습관이 되어 시작하기가 가능해졌다면 성실하고 빠르게 일을 해내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서 멀티태스킹이 아닌 싱글 태스킹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은 지속에 관한 문제다 일단 시작하고 성실히 임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지속되는 것. 저자는 게임화를 들고 있다. 평소와 다른 장소를 택하거나, 작업 순서를 바꾸는 것, 작은 행복을 보상으로 주고 동료와 즐거움을 나누는 것 등은 좋은 게임화 사례다.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적용시켜 보면 좋을 듯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으니 내게 맞는 것을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 방법도 배우고 내게 맞는 것을 찾아내 실천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남는 것은 '사람은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한다'는 것이었다. 미국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가 "모든 슬픈 말 중 가장 슬픈 것은 '그때 이랬다면...'이라는 말이다."라는 시를 남겼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가만 생각해 보니 후회하는 일로 남은 것은 내가 중단하거나 완수하지 못한 것 시작하지 못한 일들뿐이다. 이때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일단 해야 하는 것이다. 이론적이고 관념적인 내용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무엇이 문제고 어떤 것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느낌이다. 조금 지치고 멈추게 되는 순간마다 다시 꺼내 읽어야 할 것 같다. 미루지 않는 뇌로 바꾸기! 할 수 있을지도... #미루지않는뇌 #영진닷컴 #뇌과학 #궤도추천 #도파민 #미루지않는법 #시작하는법 #자기계발 #자기계발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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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루지 않는 뇌>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역자 가격 : 17,000원 총 페이지 수 : 194쪽 초판 1쇄 발행: 2026년 5월 15일 미루는 습관은 의지력이 아니라 뇌의 문제였다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자꾸 미루게 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일정이 다가와서야 허둥지둥 시작하고, 끝난 뒤에는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를 반복한다. 「미루지 않는 뇌」의 저자 스가와라 미치히토는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보지 않는다.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미루는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생산성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지금, '미루기'를 과학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었다. 뇌를 이해하면 행동이 달라진다 프롤로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뇌가 일하기 싫어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고 자책하지만, 사실 뇌는 원래 에너지를 아끼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미루는 행동 역시 뇌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성향을 탓하기보다 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나약함이 아닌 뇌의 작동 방식에서 찾는 접근은 독자에게 불필요한 죄책감을 덜어준다.
의욕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의욕이 생겨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의욕이 생긴다"는 점이다. 특히 도파민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흔히 도파민을 쾌락의 물질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욕과 동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이다.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를 세분화하고 하나씩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축적하면 자연스럽게 도파민 보상체계가 작동한다. 결국 꾸준함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반복되는 작은 성공의 결과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개념은 PDCA 사이클과 자기암시였다. 계획하고, 실행하고,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것이 뇌를 움직이는 신호가 된다고 말한다.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향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싱글태스킹과 작은 시작의 힘 책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뇌는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기관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작업 전환을 반복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효율 저하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유도 대부분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기 때문이라는 지적 역시 현실적이었다. 결국 해결책은 거창하지 않았다. 환경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 목표를 가능한 한 작게 나누는 것, 걷기나 산책 같은 적당한 운동으로 뇌를 활성화하는 것처럼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들이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이후에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는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처럼 느껴졌다.
미루는 습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미루는 자신을 비난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이다.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뇌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은 행동을 시작하는 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은 당장 업무와 일상에 적용해 볼 만한 실천법이었다. 또한, 꾸준함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설계할 수 있는 습관이라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다. 천재란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오랜 시간 꾸준히 작업을 반복한 사람이라는 관점은 성과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혹시 지금도 시작하지 못한 채 머릿속으로만 계획을 세우고 있지는 않은가? 미루는 사람일수록 먼저 읽어볼 만한 책 「미루지 않는 뇌」는 뇌과학이라는 근거 위에서 행동의 원리를 설명하고, 작은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책이다. 계획은 잘 세우지만 실행이 어려운 사람, 업무나 공부를 자꾸 미루는 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은 단순하다. 의욕을 기다리지 말고 행동을 먼저 시작하라는 것. 그 작은 시작이 쌓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결국 사람을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준 의미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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