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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에서 오렌지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새롭게 등장한 불안이는 완벽한 계획을 세워 미래를 대비하려 한다. 라일리를 위함이었지만 과도한 걱정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할수록 라일리는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에서 25년 이상 임상 책임자로 일해온 오웬 오케인의 《불안 끄기 연습》은 우리 안에 사는 불안이를 바깥으로 불러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이전의 불만 관련 책들이 불안을 '관리'하고 '줄여야 대상'으로 다룬 것과 달리, 이 책은 본질적으로 다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왜 매번 기를 쓰고 불안으로 돌아오는가?" 저자가 찾아낸 답은 '중독'이다. "불안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려는 과정이다." 생존을 위해 불안을 체득한 사람들은 불안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불안하다. 불안만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는다. 미리 걱정하고 회피하며 과도하게 계획함으로써 열심히 대비하면 나쁜 일이 덜 일어날 것 같은 미묘한 안정감이 생긴다. 그러나 그 안도감은 잠시뿐이다. 결국 우리는 불안을 피난처 삼아 스스로를 가두는 악순환에 빠진다. 불안 자체는 필요 이상으로 애쓰며 나를 지키려는 나의 일부다.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정상적이고 건강한 과정이다. 문제는 불안 자체가 아니라, 불안이 삶을 주도하게 내버려두는 우리에게 있다.
<인사이드 아웃 2 >에서 불안이가 조종석을 완전히 장악했을 때 라일리의 세계가 얼마나 좁고 불안정해졌는지 우리는 보았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불안이 주인이 되면 삶은 점점 작아지고 왜곡되면서 고립의 나선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불안에서 벗어날까. "불안에 완전히 마음을 열어야 한다. 불안을 억누르거나 박멸해야 할 적으로 보면 불안은 더 거대해진다. 짜증 내며 고집 부리는 아이처럼 우리가 그 존재를 인정하거나 반응을 보이기 전까지는 불안은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대신, “네가 여기 있다는 거 알아. 그동안 널 외면했네. 네가 날 보호하려는 거 알아.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무슨 일이야?”라고 포용할 때, 불안은 폭군이 아니라 귀한 손님이 된다.
책에서 강조하는 "회복의 기반" 여섯 가지는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의 핵심이다. 망토 같은 존재라 생각하며 천천히 읽어보자. <스스로 만든 불안> 오랫동안 의존해온 방식을 내려놓고, 내면 깊이 웅크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일은 고통스럽다. 나 역시 그 과정을 거치며 깊이 숨어있던 나를 눈물 콧물 빼가며 헤집어 캐보던 때가 있었다. 너무나도 어리석게 작동하던 마음을 발견하곤 허탈하게 웃다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나를 뒤늦게 이해하며 자기 연민으로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호되게 앓고 나면 면역력이 더 강해지듯, 마음도 그렇게 앓고 나니 조금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았다.
불안과의 싸움을 멈추고, 마음의 집에서 뷰가 좋은 따스한 방에 불안이를 손님으로 초대해 환영해보자. 불안은 단순한 감정이나 증상, 적이나 병리적 현상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서 과잉 보호하려는 오래된 친구”이니 편히 쉴 수 있도록 돌봐주자. 영화의 말미에서 폭주하던 불안이를 감싸 안으며 기쁨이는 말한다. “라일리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어.” 그렇다. 우리 삶의 키를 쥐어야 할 주인은 특정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결국 불안에서 회복해 삶을 되찾는 일은 불안을 직시하는 일은 분명 두렵고 낯설다. 익숙한 불행이 미지의 행복보다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중독의 본질 아니던가. 하지만 그 두려움을 넘어선다면 마음의 정원에는 은은한 향기가 그윽하고, 벌과 나비가 날아들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밀려오는 걱정의 파도 앞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면, 가만히 스스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해주자. "애쓰며 나를 지켜 주어서 고마워. 하지만 이제는 내가 해볼게." 문밖에 세워두었던 불안이를 환영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아름다운 회복이다.
#불안끄기연습 #오언오케인 #웅진지식하우스 #불안끄기연습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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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오케인의 [불안 끄기 연습]을 읽기 전까지 나는 스스로를 삶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부류라고 생각했다.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불안한 자아가 있다'라는 저자의 말에도 나는 아니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평온했던 하루가 지나고 곤히 잠들기 전 갑작스레 마음 속에서 요동치는 생각들로 머릿 속이 복잡해지며 잠을 설친 기억, 관계에 대한 불안함,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과 타인과 세상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느끼는 불편한 마음을 떠올리며 불안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일부라는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불안을 없애기 위해 어떤 처방을 할까? 하지만 저자는 골칫거리 불안을 없애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인간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기에 불안은 없애기보다는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감정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불안을 다독이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여정은 구체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 사례, 예시, 실용적인 실천 도구들을 제시하며 불안 회복 과정에 통찰과 예측을 전함과 동시에 깨달음을 얻게 한다. 불안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불안 끄기 연습]은 불안과 긴장, 수많은 자극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로 추천드린다. #불안끄기연습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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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zeroone0318/224310506568 불안에 대해서 영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사 오언 오케인의 새롭고 다른 관점으로 풀어쓴 책이다. 불안은 누구에게나 정상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 감정으로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고, 행동을 바꾸고, 초조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불안을 느끼는 동안에는 그러한 상황들을 스스로 다스리고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감을 느끼게 된다. 문제는 자신도 모르게 불안 반응에 적응하게 되면서 불안에 중독되는 것에 있다. 불안은 몸에서 시작하여 감정적 불안, 생각, 불안을 유지하는 행동들에 의해서 생겨나며 SIMPLY, 놓아주는 연습 등을 통해서 불안 습관을 끊을 수 있다. 결국 불안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 없다. 불안은 평생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로 불안은 자신의 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며 자신도 불안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는 관계로 지혜와 두려움이 만들어가는 관계이다. 불안을 밀어내지 말고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면 주도권은 자신에게 돌아오고 불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소심한 성격 탓에 걱정과 불안을 달고 사는 편으로 성격 탓이겠거니 하고 살아왔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보니 걱정을 하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으면 그게 더욱 부자연스러워서 그렇게 했던 것이었다. 불안과 걱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없으면 안 될 것이었다. 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45년 동안 살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다. 심지어 당시에는 심각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했던 일들이 지나고 난 다음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한편으로는 불안하거나 걱정했던 일들이 일어날 때를 생각해 보면 내가 어떤 상황을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지 알게 됨으로써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다음에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 불안과 걱정은 나쁜 것이 아니라 평생 나와 동반해서 다닐 친구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불안과 걱정만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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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끄기연습 #오언오케인 #웅진지식하우스 #불안끄기연습서평단 📚 『불안 끄기 연습』 🔖 당신은 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p.74) 저자는 불안이 삶에 습관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을 ‘불안 중독’이라고 표현합니다. 불안을 느끼면 역설적으로 안전한 느낌, 보호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래요. 내가 불안에 중독된 거라니. 그냥 불안한 게 아니라 중독이라니. 솔직히 처음에는 이 표현에 약간 거부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자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아주 친절하고 부드럽게 설득합니다. 이 불안이 지속되고 악화되는 원인에는 당신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면서도, 당신의 불안한 자아를 비판하지 말고 다정하게 대해주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지 못할 말은 스스로에게도 하지 말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은 두 번째 사진에 나온 SIMPLY 기법을 비롯해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마인드셋을 알려줍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 정리가 있어서 간단히 훑어보며 복기하기 편리하더라고요. 아직 내 삶에 제대로 적용하지도 못했고, 크게 달라진 걸 느끼진 못했지만… 불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 그리고 ‘나는 나아질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독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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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오케인 #웅진지식하우스 #불안끄기연습서평단 #도서제공 📘 『불안끄기연습』 _오언 오케인 알고 보니 내가 불안 중독?! 💭 불안을 적으로만 여기고 있었다면, 이제는 그 이야기를 들어볼 시간.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정신건강 전문가인 오언 오케인의 저서다. 그는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자신의 치료사가 되는 법』 등을 출간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불안 끄기 연습』은 아마존 분야 1위,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불안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시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불안은 흑백논리로 설명할 수 있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불안은 당신을 돕기 위해 작동하는 다층적인 신호 시스템이다. 그 메시지에 대해 열힌 마음으로 호기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150p 『불안 끄기 연습』은 크게 불안의 뿌리, 불안 습관 끊기, 삶을 되찾는 법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전개된다. 1부 「불안의 뿌리」에서는 우리가 불안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불안이 실제로는 어떤 존재인지를 살펴보며 불안 자체에 집중한다. 2부 「불안 습관 끊기」에서는 과도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태도와 행동을 가져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3부 「삶을 되찾는 법」에서는 불안에 휘둘리지 않게 되었을 때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그리고 불안이 다시 찾아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까지 이야기한다. 단순히 불안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불안 이후의 삶까지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구성을 갖춘 책이었다. ——— 나는 사실 불안이 많은 사람이다. 현재의 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은 데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까지도 통제하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다. 막연히 불안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내 불안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할지 알려줄 것만 같았다.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다.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불안의 모습들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끊임없이 가정하며 불안해하고, 결국 그 불안 때문에 회피를 선택하는 모습이 마치 내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불안을 무조건 없애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책을 읽으며 더 이상 불안을 피해 다닐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불안과 마주하고 조금씩 화해해 보고 싶어졌다. 또한 책에는 불안을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실제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어 내용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자연스럽게 나의 상황에도 적용해 볼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내가 해 나가야 할 것들이 조금 더 선명해졌다. 막연하게 불안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거창하거나 이상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상에서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라 더욱 믿음이 갔다. 덕분에 앞으로 불안과 화해하고 새롭게 삶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당장 불안함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 통제 성향이 강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한 번 자신의 심리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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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지식, 임상 경험,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둔 불안중독에 관한 모든 것 “불안 끄기 연습”/도서제공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불안에 관한 연구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중독이다.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게임 중독처럼 불안에도 분명한 중독적인 속성이 있다.”
사회적으로는 완벽한 상태에 놓여있는데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차 요인은 성장과정에 있고, 이때 해소되지 않은 불안은 ‘스트레스로 가득한 성인의 삶’에 도달한 지금 본능적으로 불안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끝없이 시달리게 됩니다. 불안은 민감도와 같고 처음 불안에 익숙해지기까지의 기간 동안 ‘생존’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나는 불안이라는 습관을 끊게 만드는 치료는 레슬링과 비슷하다고 농담을 하곤 한다. 내담자들은 그 습관을 내려놓지 않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기 때문이다.”
71쪽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면 21개의 문항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임을 알게 됩니다. 제 경우는 확실히 10개가 넘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통제’가 중요한 키워드로 나옵니다. 왜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나의 감정과 생각을 통제 할 수 있다고 믿는 걸까요... 불안 중독의 해결도 통제에 대한 착각을 깨닫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 ‘삶은 불확실하다’는 사실에 대한 거부 - 과도한 집착과 통제 욕구 - 삶을 자기 뜻대로 이끌고 가려는 고집 - 모든 것을 자기 안으로 끌어들이는 생각 - 삶을 있는 그대로 두지 못하는 것
뼈 맞으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저도 그랬습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삶에 대한 무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세상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를 기억해야겠습니다.
“에너지를 통제하려는 집착은 저항을 낳고, 그 저항은 곧 불안을 만든다.”
살아남으려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한다. 모든 것은 의지로 해낼 수 있다. 혹은 인내하고 버텨야 한다고 배웠던 모든 것들이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는 책.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만족스럽고 평화로울 수 있는 일상을 불안으로 채우고 있는 이유를 알려주고 더 나은 삶으로 향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0대 이상 여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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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9 불안끄기 연습, 오언 오케인 지음 고현석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 불안에 대한 편견 깨뜨리기 "우리의 불안은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데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미래를 통제하길 원하는 데서 시작된다."이란 말을 남긴 칼릴 지브란의 말이 떠오른다. 불안은 늘 상주하며 늘 곁에 있다. 하지만 그 불안에 중독된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불안을 이해하고 패턴을 멈추며 떼어버릴 수 없는 불안과 잘 지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오언 오케인은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정신건강 전문가다. 그의 심리상담의 경험을 통해서 불안과 걱정, 후회같은 감정들을 들여다 보지만 이는 동시의 그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글이기도 하다. 그 또한 북아일랜드 분쟁지역에서 성장했던 이력이 있기에 본인의 불안에 대한 바라봄이기도 하다. 그는 불안을 정상적인 감정인데도 이 불안의 지속성을 중독과 습관으로 보고 삶의 패턴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1부에서는 불안의 뿌리르 찾고 2부에서는 습관을 끊고 3부에서는 다시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았다. 불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으로 유전적 특성, 삶의 경험, 가족과 종교의 영향, 애착 문제,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같은 상실, 성격, 외부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등을 꼽는다. 불안 중독 체크리스트 21개 문항을 제시하고 10개 이상에 '항상 그렇다' 또는 '가끔 그렇다고'라고 답하면 불안 중독으로 보았다. 습관을 학습을 통해서 만들어지기에 이도 끊을 수 있음을 밝힌다. 주요 내용 중 일부를 10문장으로 요약했다. * 불안 형성에 유전, 성격 유형, 생화확적 요인, 식단, 생활 방식, 외부 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영향 등 다양하지만 이는 전체의 일부다. * 불안 회복의 여정은 몸, 마음, 감정, 행동, 에너지의 고착된 패턴을 끊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 불안 흘리기 - 돕고, 끌어나고, 받아들이고, 반응하고 마지막으로 신뢰하고 놓아주기 *불안과 흥분은 생리적으로 유사하고, 몸에서 흘러나가게 해야 한다. 호흡, 공간전환, 팔 윗부분이나 허벅지 윗 부분을 두드리면서 신체적 불안에 대응해라 * 불안 유형은 자기 방해하기, 도방치기,숨기로 나타나지만 삶의 에너지 흐름을 허용해라. * 과도한 집착과 통제 욕구, 자기 뜻대로 하려는 고집, 내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생각을 버리고 삶은 불확실하다는 것을 인정해라. *감당하기 힘들어지면 도움과 지지를 요청하라 * 불안한 자아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열린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대해라. * 누구나 한 번쯤넘어진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고통은 언제나 당신의 반응에서 비롯된다”(273페이지) 문장이 나에게 남는다. 내 반응과 감정이 거리 두기를 하다보면 조금씩 남처럼 대해질 수 있을 듯 했다. 한 줄 평, 불안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리는 책이다. 나의 불안중독을 체크하고 흘려 보내되, 불안한 자아를 다정히 안앚면 된다. 불안한 자아를 자아비판대에 올려 구석으로 몰지 않고 다가옴을 인정하고, 다정하게 대하면서 일시적인 상황으로 왔다 감을 받아들이면서 대해서 조금 씩 멀어질 수 있도록 하면 되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쓴 서평입니다.) ©자소월 #불안끄기연습 #오언오케인 #고현석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내안의불안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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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불안 끄기 연습. 비행기를 탈 때 종종 죽음을 떠올린다.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떡하지, 비상구는 어디지, 어떻게 탈출할까에 대한 극도의 불안이 몰려온다. 비행기 이륙과 함께 불안의 생각에 사로잡히는 순간 갖가지 상상이 하늘을 날아오른다. 도대체 왜 이렇게불안함에 휩싸이는 걸까. 이처럼 당신이 예측되지 않는 불안함 속에 살고 있다면 <불안 끄기 연습>이라는 제목의 책을 펼치면 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심리치료자 오언 오케인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왔다. 내담자의 삶을 잠식해온 불안, 걱정, 후회의 구조를 집요하게 탐구하며 <불안 끄기 연습>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의 요지는 불안을 억누르고 피하려 할수록 오히려 더 깊이 휘말리는 ‘불안 중독’에 대해 벗어나라는 점이다. 또한, 문제는 불안이 아니라 불안과의 관계임을 강조하며 약속 없이찾아온 불안을 웃으며 돌려보내는 법을 말한다. <불안 끄기 연습> 1~3장에서는 불안한 측면에 대해 다루고, 불안의 중독적 요소를 말한다. 불안은 생각을 먹고 자라며, 불안한 생각은 중독적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알코올, 흡연, 도박 중 오만가지 중독이 있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독은 불안이라는 점이다. 4장에서는 불안이 몸에 나타날 때 의존적 특성, 몸에서 불안을 끊어내는 과정 SIMPLY를 말한다.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공간확보space, 내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identify, 불안마주하기meet, greet and enquire, 불안 달래기pacify, 놓아주기Letting go, 해답은 언제나 당신이라는 you의 방법을 제시한다. <불안 끄기 연습>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5장 ’불안은 감정이다‘에 대한 이야기다. 불안한 감정이 머물 공간을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일을 언급하고 있다. 마치 겁에 질린 동물을 구조하는 사람이 동물에 바짝 다가가지 않고 동물에게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내어주는 것처럼 우리에게 불안이 찾아왔을 때 몸을 물리적, 정신적 공간을 마련해 주는 일이 필요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감정이 머물 공간을 허용하는 일. 나만의 퀘렌시아(피난처)를 찾아 불안의 감정을 머물도록 하리라. 문제는 우리가 불안을 다룰 때 중독적으로 불안과 싸운다는 점이다. 생각, 감정, 몸의 긴장 등과 함께 ‘날 건드리지 마’, ‘날해치지 마’,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투쟁을 시작한다. 이러한 투쟁은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빚고 언쟁을 벌이는 결과를 불러온다. 하지만 핵심은 이것이다. 불안은 당신이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다. 당신이 껴안고 돌봐야 하는 당신의 일부라는점이다. 불안을 절대 ’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하자. 사실 불안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통제 욕구로 인해 우리는 계속 분노한다. 신체적, 감정적, 사고적, 행동적, 에너지적으로불안한 자아가 있을 때 그러한 불안한 자아를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장면을 상상하고, 희망의 이정표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나는 이 상황을 잘 감당할 수 있어.’라고 반복하다 보면 불안은 궁극적으로 없어지지 않지만 불안과 함께 잘 살 수 있다. 5월이 끝나고 6월이 다가온다. 불안 끄기 연습을 통해 평온한 나날들을 고대한다. 불안에 시달리고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불안 끄기 연습>을 추천한다. #불안끄기연습 #오언오케인 #웅진지식하우스 #불안끄기연습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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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불안 속에서도 나를 선택한다!
[추천 독자] 1. 이유 없이 자꾸 불안해지는 사람 2. 걱정이 멈추지 않아 지쳐 있는 사람 3. 타인의 기대 때문에 자신을 소모하는 사람 4. 불안을 없애려다 더 힘들어진 사람 5. 평온한 하루를 다시 되찾고 싶은 사람
불안하고 싶지 않은데도 어느 날부터 불안이 삶의 기본값이 되어버릴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랬다. 조산 위험으로 처음 입원했던 날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온전히 평온했던 순간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다.
임신 초부터 이전부터 병원에서는 무리한 일정을 자제하라고 분명 경고했지만, 압박 속에서 입덧약으로 버티며 무리해야 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겨우 버티다 결국 20주 차, 25주 차때 입원했던 것이었다. 이렇듯 불안은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이 아니라 수많은 경고가 쌓여 만들어낸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불안 끄기 연습>의 저자 오언 오케인은 불안을 없애야 할 적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를 지키려다 지나치게 과민해진 경보 시스템으로 이해한다. 이 관점이 특히 위로가 되었던 이유는, 불안한 내가 나약하거나 잘못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불안 자체가 아니라 그 불안에 끌려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오래된 패턴이었다.
사람은 완벽히 불안을 없앨 수는 없어도 그 감정이 내 선택까지 지배하게 두지 않을 수는 있다. <불안 끄기 연습>은 불안을 지우는 법이 아니라 불안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평온은 불안이 사라질 때 오는 것이 아니라 불안이 곁에 있어도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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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불안은 너무 당연한 감정이고 어느정도의 불안이 있어야 안전하게 살 수 있다고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 하지만 불안이 지나치다면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당연함 그럼 불안을 단번에 조질 수 있는가? 당연히 아님 그럼 불안을 천천히 완전히 조질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님 우리가 과도하게 불안함을 느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다거나 불안함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면 노력을 해봐야하는데 그 단계가 이 책에 들어있다. 근데 쉽지 않음. 엄청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노력을 해야하는데 읽으면서 희망적인 것은 노력을 한다면 불안함을 다룰 수 있게 된다는 점이었다. "다시 일어나면 우리 달라질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책 불안해서 죽을 것 같아도 살 수 있어. 바뀔 수 있어! 근데 그게 형체없이 말만 번지르르한 위로가 아니라 진짜로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면서 설득함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지금 막막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불안할 때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