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 한 무리가 있었고, 이들은 풍요로운 초원과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초원에서 언제나 평화롭게 풀을 뜯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공포의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늑대들의 위협이었다. 철조망이 쳐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울타리를 뛰어 넘에 양떼의 평화를 깨트리는 늑대들, 하지만 이러한 늑대들의 위협을 전혀 막을 수 없는 숙명적인 일로 받아들이면서 살아가는 양떼들이 차츰 의식을 바꾸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양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동료양, 가족양 등 함께 초원의 풀을 뜯어오던 양들이 늑대에게 잡아 먹히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늑대에게 양들이 희생되는데도 불구하고 양들의 숫자는 늘 늘어만 갔다. 이러한 일들은 초원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대대로 반복되어 온 것이다. 그러던 중 양들의 무리속에 " 오토"라는 양이 있었고, 오토의 변화된 시각으로 초원에서는 일대 변화가 벌어지게 된다. 오토는 양들이 늑대들의 공격에 체념하며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나 슬펐던 것이다. 오토는 언젠가 양들이 늑대의 아침식사 거리로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 오리라는 비젼을 제시한다. 하지만, 많은 양들이 오토의 말에 부정을 했고, 지금까지 늑대들의 위협이 있었음에도 양의 수가 늘어난 사실에 만족하는 이야기로 오토의 의견을 부정 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토는 늑대가 있는 한 양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이 늘어난다고 해도 그것은 반쪽짜리 진실뿐 이라는 걸 알았다. 지속적이고 끈질긴 오토의 설득과 제안에 많은 양들이 오토의 제안에 따르고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다. 왜냐면, 울타리가 있어 처음에는 늑대가 울타리를 넘지 못했지만, 늑대는 금방 울타리를 넘는 법을 빨리 배웠고 또 양들을 위협해 온 사실에서 말해주듯이 양들도 많은 고민과 지혜를 모으면 늑대의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들은 늑대가 울타리를 넘는 방법을 배우는 것 보다 더 빨리 늑대를 막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배워서 늑대의 위협을 막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이다.다시 말해 끊임없이 배우는 양 떼가 되자는 의견이었다. 양들은 늑대의 위협을 막기위해 잠을 잘때 함께 모여서 무리를 지어 자자고 의견을 모았다. 오토가 생각해도 첫번째 생각치고는 근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날 저녁 오토는 자신의 제안에 응해준 양들을 위해 스스로 보초를 서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날밤 무리에서 이탈하여 혼자서 자게 된다. 이튿날, 양들은 오토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오토의 죽음으로 양떼들은 많은 것을 반성하고 깨닫게 된다. 오토가 사라진 것도, 초원의 행복을 깨트리는 것도 모두가 늑대 때문이라는 것을… 양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통해 3가지 결론을 내렸다. 하나는 양들이 더 이상 늑대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배운 모든 것을 이용하기로 결정한다. 둘째, 늑대가 너무 똑똑해서 막을 수 없다는 성급한 단정을 부정해 보자는 것이다. 셋째는 늑대를 막기 위해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들이 늑대라면 어떻게 할까? 등, 늑대에 대한 모든 정보와 의견을 함께 모아보자는 결론을 내린다. 나름대로 고민과 정보를 분석한 결과, 그들은 늑대가 가뭄이 든 여름이 특히 많이 왔음을 기억해 내고, 그리고 늑대가 울타리를 넘어서 침입하는 것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몇 차례회의를 거듭한 결과 또 다른 결론을 도출하게 되는데 늑대는 비가 오고난 후에는 잘 오지 않고 덥고 건조할 때는 자주 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 그들이 풀을 뜯고나서 늘 마셔왔던 개울가의 철조망에 양털이 끼어 있음을 발견하고 늑대는 울타리를 넘는 것이 아니라, 개울가 밑으로 침입한다는 사실도 함께 생각해낸다. 그리고 그들의 지혜를 한데모은 결과 늑대의 유일한 출입 통로인 개울가에 연못을 만들어 수영을 하지 못하는 늑대가 다시는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성공한다. 양들은 더 이상 늑대의 침입은 없을 것이라고 환호를 하지만, 이책에서는 양들의 대응을 넘가하는 또 다는 침입방법을 늑대들은 알아낼 것임을 암시한다. 결국, 지금 우리가 개발한 방법이 영원히 절대가치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이라 함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도 많은 비중을 두어야 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것은 새로운 학습의 내용을 내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 결국 이 책에서 강하게 어필 하고자 하는것은 학습이라 함은 곧 지속적인 훈련이다고 암시한다. 이 책은 우화의 형식을 통해 우리에게 조직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낡은 구 시대의 답습, 현실의 안주등을 과감히 탈피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비젼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등 조직차원에서 학습의 제도화가 중요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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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습과 조직변화 이론의 전문가인 데이비드 허친스의 우화 시리즈 3부작 중 하
나로, 자칫 지루하고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학습조직에 대한 내용을
때때로 자신들의 우리로 들어와 양들을 잡아먹는 강자인 늑대와
그러한 늑대의 공격을 학습 조직을 통해 막아내는 양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특정 시기만 되면 나타나 양을 공격하는 늑대와, 그런 늑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양들에 대한 소개,
그 양들 중 늑대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오토" 이야기,
그리고 조직되는 학습조직과 "오토"의 희생, "오토"가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 머리를
맞대어 늑대의 공격을 막는 방법을 찾아내는 양들,
결국 학습 조직을 통해 되찾은 연못의 평화,
학습조직에 대한 작가의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 레밍딜레마와 마찬가지로 짧은 우화지만 결코 짧지 않은 긴 생각들을 하게 만드
는 우화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의 내 모습은 과연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의 삶에 너무 안주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만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가 이야하는 학습 조직을 실제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늑대가 너무 똑똑해서 막을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 스스로 그렇다고 성급하게 단정지어 버린 건 아닐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면 어떨까? |
| '우리는 늑대보다 더 빨리 배워야 해 우리는 끊임엇이 배우는 양이 되어야 해.' 양들이 계속 늑대들에 잡아먹히면서 어쩔수 없는 운명으로 체념하던 양들에게 어느날 '오토'라는 '늑대 없는 세상'에 대한 자신의 꿈을 들여주면서 머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이책 시리즈가 모두 그렇지만,(레밍딜레마, 늑대뛰어넘기, 네안타르인의 그림자) 단순한 우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아주 큰것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도서는 조직에 관한 우화다 낡은 신념에 얽매인 나머지 현실에 대한 체념만이 만연해 있는 조직에 관하여 큰 가르침을 준다. 비젼과 정보의 공유화...!!! 특히 책 뒷부분에 '깊이읽기'라는 코너를 통해서 우리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이 책의 비밀들을 다시 한번 집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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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거나 혹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된 학습조직의 학습 문화에 관해 늑대와 양떼들의 이야기라는 우화를 빌어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조직에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생활과 사고 방식을 바꾸고 싶었다.
이 책에 나오는 양떼들은 나와 같았다. 그저 주어진 생활에 체념하며 가지고 있는 단편적인 지식들을 쓸모 없게 만들고 있었다. 나에게는 '보다 큰 비전'이 없었다.
이 책은 비전과 그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이념, 도구, 방법 등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인프라의 혁신을 꿈꾸게 한다.
나는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학습 방법을 시험해 보며 조금씩 변화해 가는 걸 느낀다.
내가 가지고 있던 쓸모 없는 것처럼 느껴졌던 단편적인 지식들을 체계화 하고 현실에 적용해 보며 보다 나아진 자신을 느낀다.
학습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새로운 것을 익힌 뒤 그것을 조직화, 체계화 해서 현실에 적용하여 내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즉 자신이 처한 현실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창조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그 학습을 훈련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학습을 통해 만족할 만한 자신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학습은 하나의 여행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학습은 기술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훈련입니다. 학습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며 성장과 발견에 관한 것입니다. 양들은 모두 힘을 합쳐, 초원의 연못을 중심으로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창조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현실을 창조하고 싶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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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9일 오후 11:19 섰던글.
숫자를 늘리기에만 급급하고 늑대를 막거나 물리칠 생각을 하지 않던 양들이 오토의 말에 서서히 늑대에게 대항할 생각을 하고 의논을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이뤄지는 내용이다.
성공한 양들의 모습뒤에 늑대의 도전적인 그림은 또 다른 시작을 예상하게 하면서 끈임없는 도전과 시도와 발전을 내포하며 은근히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이 책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역시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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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
첫째, 우리에겐 ~~~~ 한 꿈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할 것. 우리가 배우는 모든 것을 비전을 실현하는데 이용할 것.
둘째,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에 고착되지 않기, 성급하게 단정짓지 말기
셋째, 어떻게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지 다함께 생각해보기. 그것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모으고 함께 많은 것을 나누기.
넷째, 새로 찾아낸 방법에 머물지 않기. 끊임없이 학습하고 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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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조직의 당면 과제는 학습을 제도화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미래를 함께 창조해가
는 것이다. 성장의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나 이러한 기회를 잡으려면 학습이 절대적으
로 필요하다.
조직이 학습문화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지도이념, 이론방법도구,인프라의 혁신이라
는 세 영역에서 변화해야 한다.
학습은 훈련이다. 새로운 행동방식이고, 새로운 존재방식, 인식방식이다.
1. 늑대와 양에 관한 진실
2. 오토의 꿈
3. 양들, 머리를 모으다
4. 연못가의 환호
개인으로서 조직원으로서 끊임없이 꾸준히 성장하고 학습할 때 조직이 살아날 수 있
다. 자기개발이 선행되었을 때 그러한 학습을 통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
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는 동기부여를 통해서 함께 커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학습은
훈련이라는 것,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며 성장과 발견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행동의 변화를 수반하는 일종의 깨달음이다.
[인상깊은구절] 학습이란 우리가 개인 차원에서 선택하는 기업 추동력이다. 개인들이 학습과 자기 발전에 전념할 때 조직 내 학습 문화가 확립될 수 있다. |
| 본서는 우화의 형식을 통해 우리에게 학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서의 주인공은 양들입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늑대에게 잡아먹히면서 살아왔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변화의 시발점은 혁명가의 출현으로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본서에서도 ‘오토’라는 선각자가 출현하여 양들의 자아를 일깨웁니다. ‘오토’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언젠가 양들이 늑대의 아침식사 거리로 더 이상 죽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 오리라는...” 그들은 많은 대화를 통해 다음 3가지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첫째 양들이 더 이상 늑대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는 비전을 실현하기위해 배운 모든 것을 이용하기로 결정합니다. 둘째 모두들 쉽게 단정 지었던 늑대가 너무 똑똑해서 막을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질문하기로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면 어떨까? 셋째 늑대를 막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지 생각하기로 합니다. 늑대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이 뭘까? 우리가 늑대라면 어떻게 할까? 그들은 늑대가 가뭄이 든 여름이 특히 많이 왔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늑대가 울타리가 쳐있던 개울가 밑으로 침입한다는 사실을 유추해냅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술을 한데 모아 늑대의 유일한 출입통로에 깊은 연못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환호합니다. 생각합시다. 우화는 결국 은유적 표현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하니까... 질문합시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니까... 본문 끝에서 양들의 환호에 대응할 가능성으로 늑대가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암시합니다. 그렇습니다. 현재의 우리가 개발한 방법이 영원히 절대가치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야 합니다. 새로운 방법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에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됐을 때 우리는 학습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정의는 많은 것을 시사하지 않습니까? 사회의 각 조직체에서 중요한 것은 학습을 제도화하는 것입니다. 학습을 문화, 프로세스, 시스템, 기술로서 정의하고, 조직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기업사명문 같은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비전을 가질 때라야,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야 사람들은 원해서 학습하고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진정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 개개의 구성원들이 변해야 조직 전체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직 전체에 학습하는 문화 혹은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요. 일방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고, 개발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까요. 어쩌면 오늘, 한밤중에 ‘오토’가 양 무리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고뇌를 해야 하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 고뇌는 충분히 할만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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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뛰어넘기"는 늑대에 맞서는 양들의 우화이다. 그림이 함께 있는 짧은 이야기이다. 늑대의 침입에 맞서는 양들.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는 학습은 이제 삶의 숙제처럼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배워야 한다는 당위에 그렇다면 어떻게 배울 것인가? 이 책의 답은 학습 조직이다. 연대하고, 협력하고, 함께 의견을 모아야 더 나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늑대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는 커다란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유형의 양들이 나온다.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비젼을 제시하는 오토 - 늑대로부터 양이 더이상 죽지 않기를 바라는 꿈 처음에는 모두들 그 꿈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합니다. 하지만 오토의 꿈은 마리에따라는 아이디어 전략가로 인해 점점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생각도 있고 기술도 있었지만 그것은 한데 모아지지 않은 파편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배움의 장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문제해결의 핵심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해피엔딩이냐? 고 묻는다면 절반의 해피엔딩이라고나 할까요?
학습 모임, 학습 공동체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모임은 정말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적 학습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고 형식적인 모임으로 전락한 경우가 많다. 이 모임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교사들 스스로 필요에 의해 모였을 때 지속될 수 있다. 바쁜 학교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는 또 하나의 업무로 느끼기가 쉽다.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학습 모임에서 교사들은 많이 성장하고 서로 연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이런 모임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문화나 시스템 등 정책적인 뒷받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서기록 #늑대뛰어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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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든 순간 나 자신은 약자인 양이 과연 강자인 늑대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질문해 봤다. 내용은 뻔하다 물론, 늑대를 이길 수 있다는 꿈 그리고 지도이념을 제창한 오토는 죽어버리지만 양은 보란 듯이 양은 늑대를 이겨버린 것이다. 이 도서가 이렇게 끝나버리면 유아 교육용 서적이였을 것이다. 이 책은 이 이야기를 통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우선 이 책의 구성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동화가 주효한 내용이긴 하지만 동화가 끝난 후 이를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분석 이를 독자가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였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늑대가 양을 잡아먹는 일반적 상황을 극복하자는 오토의 주장을 통해 지도이념을 이야기 했으며 마리에따의 늑대를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이론과 방법 그리고 그 도구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를 얻어보자는 말을 통해 정보공유를 이야기 했으며 양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발휘하는 것을 통해 방법상의 공유를 이야기 했다. 즉, 총체적으로 학습조직을 통한 인프라의 혁신을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렇듯, 동화를 통해 직접적으로 교훈을 얻었던 것은 안데르센 100주년 기념 미운오리새끼 이후 처음이다.
본인도 리더쉽 관련 서적이 많지만 쉬우면서도 리더쉽의 핵심을 제대로 전달해 주는 책은 그 자체로도 새로운 시도라 평하며 그 자체로도 인프라의 혁신이라 생각했다는 것으로 이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이야기의 첫 부분에서 양들이 땅을 파거나 발에 박힌 가시를 봅는 것과 같은 기술을 자랑했던 것을 상기해봅시다. 이런 것들은 모두 나름대로 가치 있는 기술이지만, 거기에는 문화나 프로세스, 시스템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양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을 함께 나누지 않았고, 양떼 전체를 위해 더 가치 있게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양들이 각자 학습한 것을 한데 모아 더 정교하게 만들고 제도화했을 때, 비로소 그들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때서야 연못을 만들 수 있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들의 가치를 높히고 무리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