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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매순간 수많은 감정에 흔들리면서 우리는 살아간다. 매일 만나는 수많은 감정에 흔들리고 있다고 자책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봐야겠다. 그러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인정받고 싶은데 인정받지 못하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 나를 알아주지 않지?’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든다. 이런 감정은 고통이다. 인정받기 위해 우리는 가면을 쓰고 생활하게 된다. 착한 사람, 성실한 사람, 좋은 사람... 전쟁에서만 포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감정의 포로. 우리가 그렇다. 인정받고 싶어다는 마음이 우리를 감정의 포로로 만든다. 포로의 삶은 얼마나 고달픈가? 그런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인정받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과 더불어서. 현대인의 삶은 불안과 걱정, 근심의 덩어리를 가진 삶이다. 사람마다 그 크기가 다를 뿐이다. 어떤 삶이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불안과, 걱정, 근심의 덩어리가 조금 더 작다면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행복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우리를 더 크게 고통으로 밀어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착한 사람으로 살려고 하면 자기주장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착함이 지나치면 다음 세 가지 면에서 힘들어진다. ‘① 고민이 많아진다. ② 자기주장이 힘들어진다. ③ 나대로 살지 못한다.’라고 한다. 같이 잘 지내는 방법이 자신을 낮추라고 말하지만, 잘못하지 않은 것을 잘못했다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좋을까? 그랬더니 주변 사람들이 정말로 잘못했다고 인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지내고 싶은데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다. 굳이 낮출 필요가 없을 때는 낮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점도 있다. 바로 표현을 안 하면 절대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표현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사람은 바뀌지는 않지만 표현하는 내 마음은 편안해질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의 생각,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그렇다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런 말을 들으니 힘들다 정도는 말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삶의 경험과 환경의 영향, 그리고 타고난 기질이 다르기에 사람들은 각자 다른 감정적 대처방식과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하든 우리는 자신도 타인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러니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살펴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헤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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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존재는 대단하다. 심리학 관련 책을 읽으면 나를 심리학도로 만들고 철학책을 읽으면 철학적인 머리로 변모한다. 판타지나 공상과학을 읽으면 상상의 나래가 쭉쭉 펼쳐지게 된다. 사람의 생각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무서운 일 아닌가? 나는 이번에 심리학 책을 보게 되었고, 심리학도로 만들어 주었다. 누군가의 감정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나의 상처도 만져줄 줄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그 또한 큰 행운이리라. 이렇게 다른 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책이 이 책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심리학자들, 예를 들어, 프로이드가 어쩌고 저쩌고! 에릭슨이 어쩌고 저꺼고! 반두라가 멍멍대고! 이렇게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모를 인간들의 이론만 가지고 온 게 아니다. 그런 책은 심리학 전공자에게 던져버려도 무방하다. 실생활에서 작가가 느꼈던 것을 토대로 책을 작성하였다. 하지만 그녀도 사람이고 사람 사는 게 비슷한 요즘, 그녀의 행동에 미칠듯의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공감을 얻기도 한다. 예를 들어 커피에 집착하는 사람들, 화장에 집착하는 사람들,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을 놓아버릴 수 없는 것 등등. 나 또한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며 위로를 얻어 보려 에쓴다. 허기를 달래보며 음식을 마구 퍼넣는다. 위장이 욕하든 말든. “나는 외로워요,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의 신호란다. 그래,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 게 있으면 눈이 가는 식탐. 그 식탐을 이기지 못하고 언제나 먹었다. 그리고 지금도 먹었다. 이런 사람들은 외로움 때문이라 한다. 그 외로움, 우리가 달래줄 수 있지 않알까? 아니면 다른 일에 몰두하며 사람들과의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려 애쓴다. 이런 생활 어디서 많이 본 생활 아닌가? 그녀도, 클라이언트도, 독자도 모두 이해하지만 근본적인 위로를 받을 수 없었던, 해줄 줄 몰랐던 그 마음을 이 책이 건들이고 있다. 다른 이를 위한 마음 터치는 꽤나 조심스러운 작업이다. 가장 기본적인 그들이 겪고 있는 현 상태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정말 분노를 느끼는지, 아니면 우울이 분노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건지, 양가감정은 아닌지 등등을 알아야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야 적절한 배려로 다른 이를 힘들지 않게 해주고 나또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이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정석이 아니겠는가? 다른 이에 대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는 사실 미지수이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걸 모두 다 얻을 순 없다. 사람이 다 다르듯이 그들이 얻는 것도 다 다를 것이다. 비웃는 사람도, 공감하는 사람도, 냉소적인 사람도 있다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나의 독후감에 이 책을 통해 마음을 만져주는 법을 배웠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은데 잘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최소한 내 마음은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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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터치 - 선안남 지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매일매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또한 기억아래의 저편에 있는 인간관계는 망각의 숲으로 보내어진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며 수만 가지의 감정들에 흔들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망각의 숲으로 보냈다고 생각한 인간관계에 대한 기억들이 잠재의식 속에서 꿈틀거려서 현재의 인간관계를 어지렵히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가끔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려서, 이성이라는 자기 통제력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럴때, 새로운 인간관계에서 자기정체성에 힘들어 할때, 과거의 기억이 현재를 생채기 낼때 필요한 자기지침서가 바로 ‘감정터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삶의 다양한 경험 가운데 트라우마를 면밀히 살펴보면, 내가 지금 느끼는 두려움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두려움의 원인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52page에서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은 저마다 나름의 의미와 신호를 함축하고 있어서, 우리는 감정이 마음에 전하는 메시지를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고, 부정적인 감정 밑에 깔린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배워서 내 감정의 주인이 되자는 것과 누구나 삶의 경험과 환경의 영향, 타고난 기질이 다르기에 각자 다른 감정적 대처방식과 표현방식을 가져서 극단으로 치우치지 말고 편안한 삶을 위해 균형으로 가는 길을 찾자는 주 내용이다.
“감정은 억압하고 피할수록 더 집요하고 미묘한 방식으로 우리를 쫓아와서 괴롭힌다. 마주하고 직면해야 비로소 사라지는 끈질긴 역설을 품고 있다” - 78page에서
이 책의 특이한 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힘들어 하며, 복잡한 41개의 다양한 마음들을 사례별도 다르게 살피며, 각각의 지은이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오랜 상담원으로서의 경험과 수련으로, 억압되고 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고 다독여주는 글에 녹아 들어가 있어서, 독자의 반응을 쉽게 이끌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현재에 더 충실해지는 것밖에 없다. 우리가 진정 마음 써야 할 부분은 ‘버림받음’이 아닌 ‘관계 맺기’인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도 여러 사람이 우리를 버릴지 모른다. 그 중 어떤 이별은 우리의 감정만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 자체를 무너뜨릴 만큼 강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그때가 닥치면 해결할 일, 여러 번 이별을 하고 버림을 받았음에도 아직 건재한 우리다. 지레짐작으로 미리 불안해하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의 진심을 담아 다가가자.” - 175page에서
스트레스, 양가감정, 트라우마, 나르시시스트, 질투심, 초조, 욕망 등에 자유로운 도시인이 있을까? 매일 매일 거미줄 같이 엮이고 엮인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격한 감정을 타인에게 전가시키고, 한잔 술에 자신의 감정을 의지하며, 한모금의 담배에 비현실적인 자신을 비하하지 말고, 이 책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사람들에게 받은 부정적인 감정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상의하고 의지하기를 권하고 싶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가 참 명쾌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진짜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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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지만 나에게 자주 부정적인 말을 해서 화가 날 때가 있었다. 친하다는 이유로 단점을 지적해주거나, 농담이라며 나를 낮추는 듯한 말을 할 때 당황스러웠다. 친한 친구사이라는 이유로 섣불리 기분 나쁘다고 말하기도 조심스러웠는데, 이 책에는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내담자의 사례가 있어 쉽게 공감했다. 친구에게 자신이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해서 친구와의 관계를 호전시켰던 사례는 나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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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 감정을 억제하고 다스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그러면 이세상에 범죄도 사라지고 , 성 관련 범죄도 사라질 듯 하다. 하지만 감정에 충실하고 감정에 의해 행동을 하는 것이 동물이라면 , 사람도 동물이 아니던가...
이 책은 교과서다. 어쩌면 당연한 내용이 담긴... 누구나 읽지 않아도 알수 있는 내용이 담긴 교과서다 .하지만 이 책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그건 아무리 많은 감정 컨트롤 책이 나온다 하더라도 우리가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지 싶다. 아마 지구가 멸망하는 그날까지 이러한 종류의 책은 끝없이 나올 것이다.
그럼 이 책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사실 내용은 간단하다. 실생활에 발생하는 여러가지의 감정들을 다각도로 생각하고 접근하여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살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아마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얼마나 사실에 입각하여 접근하였나?? 우린 머릿속으로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절제하고 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 책은 실생활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가지고 책의 내용을 풀이하였다. 그래서 어쩌면 많은 반복과 연습이 행해진다면 , 충분히 누구나 다 자신 스스로를 다스릴수 있을 것 이다.
이 책은 이래서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너무 깊이 어려운 내용까지 파고 들지 않고 쉽고 간결하게 내용을 풀이 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읽어 내려 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사회에 나와 험난한 여정을 살아갈 젊은 남녀, 혹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공동체 집단인 학교에서 교양을 쌓고 있는 청소년들 누구나 가리지 않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이 책은 분명 모든 이에게 추천할만 한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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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그때그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아마 많은 실수로부터 그리고 상대방과의 관계에서부터 훨씬 많은 것들을 찾고 손해보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왜냐하면 내 감정을 나 스스로도 알 수 없어서 고민하고 좌절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나도 아닌 남들과의 관계에서 지혜롭게 생각을 정리하기란 더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내 감정을 어떻게 깨닫고 컨트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저자는 이미 이런 방면으로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였고,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실례들을 많이 알고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참 쉬운 얘기들 같다. 그리고 혹은 너무 뻔한 대답들 같다. 그런데 이렇게 사소해보이고 뻔할 것 같은 이야기들에 담겨 있는 감정의 변화, 콕 찝는 내용들이 사실 평소에 전혀 깨닫지 못하고 아니, 알고 싶지도 않던 이야기들이었음에 뜨끔했다. 왜냐하면 대부분 마치 내가 숨기고 싶어하는 속마음을 다른 사람의 예를 들어 말해주고 있는 것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감정터치의 핵심은 내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책에서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 그것도 제대로 알고 사랑하는 것은 바로 자존감일 것 같다. 나또한 외모 때문에 고민하고 내가 속한 가정과 회사 안에서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 하며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으로 위로나 만족을 느끼기에 책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마치 어느 때의 나, 과거의 그 시간처럼 읽혀졌다. 특히 [짜증스런 감정]은 내게 모든 것을 포괄하며 함축하는 감정이다. 회사에서 겪는 일들의 대부분은 내게 짜증을 일으크고 그것이 사소한 것이라도 쌓이고 쌓여 본질은 사라지고 짜증이라는 감정만 남아서 몇날 며칠을 우울하게 하는데 그 짜증의 감정이 도미노라는 말에 절대 수긍한다.
끝으로 내 감정에 충실하고 나를 변화시키려면 오늘부터 내가 쓰는 언어를 깊이 생각하며 내뱉으려 한다. 남이 내게 하는 말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내가 남에게 하는 말에 내가 상처받는 일도 의외로 많다는 걸 깨달았다. 특히 내가 나 스스로에게 뱉는 말이 얼마나 감정적인지... 나를 안아줄 수 있는 감정은 참 따뜻하다. 결국 그런 마인드의 바뀌어진 생활은 내 삶을 바꿔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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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동경하고 글을 쓰는 상담사인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부정적인 감정 밑에 깔린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긍정적인 감정의 힘을 키우고, 부정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 감정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감정(emotion)은 e(밖으로)와 motion(움직임)의 만남으로 감정은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촉구한다. 외모고민은 우리를 아름답게 보는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리는 대신 인생의 가장 예쁜 나이를 지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나를 바로보기. 내가 나를 예쁘게 봐줄 수 있다면 내 안에 넘치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외모개선이 이루어진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과 함께 발현된다.
학교에선 화장하고 가발을 쓴다고 하는 녀석이 집에선 아무것도 안한다고 한다. 이유를 물으니 아무도 예쁘게 봐주지 않는다고 . 예쁘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미고 규칙을 어기고 튀는 행동을 하지만 학교에선 이 아이를 마냥 예쁘게만 바라봐 주지는 않는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유는 관계 속에서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힘든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은 자신의 허기가 몸의 허기인지 마음의 허기인지 구분해야 한다. 무의식 적이고 자동적으로 일어나긴 하지만 자신의 허기가 마음의 허기인지 알아차린다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다. 친구와 대화하며 햇볕 쬐기와 걷기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다양화하자. 내가 상담하는 아이들 중에 기관에 있거나 엄마가 없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상담시간에 배고프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오는 날이면 간식이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좀더 신경을 쓰게 된다. 마음의 허기를 알아차리진 못하지만 몸의 허기를 달래줌으로써 마음이 위로 받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내담자들의 문제와 그 밑에 깔린 감정들을 터치해줌으로써 매순간 흔들리는 감정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을 알아차리고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고 시종일관 이야기하는 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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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감정 터치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을 내 마음 같이 사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거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느 페이지에서 시작하더라도 읽기 수월하도록 사례 중심으로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루에도 열두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감정의 널뛰기를 경험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단단히 땅에 발 붙이고 굳건히 잘도 살아내고 있는데 왜 나만 이렇게 흔들릴까? ' 이 물음에 대한 다양한 대답을 저자는 Healing Tip에서 해주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불편한 감정이면서 왜 그런지 모르거나 이유를 알더라도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찾지 못해 힘들어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짜증스런 감정, 우울해서 힘든 마음, 트라우마, 타인의 비판과 기대에 집착하는 마음, 냉소적인 마음, 벙어리 냉가슴, 감정 노동, .... 일일이 다 나열할수도 없을 만큼 딱 내 마음 속을 열거하고 있다.
특히, 신경증에 대한 에피소드는 습관적으로 "짜증나"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이유가 '해야한다'는 엄격하고 경직된 사고 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여 결국에는 스스로를 옭아매고 닥달하게 되는 지경에 이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실수할까봐 전전긍긍하며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왜일까? 나는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실체는 '두려움' 이었다. 트라우마. 잘 알지 못하는 일을 잘해내야 하던 시절에 겪었던 극심한 스트레스가 두려움으로 극복되지 못하고, 그 후,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때 난관을 만나면 번번이 중도 포기를 하고 말았었던 것이다.
이렇게 하나 둘, 이 책에서는 거울을 보듯 내 감정을 발견해 낼수 있
사람 사는 게 거기서 거기라고 세상사 너무 아웅다웅 말라는 아버지 말씀처럼 마치 저자는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위로해 주고 있는 듯 하다.
내가 살아 숨쉬고 있는 한 감정도 살아 있을 것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라는 말도 될 것이다. 늘 같지 않은 감정에 그것도 부정적인 감정에 일일이 해답을 찾는 일을 어쩌면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감정의 실체를 방치하지 말고,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때로는 호흡을 때로는 명상을 때로는 표현을 때로는 휴식을 하면서 내 마음이 내 감정이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행복한 노력을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저자가 마지막에 한 이야기처럼 편안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감정의 모습에 비춰 나 자신을 살피고, 균형으로 가는 길을 찾는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