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워홀 그림을 보고 궁금새져서 책을 구매햤습니닫. 표지부터 컬러감이 좋은 것이 워홀의 그림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책 자체의 퀄리티가 좋고 읽는것도 술술 잘 읽히는 편이라 추천합니다. 그림도 좋네요 추천합니다 다들 읽어보세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아요 |
| 앤디 워홀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보여주는 책이겠거니 했는데 500페이지가 넘어서 당황했다. 표지만 보면 카툰 형식으로 간략하게 다룰 것처럼 보였으니까. 그런데 어린시절부터 시대와 삶을 자세하게 다룬다. 표지와는 너무 다른, 연필로 대충 그린 듯한 작화로 시작해서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앤디 워홀의 성장에 맞춰 시기별로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120페이지 쯤 돼서 그가 팝아트로 유명해진 시점이 표지에 나온 그림체로 바뀐다. 그림을 그만두고 영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하느라 앤디 워홀 자체는 존재감이 약해진다. 미메시스에서 출간된 그래픽노블의 스타일을 모르는 건 아니었는데도 난해하다.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힘든 그림, 상상에 빠지거나 갑자기 발레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장면 등. 파트마다 등장인물에 대해 글로 설명해놓고 시작하지만 카메오 출연하듯 등장하는 당대의 유명인들을 모르면 왜 나온 건가 싶을 정도로 뜬금없게 그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