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오래 살다 보니, 결국 마음에 남는 것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가 더 오래 기억된다. 이 책에서 내 마음에 남은 것도 김성진 박사의 성공보다 ‘변화’였다. 자신의 힘으로 삶을 붙잡으려 했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 붙잡은 손을 펴고, 가족과 사람을 다시 바라보며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는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삶의 방향 앞에서 흔들리는 분들에게 이 책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