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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자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
1960년 출생
출생지
대전
직업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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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자
국내작가 번역가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기》《단순하게 살아라》《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삶을 견디는 기쁨》 등이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에게 한마디

  • 좀머씨 이야기를 감명깊게 그리고 편하게 읽었습니다.(마치 처음부터 한국어로 쓰인글같이) '나는 그야말로 행운아였다.' 등등...이런 글이 독일어에도 있나 궁금했고 그래서 유혜자님의 다른 책을 구매하고자 왔습니다.

    n****5 2023.11.07. 오후 9:09:07
  • 비둘기와 좀머씨이야기의 옮긴이의 말을 너무나 감명깊게 읽었어요. 옮긴이를 따라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들었습니다. 응원해요!

    w*******1 2023.08.01. 오후 8: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