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거세게 요동칠 때마다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여 주도주를 조기에 매도하거나, 반대로 뒤늦은 포모 심리로 과열된 시장에 뛰어들어 손실을 보곤 합니다. 이 책은 ‘싸냐 비싸냐’라는 단순한 프레임을 넘어, 주도주의 본질과 이익 모멘텀의 변곡점을 판별하는 방법을 설득력 있는 근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저자는 코스피의 역대 강세장과 주도 업종의 정점 사례들을 복기하며, 단기 테마주와 진짜 주도주를 구분하는 네 가지 축(이익 모멘텀, 수급의 질, 내러티브의 단계, 밸류에이션 정당성)을 완성도 있게 체계화했습니다. 특히 앵커링 효과, 처분 효과 등 투자자의 눈을 가리는 심리적 편향을 파헤치고, ‘가장 나쁜 날과 가장 좋은 날이 붙어 있는’ 시장의 파도를 견뎌낼 수 있는 실전 계기판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주식을 사는 법을 넘어, ‘돈을 지키고 강세장의 종료 신호를 읽는 법’을 배우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등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흔들리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우고 시장에 끝까지 남아 결실을 거두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분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