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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6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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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의 ‘단위체제’와 노동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 빙엄튼대학 페르낭브로델센터 방문연구원, 서섹스대학 글로벌정치경제연구센터 방문연구원,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자본주의 역사강의』,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세계화의 경계에 선 중국』,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생각하는 마르크스』,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 등이 있고, 역서로 『장기 20세기』,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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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신화를 넘어 현대 세계 역사 속에서 중국 혁명의 위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성은 크다. 줄리아 로벨의 ??마오주의??는 중국 혁명이 이후 국제정세 속에서 어떤 의미로 전파되고 영향을 끼쳤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로벨에 앞서 양쿠이쑹과 선즈화 등의 연구가 중국 혁명을 탈신화화해 국제 정세의 맥락 속에 위치 짓는 성과를 쌓았다면, 로벨의 책은 그 성과를 계승해 우리의 분석 시야를 더 넓혀주고 있다. 이 책 분석 내용 모두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억압 구조와 싸워 넘어서려던 중국 혁명의 시도와 그에 대한 해석이 ‘인민전쟁’의 사유를 거치며 어떻게 ‘적들에 대한 폭력적 섬멸‘로 단순화하여 퇴락하게 되는지 묻는 무거운 질문을 피해가기 어렵다.
  • 이 책은 곳곳의 작은 저항과 반란의 가능성조차 빠르게 먹어치우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폭식성에 대면해, 성급한 낙관주의로 대중을 내몰기보다 우리 앞에 위험스럽게 놓인 수많은 함정을 하나하나씩 짚어 보여주며 건강한 비관주의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저작이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보호책이었던 소액금융이 이제는 이익은 민영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카트리나 모멘트에 빠지고 있지 않은지 저자는 진지하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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