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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상 정세와 새 공화주의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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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v

1부 좌담 1

한국의 사상 정세와 새 공화주의 3
새로운 비전과 사상 논쟁을 촉발해 보자 3
격변하는 시국과 새 공화주의 담론 6
연합정치 논의의 과정 15
이재명 정부가 처한 조건 21
광장 시민과 시민운동의 향방 25
왜 공화주의를 논하는가 29
공화주의와 자유주의 33
공화주의를 구성하는 요소들 36
한국형 공화주의의 가능성 41

2부 논평 49

01 새 공화주의를 위한 변명 51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02 새 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관계는 무엇인가? 57
백승욱 (중앙대학교)
사상인가 이데올로기인가: 공화주의 문제 제기의 위상 57
공화주의 질문의 방식 60
주제별 쟁점 63

03 공화에 대한 단상 78
유희석 (전남대학교)
공화의 의미 78
낙관과 비관을 넘어서 80
새 공화주의 담론이 남긴 과제 86

04 빛의 혁명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개혁 방향 90
장은주 (영산대학교)
한국 검찰 통치 체제의 자유민주주의적 기원 90
민주적 공화주의와 새로운 헌정 체제의 모색 94

05 공화주의와 이재명 정부의 과제 97
황순식 (전국비상시국회의)
시대정신과 국가 목표 97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계획 99
공화주의의 과제 102
이재명 정부의 과제 105
시민사회의 과제와 새로운 시대정신 108

부록 111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 113
한국 경제의 공화적 성장을 위한 실천적 탐색 119
새 공화주의 정치연합을 위하여 125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제 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문 131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보도자료 137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 151

참고문헌 163

저자 소개 6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토야마대학 외래교수, 릿교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국제정치경제, 북한외교, 남북한 문학이다. 주요 저서는 『비판적 평화연구와 한반도』(2007), 『국제관계학 비판: 국제관계의 민주화와 평화』(2008), 『분단된 마음의 지도』(2017, 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한국전쟁 시기 북한 소설가 한설야의 평화 개념, 1950~1953」(2023), 「신공화주의적 평화의 길」(202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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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의 ‘단위체제’와 노동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 빙엄튼대학 페르낭브로델센터 방문연구원, 서섹스대학 글로벌정치경제연구센터 방문연구원,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자본주의 역사강의』,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세계화의 경계에 선 중국』,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생각하는 마르크스』,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 등이 있고, 역서로 『장기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의 ‘단위체제’와 노동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 빙엄튼대학 페르낭브로델센터 방문연구원, 서섹스대학 글로벌정치경제연구센터 방문연구원,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자본주의 역사강의』,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세계화의 경계에 선 중국』,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생각하는 마르크스』,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 등이 있고, 역서로 『장기 20세기』,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등이 있다.

백승욱의 다른 상품

1965년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및 서울대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남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이다. 비평집으로 『근대 극복의 이정표들』 『한국문학의 최전선과 세계문학 시』, 역서로 『지식의 불확실성』 『한 여인의 초상』 등이 있다.

유희석의 다른 상품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향과전망』 창간에 참여해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반도사회경제연구회, 창비학당,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만들어 함께 공부해왔다. 우리 사회의 대안체제 모델로 ‘한반도경제론’을 제기하고 연구하는 한편, 청년미래와 사회혁신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혁신가 경제학』(2015) 『새로운 진보의 대안, 한반도경제』(2009) 『중국 농업, 동아시아로의 압축』(2007) 『뉴노멀』(2017, 공저) 『한반도경제론』(200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향과전망』 창간에 참여해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반도사회경제연구회, 창비학당,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을 만들어 함께 공부해왔다. 우리 사회의 대안체제 모델로 ‘한반도경제론’을 제기하고 연구하는 한편, 청년미래와 사회혁신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혁신가 경제학』(2015) 『새로운 진보의 대안, 한반도경제』(2009) 『중국 농업, 동아시아로의 압축』(2007) 『뉴노멀』(2017, 공저) 『한반도경제론』(2007, 공저) 『중국 대도시의 발전과 도시인의 삶』(2004, 공저) 등이 있다.

이일영의 다른 상품

영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치철학자다. 어떻게 하면 한국 민주주의가 좀 더 안정되고 성숙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필요한 철학적 인식을 다듬는 게 주된 관심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괴테 대학에서 ‘비판사회이론’을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는데, 한국 사회의 고유한 삶 의 문법과 발전 동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민주적 역량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많다. 주요 저서로 『생존에서 존엄으로』(2007), 『인권의 철학』(2010), 『정치의 이동』(2012), 『유교적 근대성의 미래』(2015), 『시민교육이
영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치철학자다. 어떻게 하면 한국 민주주의가 좀 더 안정되고 성숙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필요한 철학적 인식을 다듬는 게 주된 관심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괴테 대학에서 ‘비판사회이론’을 공부해서 학위를 받았는데, 한국 사회의 고유한 삶 의 문법과 발전 동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민주적 역량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많다. 주요 저서로 『생존에서 존엄으로』(2007), 『인권의 철학』(2010), 『정치의 이동』(2012), 『유교적 근대성의 미래』(2015), 『시민교육이 희망이다』(2017) 『민주주의 언박싱』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민주주의라는 삶의 양식과 그 인간적 이상』(2014), 『통합진보당 이후의 진보: 민주적 공화주의의 관점에서」(2015), 『메리토크라시와 민주주의: 유교적 근대성의 맥락에서』(2017) 등이 있다

장은주의 다른 상품

전국비상시국회의 대외협력위원장. 서울대 해양학과 졸업. 진보정당 소속으로 과천시의원,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논문으로는 “한반도 지정학과 평화의 기획”(2023)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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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79쪽 | 210*290*11mm
ISBN13
9788958872573

책 속으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라는 별칭을 쓰기로 했다. 국가 비전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국정 목표 중 첫째를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내걸었다. 그런데 국민주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국민이 주인이 되고 하나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 우리는, 여기 지금, 민주공화국을 구성하는 사상과 원리에 대한 본격적인 논쟁이 필요하다.
--- 「머리말 "여기 지금, 왜 공화주의인가?"」 중에서

《동향과 전망》의 공화주의는 ‘반자본주의’·‘반국가’를 지향하는 ‘자유지상주의적(libertarian) 사회주의혁명’이 불가능해 보이는 시대에 한국의 제도 정치와 시민정치에 길을 제시하려는 향도의 별이다. 방점은 공화주의를 담지한 광장의 시민정치를 통한 제도 정치의 개혁에 있다.
--- 「01 "새 공화주의를 위한 변명"」 중에서

남과 북의 지리멸렬한 대결 상황, 미묘하게 섞여 들면서 재편되는 북·중·러와 한·미·일의 진영 구도, 인류 문명에 종말의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 전 지구적 기후 위기를 동시에 직시할수록 낙관도 비관도 모두 부질없다. 공화의 뜻을 생각해 보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새 공화주의에서 핵심 덕목으로 삼고 있는 경합적 시민과 시민적 덕성의 근본은 자기 자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자세에 있다고 본다.
--- 「03 "공화에 대한 단상"」 중에서

개혁의 성공은 공통의 국가 비전, 시대정신을 창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경제성장과 국민 행복’은 추상적이고, 진보적 시민사회와 학계가 제기하는 복합 위기 담론은 절박하지만 지나치게 어두운 전망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반공·반중 담론에 기반한 극우의 위세도 여전히 만만치 않다. 복합 위기 극복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밝은 미래를 표현하는 언어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 「05 "공화주의와 이재명 정부의 과제"」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 사상의 현재를 진단하고 공화주의의 미래를 묻다

1부는 다양한 사상적 배경을 가진 6인의 학자·활동가의 ‘새 공화주의’를 둘러싼 좌담을 담았다. 한국 사회의 사상적 지형을 진단하고 서로의 관점을 교차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공화주의는 자유주의의 대안인가, 보완인가? 검찰 통치와 극우 현상을 낳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는 무엇인가? 분단 체제라는 제약 속에서 공화주의적 평화는 가능한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을 회피하지 않고 성찰하며 새로운 사상적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새로운 공화국을 위한 다섯 가지 제언

2부에서는 좌담에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은 다섯 편의 논평을 실었다. 구갑우는 반(反)자본주의 혁명이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새 공화주의’가 새로운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를 논한다. 백승욱은 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물으며 비판적 검토를 시도한다. 유희석은 반복되는 정치 위기 속에서 새 공화주의가 비판적 자기 성찰의 한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장은주는 사이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극복할 방안으로 민주적 공화주의 기반으로 헌정 개혁을 제시한다. 황순식은 이재명 정부가 내건 ‘성장과 평등’이라는 국정 목표의 모순을 지적하고 비지배 자유와 호혜성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정신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한국 사회에 새로운 사유의 지도를 그리려는 이들의 지적 탐구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상이 더 중요하다’는 핵심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이 책이 새로운 질서를 위한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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