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출생해 예일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5학년 때 전국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면서 꿈을 향해 가는 순조로운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방학 동안 호주 브리즈번 힐스 스쿨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학을 꿈꾸게 된다. 선일여중에 입학하고 1년이 지나 홀로 호주 브리즈번 소재 클레이필드 학교로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1997년 IMF의 여파로 가정형편상 유학을 중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인생 첫 번째 위기를 맞는다. 귀국 날짜를 앞두고 호주 전국수학경시대회에 출전해 550,000명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그 후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귀국해 배화여중 3학년에 편입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모두 민족사관고등학교 지원은 불가능하다며 반대를 했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밀어붙여 특별전형으로 합격을 하는 행운을 얻는다. 민사고에서는 제5기 명예위원, 학급 대표, 국궁부 대표 등을 역임하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내내 ‘나는 천재가 아니기에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공부에 매달렸다. 고3이 되어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 권유를 뿌리치고 자신의 꿈인 국제변호사에 가까워질 수 있는 대학,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졸업한 조지타운 월시 국제관계학부에 진학한다. 입학 후 ‘괴물’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지독하게 공부해 1학년 2학기에 전 과목 A(4.0만점에 4.0)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도이치 증권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졸업 후에는 투자 관련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로스쿨에 진학해 꿈을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