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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4년 출생
출생지
경상북도 예천
직업
국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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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흠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손종흠은 경상북도 예천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한문과 고전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고전시가와 문예콘텐츠를 전공으로 하면서 『속요 형식론』, 『다시 읽는 한국 신화』, 『손종흠의 고전문학 기행』, 『고전시가 미학 강의』, 『왕릉 역사 기행』 등 다수의 연구서와 「민족통합과 향가의 발생」, 「고전시가 텍스트의 맥락과 현장의 맥락」, 「고전문학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외 여러 논문을 집필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순간의 장면, 순간의 감정, 순간의 판단이 연속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하나로 꿰어져 만들어지는 것이 삶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러한 삶을 시로 만들어서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느끼도록 승화시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신 울어 주는 새』는 먹고 숨쉬기만 해도 그냥 속절없이 쌓여가는 삶의 순간들에 대한 생각을 쉬우면서도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조곤조곤 풀어내어 보여줌으로써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최 시인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내가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갔던 매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 오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살았던 날들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현란한 수사, 공교한 표현이 아니어도 그냥 내 옆에서 함께이기만 하면 좋은 것이 삶이며, 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바로 최 시인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아늑함과 편안함을 마음에 품고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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