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하였다. 인천지검 검사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재직하면서 전두환, 노태우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를 거친 후 쌍용 김석원 회장의 비자금 수사로 인해 검찰을 떠나 1997년 8월에서 2004년 9월 사이에 삼성 회장 비서실 법무팀 이사,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전무,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역임했다. 그 후 법무법인 서정의 구성원변호사를 지냈고, 2005년부터「한겨레」비상근 기획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검찰도 법원도 아닌 신문사를 현장교육기관으로 택하여 경찰기자 생활을 한 이력으로도 유명하다. 2007년 10월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을 통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