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방학 때마나 뉴욕의 마블페어뱅크, 보스톤의 오피스 다(dA)등 하버드와 컬럼비아 건축대학의 교수들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미국 개발공사 ULI가 주최한 지역 사진전을 제안 받았을 만큼 사진 실력도 남다르다. 지금은 뉴욕에 있는 퍼킨스 이트먼 건축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10여년 넘게 뉴욕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조창연은 뉴욕을 세계에서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도시라고 정의한다.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뉴욕과 뉴요커의 진짜 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잔인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뉴요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책 『뉴욕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