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 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42년간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샐러리맨의 신화이자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복고를 나와 서울상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10년간 근무했고, 1977년 코오롱그룹이 기획조정실을 만들면서 직장을 옮겨 서른아홉에 이사가 된 후 26년째 임원을 지냈다.1999년 코오롱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맡았다. 그가 경영을 맡았던 7년 동안 코오롱건설은 설립 이래 최고인 1조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순익 700억, 부실은 제로에 가까운 실적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