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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김동원의 아내되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작가님께서 제 남편에게 주셨던 책 "삐비 이야기"를 보게 되면서, 울컥하면서도 반가운 마음에 따로 연락처를 몰라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남편은 2016년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년을 멍하니 지내면서도 작가님 생각을 가끔 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 밖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는데 작가님 이야기는 자주 했어요. 우리 부부에게는 마음에 쉼을 주는 분이셨어요. 떠난 남편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