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B.A.)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현재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복음과도시 이사장, 성경연구 모임 ‘아나톨레’ 부이사장, CTC코리아 이사, 남북함께살기운동 이사로도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달라진다』,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이상 두란노), 『단단한 믿음』(익투스) 등이 있다.
“부모에게는 자녀를 주님의 제자로 양육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명의 근간에는 복음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 부모가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율법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되거나, 자신의 연약함을 절감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압도되거나, 이 책임과 역할을 다른 전문가에게 넘기기 쉽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날마다 자녀가 복음을 알고 경험하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복음을 믿고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복음 중심 부모』는 완벽한 부모, 완벽한 자녀라는 트로피를 치우고 그 자리에 십자가를 두게 합니다. 오직 은혜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원하는 부모와 교회에게 기쁜 마음으로 이 교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