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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
고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획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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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가려면

Part 1 제자의 길은 무엇인가?
01 제자 훈련은 무엇인가? _ 박은조
02 왜 서신서에는 제자라는 용어가 사라진 것일까? _ 김명호
03 제자도의 본질 _ 박준호
04 제자의 길 _ 인병식
05 따르는 길 _ 이인호
06 규범을 넘어 관계의 제자도로 _ 김건주

Part 2 제자가 되기를 열망하라
01 왕 같은 제사장들 _ 지형은
02 기억해야 할 제자도의 몇 가지 키워드 _ 김건우
03 전인격적 제자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하여 _ 박순종
04 은혜로 순종하는 제자도 _ 고상섭
05 예수의 제자가 되기를 소원하라 _ 배창돈
06 한 영혼을 찾아가는 제자훈련 목회 _ 반기성
07 제자훈련과 올바른 교회의 모습 _ 박정근
08 뉴노멀 시대의 훈련과 양육 _ 양승언
에필로그_ 나를 따라오라 _ 김원배

저자 소개 11

영남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그사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CTC코리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주변으로부터 ‘팀 켈러 연구가’로 불릴 만큼 팀 켈러와 그의 사역에 흠뻑 빠져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가장 귀한 복음을 도시와 문화 속에 상황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국 교회에 GCM(복음 도시 운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회심을, 옥한흠 목사를 만나면서 목회적 회심
영남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그사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CTC코리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주변으로부터 ‘팀 켈러 연구가’로 불릴 만큼 팀 켈러와 그의 사역에 흠뻑 빠져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가장 귀한 복음을 도시와 문화 속에 상황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국 교회에 GCM(복음 도시 운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회심을, 옥한흠 목사를 만나면서 목회적 회심을 경험했다.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사역을 인생의 사명으로 생각하며 그사랑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그사랑교회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소명이자 목적이라 생각하며 사역하고 있다. 제자 훈련 사역을 위해 은보포럼을, 복음적 교회 개척을 위해 CTCKOREA를 섬기고 있다.

고상섭의 다른 상품

묵묵히 예수를 따르고,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가르치는 말씀의 교사로 살아감으로, 옥한흠 목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한다. 현재 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옥한흠 목사와 함께한 10년의 시간을 통해 목회와 삶의 본질을 배웠다. 국제제자훈련원 출판사역을 통해 제자훈련 목회를 알리고 보급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여러 채널을 통해 현실에 뿌리내린 제자의 삶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세상 속에서 일상의 언어로 참된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호 목사는 ‘옥한흠’이라는 영적 스승을 만나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30년간 국제제자훈련원의 대표를 맡아 한국 교회 제자훈련의 틀을 세웠고, 현재는 일산에 위치한 대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제자훈련 목회 모델을 세워가고 있다.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기독교 교육과 목회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잇는다』(국제제자훈련원) 『쓸 만한 도끼 한 자루 준비합니다』(넥서스CROSS), 『소그룹 리더를 위한 물맷돌
김명호 목사는 ‘옥한흠’이라는 영적 스승을 만나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30년간 국제제자훈련원의 대표를 맡아 한국 교회 제자훈련의 틀을 세웠고, 현재는 일산에 위치한 대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제자훈련 목회 모델을 세워가고 있다.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기독교 교육과 목회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잇는다』(국제제자훈련원) 『쓸 만한 도끼 한 자루 준비합니다』(넥서스CROSS), 『소그룹 리더를 위한 물맷돌 리더십』(디모데), 『영적 성장의 길』, 『영적 성장의 첫걸음』(공저, 이상 디모데), 『삶의 변화를 돕는 귀납적 큐티』(공저, 넥서스CROSS)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나를 따르라』(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김명호의 다른 상품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한 목사로 옥한흠 목사와 함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를 창립하고 상임총무로 섬겼으며 현재는 빛고을 평화포럼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현재 지구 최남단 국가인 뉴질랜드의 관광도시 로토루아에 하나밖에 없는 한인교회의 담임으로 섬기며 이민자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옥한흠 목사와 함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역을 했고, 옥한흠 목사의 영향으로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을 목회의 중심 사역으로 품고 섬겼다. 목회와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 물러난 후 지금은 글로벌 문도 하우스 원장으로서 선교지의 일군들을 양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정근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5년도 도미하여 10년간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서 강해(Th.M, Ph.D. 과정 수료)를 전공하였다. 박사 과정 중 달라스에 위치한 한우리교회에서 4년간 목회하였고, 1995년에 귀국한 후 영안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리버티 신학대학교의 겸임 교수이며, 신학교와 각종 세미나에 초빙되어 목회자들에게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는 아브라함 이야기 『복의 근원이 되라』, 사사기·룻기 강해 설교 『인생의 반전을 꿈꾸라』, 새롭게 풀어 쓴 산상수훈 『그리스도인의 대
박정근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5년도 도미하여 10년간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서 강해(Th.M, Ph.D. 과정 수료)를 전공하였다. 박사 과정 중 달라스에 위치한 한우리교회에서 4년간 목회하였고, 1995년에 귀국한 후 영안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임,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리버티 신학대학교의 겸임 교수이며, 신학교와 각종 세미나에 초빙되어 목회자들에게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는 아브라함 이야기 『복의 근원이 되라』, 사사기·룻기 강해 설교 『인생의 반전을 꿈꾸라』, 새롭게 풀어 쓴 산상수훈 『그리스도인의 대헌장(이상 도서출판 디모데)』, 갈라디아서 강해 설교 1권 『지금도 우리가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하는가』, 2권 『아직도 우리가 복음을 다시 이야기해야 하는가』, 사도행전 강해 설교 『사도행전 1-4(이상 도서출판 누가)』, 에베소서 강해 설교 『날마다 은혜의 사람으로 1, 2(소그룹 하우스)』,『복음의 자유를 누려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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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평택대광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성도의 70% 이상이 전도된 평택대광교회는 전도와 제자훈련의 열매를 한국교회와 나누고 있다. 매년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을 개최하고, 『중소교회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와 『평신도지도자 세미나』를 연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제자훈련 현장에서 받은 은혜와 깨달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새가족 교재와 제자훈련 교재, 교회론 등 6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2017년에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낙스신학교(D.Min)
1983년 평택대광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성도의 70% 이상이 전도된 평택대광교회는 전도와 제자훈련의 열매를 한국교회와 나누고 있다. 매년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을 개최하고, 『중소교회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와 『평신도지도자 세미나』를 연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제자훈련 현장에서 받은 은혜와 깨달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새가족 교재와 제자훈련 교재, 교회론 등 6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2017년에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낙스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 이사 및 경기지역 대표로 섬겼으며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이사 및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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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언 목사는 고려대와 총신 신대원을 졸업하고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 13년간 사역한 후, 제자훈련과 선교적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서울 강남에서 다움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선교적 교회 개척 경험을 담은 『도서관교회 이야기』(세움북스), 『영적 성장의 길』, 『영적 성장의 첫걸음』(공저, 이상 디모데), 『믿으라고? 뭘?』(넥서스CROS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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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B.A.)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현재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복음과도시 이사장, 성경연구 모임 ‘아나톨레’ 부이사장, CTC코리아 이사, 남북함께살기운동 이사로도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달라진다』,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이상 두란노), 『단단한 믿음』(익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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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37*207*20mm
ISBN13
9791197150401

책 속으로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는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다. 율법주의로 철저하게 훈련을 받고 의지적으로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반율법주의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반율법주의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삶을 누리던 사람들이 은혜받고 율법주의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다. 양극단에 빠지지 않고 복음을 붙잡는 것이 필요하다.
--- p.31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의 양식이 성경에서 가르쳐 준 대로 변하는 것이 정상이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제자로서 단순한 생활양식에 대한 헌신이 필요하다. 이런 삶의 구체적인 양식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훈련이 필요한 대목이다. 오늘도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제자 삼는 많은 교회가, 과연 제자도에 기초한 훈련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p.43

자기 부인의 제자가 되는 것은 겉모습으로 쇼하는 것이 되어선 안 된다. 그것은 비참한 율법주의자의 길이다. 자기 부인하는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행동 변화 이전에 욕망이 달라져야 한다. 소원이 달라져야 한다. 예수로 만족하고 예수만 높이며 내 뜻이 아니라 예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소원으로 바뀌어야 한다.
--- p.50

사람들이 거듭나고 제자로 변화되지 않는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껍데기만 남은 교회다. 평범한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고 은혜를 알고 말씀을 배우면서 자기를 부인하게 되고 예수를 본받아 하나님 나라 사명과 비전에 헌신하게 되는 것, 그것이 주님이 교회에 기대하는 꿈과 비전이다. 그리하여 지극히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로 변화되는 것 하나님은 바로 그것을 기대하고 계시다.
--- p.55

제자도는 우리의 무리를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예수의 무리를 선택하는 일과 관계가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수의 무리를 위해 우리가 선택되었다.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예수의 훌륭한 제자들은 예수가 계신 곳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다면 함께 어울리게 되리라고 생각조차 못 했던 사람들의 무리에 자신들이 끼어 있는 경험을 했다. 제자의 정체성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무리 안에 있겠다는 자발적인 태도다. --- pp.92~93

신앙이 병들고 타락하면서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 예배와 삶의 분리다. 신앙인이 종교 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주일에 교회에 나가서 설교라는 상품을 구입한다. 개인의 삶이 어찌 되었든 상관없이 그저 복 받고 잘 살 것이라는 설교를 듣는다. 나의 이기심, 명예욕을 정당화해주고 합리화해주는 내용이다. 상품값으로는 헌금이라는 명칭으로 적절하게 돈을 지불한다. 교회는 하나의 사회단체로서 자기 조직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데만 관심이 있다. 성경에 기록된 진리를 선포하는 일은 저 멀리 밀려나 있다.
--- p.104

제자훈련이 전인격적 훈련이 되려면, 인도자가 전인격적으로 훈련을 이끌어야 한다. 제자훈련 인도자는 지적인 접근을 통하여 훈련생들이 말씀을 정확하게 보고 그 말씀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해 확인한 메시지에 훈련생이 자신의 모습을 정직하게 비춰보고 그것을 통해 올바른 반응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감정적 접근이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접근을 통해 깨달은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고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의지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따라서 제자훈련이 전인격적 훈련이 되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교재에 담긴 주제의 구성이 아니라 교재를 다루는 인도자의 역량에 의해 결정된다.
--- pp.145~146

제자도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을 칭의와 성화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지 않고, 훈련이라는 주제만을 따로 떼어서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제자도는 단순히 따로 떨어져 있는 주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이라는 칭의와 성화의 과정에 있다. 결국 은혜로 구원을 얻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전 과정인 성화의 삶이 바로 제자도의 삶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제자훈련의 오해는 제자라는 정의를 무리와 구분된 슈퍼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는 것과 훈련을 통해서 변화된다는 과도한 훈련의 강조 그리고 제자훈련의 목적이 ‘재생산’이라는 개념들을 가진다. 제자훈련의 목적이 ‘재생산’이 되면, 전도와 배가 사역을 잘하는 특별한 사람들이 필요하게 되고, 제자훈련은 영적 특공대를 만드는 과정이 되어버린다.

--- pp.156~157

출판사 리뷰

고(故) 옥한흠 목사의 10주기를 맞이하면서 그가 그렇게도 간절히 추구했던 제자의 길을 다시 조명해 보았다. 은보포럼에서 다양한 형태로 섬겨오던 목회자들이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고민하던 제자도의 의미와 목회에 적용한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제자훈련이 갖는 강력한 힘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인도자의 삶의 모범이 뒷받침될 때 발휘된다. 로버트 콜만은 예수의 제자훈련에 있어 중요한 원리가 ‘동거의 원리’라고 말한다.

제자훈련을 하는 사역자들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표어가 있다. 표준을 낮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표준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처럼 살겠다고 하는 표준을 정해 놓고 살아가는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 분명히 구별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이 표준을 낮추어서는 안 된다. 낮추면 세상과 똑같아진다. 신앙에 있어서 하향 평준화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가려면
한 사람은 그가 태어나 자라고 산 그 시대의 한계 안에 있기 마련이다. 탁월한 영웅이라 할지라도 그 시대에 그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당할 뿐이다. 다른 시대의 눈으로 보면, 부족한 면이 드러난다. 역사는 탁월한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면을 채우고 고치면서 발전해 간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한 사람을 불러 역사 속에서 일하게 하실 뿐 아니라 그 한 사람을 이을 다른 사람을 불러 그 이야기를 이어가게 하신다.

이번에 10주기를 맞이하면서 고 故 옥한흠 목사가 그렇게도 간절히 추구했던 제자의 길을 다시 조명해 보기를 원한다. 제자훈련이 본질에서 탈선하는 가장 심각한 이유는 제자도에서 멀어진 실용적인 유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현대 교회의 소비문화가 예수가 보여주신 제자도를 약화시켰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그럴싸하게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다.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제시하는 제자도가 무엇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자도가 어떻게 삶에 적용되는지를 다시 붙잡아야 한다.

그동안 은보포럼에서 다양한 형태로 섬겨오던 목회자들이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고민하던 제자도의 의미와 목회에 적용한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원리는 같지만 시대와 상황에 따라 부딪히는 삶의 이야기는 정말 다양하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들이 외롭지만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가려고 하는 모든 동역자에게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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