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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목사에게
단 한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IVP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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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목사들이 부르는 슬픈 사랑의 노래 _김영봉

1부 내 영혼의 스승들

하용조 목사님께 소식을 전합니다 _조정민
그리운 H 전도사님께 _김경은
한 영혼을 위한 헌신을 알려 주신 옥한흠 목사님께 _고상섭
복음을 가르쳐 준 스승, 팀 켈러 목사님께 _이정규

2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한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순종:
목사 아버지가 목사 아들에게 _김영봉
사랑하는 사위 범렬에게 _김형익

3부 한길 가는 순례자들

어느 목삯꾼의 고백 _송인규
사랑하는 제자 남수호 목사에게 _송태근
자랑스러운 제자 김바나바 목사에게 _차준희
강 목사님 송별회를 마치고 _박영호
주 안에서 나의 동생, 우성균 목사에게 _ 김관성

4부 새로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목사 안수를 받는 믿음의 후배 J 목사에게 _김지철
개척을 시작하는 J 목사님에게 _이문식
목회의 길에 막 들어선 HB에게 _김형국
신학 공부를 시작하는 K에게 _조영민

저자 소개15

영남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그사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CTC코리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주변으로부터 ‘팀 켈러 연구가’로 불릴 만큼 팀 켈러와 그의 사역에 흠뻑 빠져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가장 귀한 복음을 도시와 문화 속에 상황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국 교회에 GCM(복음 도시 운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회심을, 옥한흠 목사를 만나면서 목회적 회심
영남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그사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CTC코리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주변으로부터 ‘팀 켈러 연구가’로 불릴 만큼 팀 켈러와 그의 사역에 흠뻑 빠져 있다. 그 이유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팀 켈러의 저서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가장 귀한 복음을 도시와 문화 속에 상황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한국 교회에 GCM(복음 도시 운동)을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회심을, 옥한흠 목사를 만나면서 목회적 회심을 경험했다.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사역을 인생의 사명으로 생각하며 그사랑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그사랑교회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소명이자 목적이라 생각하며 사역하고 있다. 제자 훈련 사역을 위해 은보포럼을, 복음적 교회 개척을 위해 CTCKOREA를 섬기고 있다.

고상섭의 다른 상품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부교수. 연세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포드햄 대학교(M.A.),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Ph.D.)에서 공부하였고, 서울 온누리교회와 보스톤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였다. 기도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 커서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와 영성 지도를 가르치고 있다.

김경은의 다른 상품

평생의 고민인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붙드는 목회자다. 답이 보이지 않는 삶 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이 주신 답을 강단을 넘나들며 전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하여 7년간 담임한 후, 2022년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목회 멘토링』, 『직설』(공저, 이상 두란노), 『본질이 이긴다』(더드림), 『살아 봐야 알게 되는 것』(넥서스CROSS)이 있다.

김관성 의 다른 상품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남감리교대학교(SMU) 퍼킨스신학대학원(STM)에서 수학한 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신약성서와 기독교 기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1992년부터 10년 동안 협성대학교 신학과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2005년부터 11년 동안 미국 버지니아 주에 소재한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목회했고, 현재 와싱톤사귐의교회(www.kumckoinonia.org)에서 사귐과 돌봄과 섬김이 풍성한 공동체를 세워 가는 중이다. 그 밖에 한인연합감리교회 내 ‘목회자 학교’ 교장으로 섬겼고, ‘목회멘토링사역원’을 창립하여 미국과 한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남감리교대학교(SMU) 퍼킨스신학대학원(STM)에서 수학한 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신약성서와 기독교 기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1992년부터 10년 동안 협성대학교 신학과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2005년부터 11년 동안 미국 버지니아 주에 소재한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목회했고, 현재 와싱톤사귐의교회(www.kumckoinonia.org)에서 사귐과 돌봄과 섬김이 풍성한 공동체를 세워 가는 중이다. 그 밖에 한인연합감리교회 내 ‘목회자 학교’ 교장으로 섬겼고, ‘목회멘토링사역원’을 창립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교회 갱신을 위해 힘써 왔으며, ‘목회자 학교 에즈라’를 통해 다음 세대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믿는가』『설교자의 일주일』『잡혀야 산다』『대야와 수건』『이 성전을 허물라』(복 있는 사람), 『사귐의 기도』『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숨어 계신 하나님』『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가장 위험한 기도, 주기도』『팔레스타인을 걷다』『세상을 바꾼 한 주간』『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IVP), 『엄마가 희망입니다』(포이에마), 『그분이 내 안에, 내가 그분 안에』(홍성사),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마태복음 Ⅱ』(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으며, 『메시지 신약』(복 있는 사람) 공식 한국어판의 책임 감수를 맡았다.

김영봉의 다른 상품

신학교와 교회 목회를 모두 경험한 목회자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신학자를 꿈꾸며 신학을 공부했고, 성경을 탐독하며 하나님과 대면해 왔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지식이 그를 부드러운 음성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목회자로 이끌었다. 그는 2003년 소망교회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참된 신앙 고백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해 왔다. 김지철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년간 성서학 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쳤고 한국성서학연구
신학교와 교회 목회를 모두 경험한 목회자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신학자를 꿈꾸며 신학을 공부했고, 성경을 탐독하며 하나님과 대면해 왔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지식이 그를 부드러운 음성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목회자로 이끌었다. 그는 2003년 소망교회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참된 신앙 고백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해 왔다.
김지철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년간 성서학 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쳤고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리더십 학교와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내 영혼의 고백』, 『예수, 내게 묻다』, 『사랑은 언제나 옳다』(이상 두란노) , 『인생 선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미명의 그리스도인』(이상 아드폰테스) 등이 있다.

김지철의 다른 상품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김형국 목사의 좌우명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도우려 2001년에 도심공동체 나들목교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씨름했던 숱한 질문과,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슬픔 앞에서, 그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한 답을 들려주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실존적으로 더욱 진실한 답에 이르렀고, 그 답들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학(Ph.D., 신약학)을 공부하면서 좀 더 깊어졌다. 지금은 진실한 답을 찾는 목마른 이들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김형국 목사의 좌우명이다. 그는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도우려 2001년에 도심공동체 나들목교회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씨름했던 숱한 질문과, 살면서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슬픔 앞에서, 그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한 답을 들려주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로 30년 가까이 지내면서 실존적으로 더욱 진실한 답에 이르렀고, 그 답들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학(Ph.D., 신약학)을 공부하면서 좀 더 깊어졌다. 지금은 진실한 답을 찾는 목마른 이들과 함께, 깨지고 아픈 세상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풍성한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는 나들목교회가 2019년에 다섯 교회로 분교하면서 형성한 나들목교회네트워크 지원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건강한 교회의 갱신과 개척을 위해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찾는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출발을 안내하는 『풍성한 삶의 첫걸음』을 썼으며, 누리집(www.imseeker.org)에서 관련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예수의 중심 사상인 하나님나라 복음을 토대로, 『풍성한 삶의 기초』, 『하나님나라의 도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이상 비아토르),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이상 성서유니온),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이상 생명의말씀사),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상 죠이선교회) 등을 펴냈다.

김형국의 다른 상품

건국대에서 역사와 철학, 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단중에님신학교 교수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다(1991-1995년). GP(Global Partners) 선교회 한국 대표로 선교 동기부여와 선교사 훈련과 파송 등에 참여했고(1996-2003년), 이후 워싱턴 DC 근교에 죠이선교교회를 개척해 9년간 섬겼다(2006-2015년). 2015년 귀국하여 광주 벧샬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복음적 강해 설교와 쉽고 명쾌한 기독교 교리 강의로 주목받는 저자는 복음의 진리만이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세우는 힘이라는 믿음과, 복음으로 충분하다는 목회 원칙
건국대에서 역사와 철학, 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단중에님신학교 교수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다(1991-1995년). GP(Global Partners) 선교회 한국 대표로 선교 동기부여와 선교사 훈련과 파송 등에 참여했고(1996-2003년), 이후 워싱턴 DC 근교에 죠이선교교회를 개척해 9년간 섬겼다(2006-2015년). 2015년 귀국하여 광주 벧샬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복음적 강해 설교와 쉽고 명쾌한 기독교 교리 강의로 주목받는 저자는 복음의 진리만이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세우는 힘이라는 믿음과, 복음으로 충분하다는 목회 원칙 아래 말씀이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 한희정과의 사이에 아들 인성, 딸 혜성을 두었고 저서로는 『율법과 복음』(두란노), 『은혜와 돈』(복있는사람),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김형익의 다른 상품

‘에클레시아’(교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세계 신학계에 이름을 알린 성서학자이자 목회자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하여 10년 동안 목회했고, 2015년에 귀국하여 한일장신대학교에서 4년 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포항제일교회(www.pohangcheil.org)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에클레시아’(교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세계 신학계에 이름을 알린 성서학자이자 목회자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하여 10년 동안 목회했고, 2015년에 귀국하여 한일장신대학교에서 4년 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포항제일교회(www.pohangcheil.org)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 밖에 코스타를 비롯한 국내외 집회의 강사로 활동하며, 특별히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의 눈으로 시대를 읽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책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는 2023년 3월 22-2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사경회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전한 주제설교를 새롭게 재집필하여 내놓은 것이다.
그 외 저서로 『다시 만나는 교회』『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복 있는 사람),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쾌청 신약』(두란노), 『빌립보서』(홍성사), 『성경을 보는 눈』(성서유니온, 공저) 등이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이 독일과 한국에서 각각 Paul’s Ekklesia as a Civic Assembly(Mohr Siebeck),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박영호의 다른 상품

서구의 신학 이론보다 성경 본문에 천착하여 자신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씨름해 온 신학적, 성경적 이슈를 글쓰기에 담아내는 생활 신학자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을,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철학(Ph.D.)을 공부했다. 한국 IVF 총무를 역임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이자 새시대교회 설교자로 사역했으며,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책의 미로 책의 지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비아토르),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세
서구의 신학 이론보다 성경 본문에 천착하여 자신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씨름해 온 신학적, 성경적 이슈를 글쓰기에 담아내는 생활 신학자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을,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철학(Ph.D.)을 공부했다. 한국 IVF 총무를 역임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이자 새시대교회 설교자로 사역했으며,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책의 미로 책의 지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비아토르),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평신도 신학 1, 2』(홍성사), 『성경의 적용』, 『분별력 1, 2』(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으며, 성경 공부 교재를 여러 권 집필했다.

송인규의 다른 상품

성경 본문에 담긴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세세하게 풀어내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이다. 또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영혼의 양식을 충분히 소화시키도록, 그리고 그 영혼이 아름답게 자라가도록 돕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을 넉넉히 걸어가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 곳곳에 묻어있다.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대학원,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일교회
성경 본문에 담긴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세세하게 풀어내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이다. 또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영혼의 양식을 충분히 소화시키도록, 그리고 그 영혼이 아름답게 자라가도록 돕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을 넉넉히 걸어가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 곳곳에 묻어있다.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대학원,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일교회 담임목사와 사단법인 미셔널신학연구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라』, 『모든 끝은 시작이다』, 『묵상일침』(국제제자훈련원), 『믿음은 그런 것이다』, 『내겐 사랑만 남았다』(포이에마), 『하나님이 다 하신다』(성서원), 『쾌도난마 사도행전1~4』(지혜의샘),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넥서스CROSS),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라』(샘솟는기쁨) 등이 있다.

송태근의 다른 상품

구로희년교회와 산울교회를 개척했고 2013년부터 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남북나눔운동, 성서한국, 인터서브코리아 등을 섬겼으며, 현재는 GBT 이사장으로 선교 거버넌스를 위해 애쓰고 있다. IVF, CMF와 SFC 등 청년 선교단체에서 말씀 강해 설교자로 사역했다.
이정규는 한국외국어대학교(B.A.)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현재 시광교회(www.seetheglory.or.kr)를 담임하고 있다. 다방면에 걸친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균형 있는 관점의 글로 주목받고 있으며, 설교와 성경공부, 목양, 집필, 북토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바른 개념과 참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의 기도학교』(IVP), 『새가족반』(복있는사람),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야근하는 당신에게』(이상 좋은씨앗), 『갈라디아서─통합적 성경공부 시리즈』(그책의사람들) 등이 있다.

이정규의 다른 상품

조영민 목사는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다.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3년간 청년 사역을 했다. 청년 교재 집필과 몇 권의 성경 묵상집의 필진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부터 성산동에 있는 나눔교회 2대 담임 목사로 섬기며, 지역 교회를 세우는 사역과 동시에 하나님의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을, 집회와 글로 함께하고 있다. 아내 한영미와 딸 수아, 아들 원영이와 함께 오늘 여기 임한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다. 저서로는 「읽는 설교 룻기」(죠이선교회), 「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조영민 목사는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다.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3년간 청년 사역을 했다. 청년 교재 집필과 몇 권의 성경 묵상집의 필진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부터 성산동에 있는 나눔교회 2대 담임 목사로 섬기며, 지역 교회를 세우는 사역과 동시에 하나님의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을, 집회와 글로 함께하고 있다. 아내 한영미와 딸 수아, 아들 원영이와 함께 오늘 여기 임한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다. 저서로는 「읽는 설교 룻기」(죠이선교회), 「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이상 죠이북스), 「교회를 사랑합니다」,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서신 하나님」(이상 좋은씨앗) 등이 있다.

조영민의 다른 상품

저자는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살랐다. 현재는 구독자 23만 명 ‘더메시지랩’ 채널을 이끄는 유명 유튜버다. 그는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한다.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했으며, 솔직하면서 실질적이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
저자는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살랐다. 현재는 구독자 23만 명 ‘더메시지랩’ 채널을 이끄는 유명 유튜버다. 그는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한다.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했으며, 솔직하면서 실질적이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저자는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MBC, KBS, CBS 등에 출연했으며, 강단과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Why Jesus 왜 예수인가?』, 『Why Pray 왜 기도하는 가?』, 『사람이 선물이다』, 『고난이 선물이다』, 『조정민의 답답답』, 『예수는 누구인가?』, 『사후대책』, 『매일 기도』, 『매일 기도 365』(탁상용 캘린더) (이상 두란노),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왜 결혼하는가?』 (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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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학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한국 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 한국 교회 강단을 섬기기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여 구약의 이해와 설교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롭게 되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쉽게 풀어 주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메시
구약학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한국 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 한국 교회 강단을 섬기기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여 구약의 이해와 설교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 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롭게 되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쉽게 풀어 주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신학적, 교회사적, 성경적 기초가 든든하면서도 명료하며 탁월한 통찰력으로 삶에 깊은 도전을 준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신학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남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등으로 섬겼으며, 제1회 한세인상을 수상(2015년)하기도 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으로 왕성히 활동하며, CBS TV 올포원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세기 다시 보기』, 『구약 신앙과의 만남』, 『시편 신앙과의 만남』, 『구약 사상 이해』(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 『구약이 이상해요』(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최신 오경 연구 개론』(새물결플러스) 등 6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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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42g | 128*188*13mm
ISBN13
9788932819815

책 속으로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공개를 전제한 사적 편지다. 기고자 중 하나인 나도 그랬지만, 다른 기고자들도 이 편지가 책으로 묶여 공개된다는 사실로 인해 독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생각이 공적 페르소나의 가면을 완전히 벗게 하지는 못했을 수도 있지만, 자신과 관계 맺고 있는 구체적인 개인에게 쓴 글이라는 점에서 기고자들의 내밀한 마음의 고백이 담겨 있다.
---「7-9, 서문」중에서

이 서간집에 수록된 글들은 이제는 죽을 때라는 고백이다. 우리가 하려고 했던 모든 일들을 죽이자는 호소다. 우리의 인생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 목회를 무덤에 장사 지내자는 결단이다. 우리가 세운 모든 것들을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도록 무너뜨리자는 기도다. 그럴 때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교회를 다시 세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잘 죽어서 주님께서 교회를 다시 일으키시게 하자는 호소다. 교회의 화려한 회복에 대한 헛된 꿈을 내려놓고 거룩한 신부로 회복되기를 꿈꾸자는 외침이다. 그런 점에서 이 글들은 교회에 대한 애가(哀歌)이며 또한 교회를 향한 애가(愛歌)다.
---「11, 서문」중에서

“목사님, 교회가 무엇입니까?”
“교회요…교회는 제도가 되기 직전까지입니다.”
“그러면 목사는 어떤 사람입니까?”
“목사요…목사는…괴물입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셨으니 결코 두 가지를 잊지 않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걷습니다.
---「24-25, 조정민」중에서

여성 목회자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셨음에도 전도사님은 제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사랑하시고,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시대에는 여성들이 이전 시대보다 훨씬 귀하게 쓰임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실의 벽 앞에 서서 좌절하는 마음이 들 때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31, 김경은」중에서

목사님, 얼마 만에 불러 보는 이름인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소천하신 지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국제제자훈련원에 교육 전도사로 왔을 때, 목사님을 직접 뵙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얼떨떨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곳에서 목사님과 함께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귀한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38, 고상섭」중에서

저는 목사님을 직접 뵌 적이 없습니다. 목사님이 리디머 장로교회에서 하신 수백 편의 설교를 모조리 듣고 읽었고, 쓰신 책과 기사를 전부 찾아 읽긴 했지만, 실제 목사님과는 일면식도 없지요. 심지어 2018년 목사님께서 한국에 오셨을 때도 저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섬기던 교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48, 이정규」중에서

아들과 같은 길을 가면서 때로 공동의 관심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버지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복이란다. 얼마 전, 이 서간집을 위해 글을 써 달라는 청탁을 받고 너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4, 김영봉」중에서

나는 네가 목사의 길을 가는 동안 너 자신에게 지나치게 붙잡히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낮에는 그 말씀에 네 자신의 영혼을 쏟아붓되 밤에는 편안히 잠자리에 들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 사랑하는 딸, 혜성이도 평안하지 않겠니?
---「92, 김형익」중에서

너무 골치 아픈 이야기만 늘어놓아 미안하기 짝이 없구먼. 나로서는 진솔히 고뇌를 나눌 대상이 있어서 좋았어. 내 고백이 비록 목회 실패담이기는 하지만 자네에게까지 실패담으로 남을 필요야 없겠지. 자네는 내가 아닌 데다가 또 무엇보다도 아직 젊지 않은가? 나와 달리 자네 앞에는 자네 나름의 목회 인생이 활짝 열려 있으니 말일세.
---「108, 송인규」중에서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하나님은 인생에 한 번의 기회만 주시는구나. 물론 그간의 험악한 세월을 생각하면 이제 어느덧 짧지 않았던 목회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저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 바랄 뿐이다.
---「119, 송태근」중에서

네가 내 제자인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선생의 인적 유산은 제자이다. 제자의 삶이 선생의 얼굴이다. 지금 같은 모습으로 변질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며 서로에게 끝까지 자랑스러운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나도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이 되도록 꾸준히 내적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마.
---「129-130, 차준희」중에서

오늘은 긴 하루였습니다. 목사님 송별회 자리에 참석했을 때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수차례의 설교와 강의, 회의…사람들을 만나고 일할 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하나하나가 비상한 집중을 요하고, 체력뿐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소모가 많은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133, 박영호」중에서

담임목사와 부목사의 관계는 누가 누구에게 은혜를 베풀고 누구는 은혜를 입고 그런 사이가 결코 아니다. 내가 너에게 받은 사랑을 어찌 다 잊겠니?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 열매 맺지 못했을 일이 너무나 선명히 보인다. 사는 동안 늘 기억될 우리의 지난 7년, 너무나 행복했다. 고맙다. 사랑한다.
---「157, 김관성」중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한다고 없어지나?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네. 오히려 말씀을 통해 받는 기쁨과 즐거움을 목회 환경이 가져다주는 스트레스보다 1퍼센트씩 많이 축적할 필요가 있다네. 그러면 어느 날 스트레스 40퍼센트, 말씀의 기쁨 60퍼센트가 된다네. 그러면 어느 순간에도 스트레스에 위축되어 도망가지 않게 되지.
---「166, 김지철」중에서

목사님이 저와 함께 동역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돋보이는 성실함으로 집사로, 교사로 섬기시던 목사님이 목회에 뜻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학교를 추천하면서 동역자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도 개척 교회를 세 번이나 경험한 목사로서 몇 가지 개척 멘토링 메시지를 이렇게 지면을 통해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172, 이문식」중에서

나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전망이 없다고 생각하네. 암울하네. 끊임없이 현실과 나 자신으로 인해서 절망하고 좌절한다네. 하지만 내게는 절망하거나 좌절할 권리가 없다네. 다만 부르신 분을 따라가는 영광스러운 의무밖에…. 이 길을 함께 가게 되어서 고맙네. 선배가 길을 이탈한 것 같으면 찾아와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는 HB가 되어 주게나.
---「191, 김형국」중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수년 만에 만난 K 당신이 ‘올해 신대원에 입학한다’는 소식을 들려주기 전까지 말입니다. 당신은 신대원을 입학하게 된 동기를 말하며, 수년 전 청년부 수련회에서 제가 전한 말씀을 듣는 가운데 받은 소명을 이야기했습니다.

---「194, 조영민」중에서

출판사 리뷰

15인 15색 다채로운 목회서신의 향연이 펼쳐진다!

우리 시대의 목회자 15인이 ‘단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면’이란 주제하에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써 내려간 편지글 모음집.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과 후배가 선배를 추앙하는 내용 등 15인 15색 다채로운 글들이 펼쳐진다. 현직 목사, 은퇴 목사, 신학자, 성서학자, 영성학자 등 세대를 아우를 만한 다양한 배경과 연배, 신학을 가진 필자들이 가정, 교회, 소명, 성품, 설교, 목양, 재물, 욕망, 관계, 독서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흔들리는 인생길을 걷는 이들이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따스한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어떤 이는 자신에게 영향을 준 선배에게, 어떤 이는 사랑하고 아끼는 동역자나 후배에게, 또 어떤 이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가족에게 썼다. 형식은 다양하지만,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가 목회의 길에서 본질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완주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독자들은 그들의 아들딸, 가족, 후배, 동료, 성도, 회중이 되어 저마다의 속 깊은 글에 울다 웃다 자리를 털고 일어날 용기와 소망을 부여잡게 된다.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한 필자들의 글은 목회자뿐 아니라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는 이들, 교회와 신앙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지혜와 통찰로 가득하다.

사람이 온다는 건 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오기에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라는 시구처럼, 열다섯 목회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그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토록 진솔하고도 따스한 서간집이 모두를 위한 잠언집이 되어 독자들 곁에 오래 머물기를 바란다. 필자들이 마음 담아 꾹꾹 눌러 쓴 한 편 한 편의 글에 귀 기울이다 보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의 삶의 애환과 소망뿐 아니라 한국 교회를 향한 꺼지지 않는 불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외적으로는 풍요하나 내적으로는 더욱 빈곤해져 가는 오늘날, 갈한 영혼을 위한 한 모금의 생수 같은 책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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