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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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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국내작가 종교 저자
‘에클레시아’(교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세계 신학계에 이름을 알린 성서학자이자 목회자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하여 10년 동안 목회했고, 2015년에 귀국하여 한일장신대학교에서 4년 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포항제일교회(www.pohangcheil.org)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 밖에 코스타를 비롯한 국내외 집회의 강사로 활동하며, 특별히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의 눈으로 시대를 읽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책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는 2023년 3월 22-2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사경회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전한 주제설교를 새롭게 재집필하여 내놓은 것이다.
그 외 저서로 『다시 만나는 교회』『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복 있는 사람),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쾌청 신약』(두란노), 『빌립보서』(홍성사), 『성경을 보는 눈』(성서유니온, 공저) 등이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이 독일과 한국에서 각각 Paul’s Ekklesia as a Civic Assembly(Mohr Siebeck),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깊이 연구하고 쉽게 풀어낸 책이다. 치열하게 씨름한 결과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주 멈추어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과거의 일이 아닌 하나님이 오늘도 펼치기 원하시는 일임을 확신하고, 소망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게 될 것이다.
  • 저자는 교회 내 여성 리더십 인정이 현대 문화에 대한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성경이 본래 말하는 바라는 점을 밝히고 싶어 한다. 그는 꼼꼼한 본문 주해와 설득력 있는 논증, 여성 리더십을 해석하는 여러 입장들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로 이 기획에 성공한다. 개별 본문에 대한 섬세한 해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신학적 중심 주제에 대한 집중을 잘 이어 가고 있기에, 독자들은 이 주제에 관한 성경 전체의 입장을 조망할 수 있다. 저자 스스로가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철저히 인정하는 태도를 갖고 있기에, 다소 보수적인 입장에 속한 독자들도 안심하고 이 책을 펼쳐 들고, 서로에게 권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 내 여성의 지위를 연구하면서 저자는 이것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임을 발견한다. 교회의 리더십이 섬김과 희생이던 시절에는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런데 교회가 제도화되고, 교회 안에서의 지위가 특권이 되면서 남성들이 그 권력을 독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회 내 여성 이슈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교회에 관한 본질적인 고민에 닿게 될 것이다. 거기서 오늘의 교회가 성경적 교회로 돌아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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