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수학’ 제2탄은 제1탄의 재미를 뛰어넘는 대단한 작품이다. ‘수학’이라는 단어의 첫자가 ‘사물의 이치’를 뜻하듯이, 수학은 원래 하늘이나 땅, 즉 자연을 관찰하는 데에서 시작하였다. 신비한 섭리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보여 줄 때마다 수학은 차근차근 지혜를 쌓아온 학문이다. 수학에서 실용과 이론은 동전의 앞뒤처럼 서로 분리할 수 없다. 『진짜 생활 속의 수학』은 읽을수록 재미가 더해가는데, 각종 통계 자료에 들어 있는 현상이나 카드 놀이, 브래지어 크기, 제4차 산업이나 인공지능 등도 잘 소개되어 있다. 다 읽고 나니, 벌써 제3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