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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미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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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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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미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에서 회화를 공부했고,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인형 만들기, 아트상품 제작 등을 하며 여러 차례 개인전과 기획전을 열었다. 20대 후반 도시를 벗어나 초록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 산이 보이는 정원이 딸린 작업실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며 고양이 씽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아기 구름 울보』 『히나코와 걷는 길』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냐옹이』 『왕자님』 『스프링 고양이』 『향기가 솔솔 나서』 『서른 살의 집』 『그린다는 것』 『멀리 있는 산』 『지렁이 빵』 『좋아해』 『나는 고양이』 『먹이는 간소하게』 등을 쓰고 그렸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너는 내가 한 밥을 먹는 사람’이란 마음으로 사람을 상대할 용기를 얻는다는 요리사! 나는 수줍은 듯 강직한 그녀의 밥을 여러 번 먹었다. 대충이 없는 사려 깊고 곧은 성품이 그대로 그녀의 음식에 들어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집밥이 먹고 싶다. 정성스럽고 세심한 레시피를 보다가 안 되겠다. 밥해야겠다! 외치며 벌떡 일어나 소매를 걷고 부엌으로 향한다.
  • (…) 우리가 우주의 신비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것도 아주 빠르게 알아내고 싶다면 텃밭을 가꾸면 된다. ‘자연은 살아 있고 어떻게든 살아낸다’는 근본적인 세상 이치를 알려주기에 언제나 우리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긴이로 나쓰오 씨는 이 책에서 ‘했다’ ‘다짐했다’ ‘해봤다’ ‘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마음먹었다’를 무한 반복한다. 경험하고 관찰하고 결심하고 다짐한다. 그녀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꾸준히 알아가고 싶은 존재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 그런 현재의 삶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 아니겠냐고 우리에게 되묻는다. (…) 긴이로 나쓰오 씨의 말을 곱씹어본다. ‘평온한 마음으로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작은 텃밭을 소유하고 있는 나 역시도 내 텃밭에서 늘 그런 마음을 배운다.

작가 인터뷰

  • 노석미 “더 뺄 수 없는 상태가 제겐 ‘완성’이에요”
    2019.12.18.

작품 밑줄긋기

n*******5 2025.06.20.
p.15
정갈하다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고 예쁜 그리고 담백한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살고 싶다. 조금 수고롭더라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음식의 재료를 직접 키우고 요리해서 먹고 살고 싶다. 먹이가 어디서 왔는지, 그 먹이를 어떻게 요리해서 어디에 담아서 어느 곳에서 누구와 함께 먹는지, 그런 것들이 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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