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부터 임종 환자 전문 간호사로 일하며 2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시간을 보살폈다. 호스피스 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마지막 선물’(Final Gifts)을 공동 저술했으며, 이 책은 출간되던 해 미국 간호저널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9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이 분야의 고전이 되었다. 저자는 호스피스 간호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6년에는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하트 오브 호스피스상’을 수상했다. 현재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존엄사와 호스피스 간호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많이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국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 가정간호 스피커스 뷰로’(www.nhphc.org)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을 죽어 가는 환자들 가운데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