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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실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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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실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2005년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구젱기닥살>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어린이책 모임인 ‘벼릿줄’에서 쓴 <썩었다고? 아냐 아냐!’>가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벼릿줄’에서 쓴 <까만 달걀>, <바른가치관>, <썩었다고 아냐아냐>, <나는야, 미생물 요리사>, <왜 먹을까?> 등이 있고, <구젱기닥살>, <북극왕 쿠나>, <누나 나 똥 쌌어>, <난 엄마의 로봇>, <어린이를 위한 순종>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타고난 시인 소리를 듣는 그가 신앙시를 쓰겠다고 했을 때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만의 은유와 비유로 풀어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절절할지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시는 일주일에 한 편씩 SNS로 배달되고, 시어는 내 안에서 일하기 시작해 부끄러움을 꼬집고, 오만함을 낮추고, 마음을 만져주었다. 시가 쌓일 때마다 너덜너덜했던 믿음의 근육이 수선되어 본성으로의 회귀를 잃어버리니 감사할 일도 많아졌다. “길을 잃고 헤맬 때에 천사를 보냈음도,/교만하고 오만할 때에는/아무도 모르게 꾸짖어/얼굴 붉어지게 하셨음도 압니다//눈물 흐를 때는 닦아주시고/등 두드려/위로의 말씀을 주심도 잊지 않습니다(중략) 나는/최고의 스펙을 가진 당신의 딸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제된 시어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그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는 것은 깊은 말씀 묵상의 결과이리라. 이처럼 수록된 시들은 우울하고 답답할 때, 자존감이 바닥날 때, 무엇보다 기도하고 싶을 때, 꺼내 읽으면 마음이 회복되고 온전히 그분의 사랑으로 채워진다. 이런 감동이 나뿐일까? 시인의 마음이 내 마음인 것처럼 시를 읽는 사람 모두는 시어를 품고 하나님께 조용히 고백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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