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필명은 아드리언 드 챈들러이다. 안네 올름의 작품은 8세부터 16세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가장 이상적인 책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 『길을 찾는 아이 데이비드』는 1963년 스칸디나비안 최우수 아동 도서 쥘덴달 상과 함께 미국 보이스 클럽 청소년 도서 황금메달을 받았고, 1965년에는 전미 도서관협회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후 루이스 캐롤 셰프 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하트랜드 영화제'에서 크리스탈 하트 상을 수상하였다. 다른 작품으로는 고대 그리스와 중세 영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10대 소년의 모험을 그린 『Peter』(196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