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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기
高雲基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61년 출생
출생지
전라남도 보성
직업
교수
작가이미지
고운기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시힘』 동인을 만들어 활동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 『구름의 이동속도』, 『고비에서』 등 일곱 권의 개인 시집을 냈다. 한국 고전문학을 연구하여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와 같은 고전연구서도 냈다.
현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EBS가 공영교육미디어로서 새로운 역사를 열어야 한다는 사명은 분명하다. AI 시대를 맞아 EBS는 과연 우리 사회의 사유와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류남이가 이 어려운 문제의 해답을 내놓았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해온 사람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일독을 권한다.
  • 식물학자의 말을 빌리면, 말채나무의 가지는 가늘고 길어 잘 휘어지고 질긴데, 말을 몰 때 채찍으로 쓰기 좋아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고 한다. 최기순 시인은 말채나무를 들고 “움직임을 멈춘 채 굳어있”는 “말들”의 “등줄기를 후려쳐”보고 있다. “말”은 말(馬)이자 말(言)일 것이다. 얼어붙은 빙하기를 견디며 자신의 말이 달리도록 고통스럽게 싸운 흔적이 역력하다. 그래서 찾아낸, 첫 시집 『음표들의 집』 이후 한층 깊어진 시인의 세계가 눈부시다.

작품 밑줄긋기

p.28
만약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악은 가지에게 되돌아온다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떨면먼지는 다시 자기에게로 오듯이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그 미움은 반드시 자기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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