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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___[導論] 共存의 알고리즘
1. 인공지능 시대와 알고리즘 · 15 2. 알고리즘으로 보는 한글의 삼분법과 종성 · 18 3. 새로운 지평을 위한 알고리즘:『신과 함께』의 경우 · 23 4. 數順과 隨順의 변증적 인식 · 30 Ⅰ. 일연과 삼국유사 37___德川家 장서목록에 나타난 『삼국유사』의 전승 1. 문제의 所在 · 37 2. 두 세트의 叢書 · 40 3. 尾張藩의 駿河御讓本과 蓬左文庫 · 44 4. 이른바 ‘禁中에 빌려드린 서적의 메모’에 대하여 · 48 5. 목록집에 보이는 『삼국유사』의 전승 경위 · 60 6. 德川本 『삼국유사』 전승의 의의 · 69 7. 마무리 · 75 77___權相老와 삼국유사 1. 머리에 · 77 2. 德川家의 『삼국유사』 · 79 3. 『삼국유사』 번역의 경위 · 81 4. 권상로 역 『삼국유사』의 出世 · 88 5. 국역본으로서 몇 가지 고려사항 · 93 6. 마무리 · 100 103___파괴와 복원의 변증 ―『삼국유사』와 13세기 고려의 문학적 再構 1. 머리말 · 103 2. 빈 것과 찬 것:변증적 알고리즘 · 104 3. 전쟁과 폐허 그리고 파괴의 13세기 · 111 4. 『삼국유사』에 반영된 시대적 비극 · 116 5. 불교적 의의의 구현을 통한 복원 · 127 133___13세기 歷史像의 스토리 개발 ―고려와 몽골 1. 머리에 · 133 2. 13세기 초반 고려인의 몽골 인식 · 134 3. 일연의 몽골관과 김방경 · 145 4. 마무리 · 159 161___일연의 균형으로서 글쓰기 ―『삼국유사』 서술방법의 연구·1 1. 균형의 감각 · 161 2. 불교에 기반하는 일연의 역사인식 · 163 3. 일연의 민간신앙에 대한 접근 · 166 4. 균형의 글쓰기 · 178 5. 마무리 · 182 185___일연의 글쓰기에서 정치적 감각 ―『삼국유사』 서술방법의 연구·2 1. 머리에 · 185 2. 일연의 생애에서 정치적 도정 · 186 3. 우회적인 서사의 정치적 含意:김춘추의 경우 · 191 4. 정치적 발언으로서 적개심:김제상의 경우 · 203 5. 마무리 · 211 Ⅱ. 문화원형과 모험의 세계 215___문화원형의 의의와 『삼국유사』 1. 머리에 · 215 2. 문화원형에 관한 논의의 원점 · 217 3. 삼국유사에 나타나는 문화원형의 유형 · 223 4. 심성과 행위 원형의 의의 · 235 5. 마무리 · 238 241___SNS 이야기의 원형성과 그 의미 1. 머리에 · 241 2. ‘엎드리는 나무’와 문자 메시지 · 242 3. ‘하늘의 소리’와 SNS의 댓글 · 251 4. 이야기 창출 공간으로서의 SNS · 259 5. 마무리 · 263 267___동반자형 이야기의 원형성 연구 1. 문제의 소재 · 267 2. 동반자형 이야기의 개념 모색 · 269 3. 삼국유사 소재 동반자형 이야기와 유형 · 276 4. 동반자형 이야기의 원형성과 활용 · 289 5. 마무리 · 298 301___창작소재로서 원효 이야기의 재구성 1. 문제의 소재 · 301 2. 本地垂迹 사상과 성인 만남 · 303 3. 성인 만남의 세 가지 양상 · 308 4. 원효의 깨달음과 역사적 재평가 · 314 5. 마무리 · 332 335___同伴者型 설화 속의 元曉 ―해골바가지 사건의 해석 1. 일연에게 원효는 누구인가 · 335 2. 『삼국유사』 소재 동반자형 설화 속의 원효 · 338 3. 해골바가지 사건의 의미 구조 · 344 4. 『발원』에 나타난 변이 전승 · 351 5. 원효에게 동반자는 누구인가 · 357 359___모험 스토리 개발을 위한 『삼국유사』 설화의 연구 1. 문제의 소재 · 359 2. 영웅의 해체, 모험 스토리의 원형성 · 361 3. 삼국유사 설화 속의 모험 스토리 · 372 4. 삼국유사 모험 스토리의 활용 방향 · 383 5. 마무리 · 388 391___여성의 모험과 水路夫人 1. 논의의 방향 · 391 2. 다시 읽는 수로부인 이야기의 전말 · 393 3. 서정시의 출발과 굿 노래로의 편입 · 397 4. 오키나와 여성 祭司의 실종과 귀환:101話의 분석 · 403 5. 모험 스토리의 주인공으로서 수로부인 · 410 6. 마무리 · 416 419___『쿠쉬나메』 연구 序說 1. 머리말 · 419 2. 『쿠쉬나메』의 출현과 문제의 소재 · 421 3. 신라인의 페르시아 인식 · 425 4. 『쿠쉬나메』에 보이는 신라의 풍속과 풍경 · 435 5. 마무리 · 451 Ⅲ. 향가의 근대 455___鄕歌의 근대·1 ―金澤庄三郞와 鮎貝房之進의 향가 해석이 이루어지기까지 1. 문제의 제기 · 455 2. 明治 27년과 『삼국유사』 그리고 神田本의 행방 · 457 3. 향가연구의 端初 · 462 4. 첫 해석의 현장:金澤庄三郞와 鮎貝房之進 · 467 5. 마무리 · 483 487___鄕歌의 근대·2 ―小倉進平가 『鄕歌及び吏讀の硏究』에 붙인 自筆 메모 1. 머리에 · 487 2. 小倉進平의 향가 연구 · 489 3. 小倉의 향가 해석의 한계와 梁柱東 · 497 4. 『鄕歌及び吏讀の硏究』에 붙인 自筆 메모 · 507 5. 마무리 · 525 527___鄕歌의 근대·3 ―國文學史上 향가의 위치 문제 1. 같은 출발 다른 전개 · 527 2. 향찰 해독의 초기 양상 · 530 3. 한국어와 일본어가 갈라 선 지점 · 534 4. 表記와 記述의 차이 · 537 5. 문학사상의 새로운 위치 선정 · 541 547___〈怨歌〉의 재구성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소급적 연속성과 관련하여 1. 소급적 연속성 · 547 2. 단속사와 避隱 · 552 3. 誤傳의 實虛 · 556 4. 이야기의 增殖 · 560 5. ‘後句亡’과 ‘吾皇’ · 567 |
高雲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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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봄 저자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를 간행하자 큰 호응을 얻었다. 그것은 ‘삼국유사 전권 해설서’를 목표로 한 10년 공부의 결과로서 단행본이었지만, 다시 10년을 기약하여 ‘스토리텔링 삼국유사’ 시리즈가 5권으로 나왔다. 저자가 한국문학의 鄕歌라는 영역에서 출발하여 『삼국유사』 전체로 연구 범위를 넓히는 발판이 되었다.
이와 때를 맞추어 국내외에 문화콘텐츠 붐이 일었는데, 콘텐츠의 생산을 위해서는 좋은 소재가 필수적이지만, 거기서도 『삼국유사』는 주목받아 저자의 영역은 다시 조정되었다. “문화콘텐츠가 시대의 아이콘처럼 부상한 지금, 『삼국유사』는 우리 문화원형의 좌표 속에 새로운 논의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책이 원형 규정과 소재 개발에서 한 몫 단단히 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삼국유사』는 문화원형의 틀을 만드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문화원형의 의의와 『삼국유사』〉에서) 또 한 번의 10년을 기약하는 자리에 주제는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삼국유사』를 가지고 만들 문화원형의 틀이었다. ‘삼국유사 30년’의 전환점에 서서 이 책에 모은 논문은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연구의 결과이다. 이야기와 그 원형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지금의 결에 맞춘 이야기의 재구성을 논리적으로 받쳐 주어야 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삼국유사의 재구성’이다. 『삼국유사』의 이야기로 새로운 콘텐츠를 꿈꾸는 이에게 널리 쓰였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