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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金英玉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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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페미니스트 활동가.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문예학과 문화이론 분야에서 박사를 마친 이후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분야 강의를 맡고 있다. 문화예술 텍스트 생산과 향유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비판·재구성하고 실천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주여성인권포럼>에서 지구지역시대 아시아 여성들의 이주실천과 시민권을 연구하는 일에서 시작해, <인권연구소 창>의 연구 활동가로 다양한 인권현장의 의제들을 젠더 관점에서 성찰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인권 논의 지점들을 고민해왔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에서 노년과 질병, 아픈 몸, 돌봄 등에 대한 여성주의 담론과 이론화를 모색하고 있다.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2020, 공저), 이미지 페미니즘(2018), 노년은 아름다워??(2017), 밀양을 살다(2014, 공저),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공존을 위한 다문화(2013, 공저) 등의 저술을 출간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우리가 정부니까요.” 환자의 국적도 보험도 체류 자격도 지불 능력도 따지지 않고 모든 이에게 필요하고 가능한 돌봄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공 병원 의료진의 말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이 증여 앞에서 고맙고 미안해 눈치껏 나름으로 최선을 다한다. 살게 만들고 죽게 내버려두는 생명정치의 위협적인 협곡 위로 이렇게 무수한 돌봄의 선들이 뻗어나 서로 이끌(리)고 얽히며 세계를 만든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저 죽게 내버려두기만 하는 정부/국가 앞에서 나는 이 단단하고 곡진한 돌봄의 수행에 깊이 감응하며, 돌봄으로 공진화하는 우리 모두의 내일을 뜨겁게 꿈꾼다.
  •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는 파국을 다루지만 냉소적이지 않고,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고, 낭만적으로 영적이지 않고, 직관으로 선언하지 않고, 혼자 사유하지 않는다. 파국을 진단하는 사람들, 파국을 대하는 태도들, 파국 너머를 상상하는 사람들을 검토하면서 나쁜 세력에 주목하기보다는 부상하는 대항 역능에 주목한다.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설명과 적합한 용어와 개념어가 나타나는 친절한 이 책을 길라잡이 삼아 독자들은 파국에 관해 진지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워크숍을 열어도 좋겠다. 저자가 소개한 피노키오나 사슴뿔을 가진 소년, 모아나뿐 아니라, 독자인 당신들이 찾아낸 오드킨(odd kin)들의 등장으로 그 이야기가 더 풍요롭고 다채로워질 것을 기대한다.

작가 인터뷰

  • 김영옥 "늙어감이 뭔지 알아보실래요?"
    2023.05.03.

작품 밑줄긋기

h****9 2026.04.16.
소중한 책이에요.함께 살아가는 삶을 생각하게해줍니다#4월젊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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