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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용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57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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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용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성균관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 역사연구소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 다닐 때부터 출판일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해외 박물관에 소장된 한국 문화재 도록을 여러 권 만들었다. 그 후 출판사 뿌리깊은나무에서 근무했다. 1995년에 지호출판사를 설립해 여러 분야의 교양서를 출간했으며, 지금은 책 쓰는 일만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양화는 어떻게 문인화가 되었을까』, 중국의 고대 제도와 조선의 건국을 조명한 『주나라와 조선』, 갑골문과 금문의 유래를 통해 한자를 해설하는 『한자본색』, 음식에 관해 인문학적 탐색을 한 『식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중국미술사』, 『원세개』, 『그림으로 읽는 중국 신화』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아버지 세월의 강을 되돌아보라 ‘생활 글’은 바로바로 쓰기에 꾸밀 여유가 없다. 그래서 글이 솔직하여 무게가 있고 질박하다. 마치 아름다운 변려문(騈儷文)에 싫증 나서 순박한 고문(古文)으로 돌아가는 듯한 그런 글이다. 이 책은 이처럼 소박하고 곧은 글로 자신의 독서 생활을 피력한다. (중략) 그렇다. 우리 아들딸 세대들이 비록 관심이 없더라도 그들에게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다. 우리가 젊어서 경험한 박정희 독재, 학교 앞에 탱크, 5·18 광주, 전두환, 민주화, 촛불 등등의 모든 것들과 그때 우리가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전부 이해시킬 수는 없더라도,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건넬 필요가 있다. 이 이야기를 다 듣고 이해하든가 못 하든가는 그들 몫의 일이다. 이 책이 그런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우리 아들딸들의 정서를 격발하리라고 믿는다. 그들이 우리 생각을 알아야 다시는 ‘계엄’ 같은 경거망동이 이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할 터이니 말이다.
  • 삶이 흔들릴 때, 가슴 깊이 품어야 할 고전의 한마디 “독서 시장에는 수많은 『논어』 이야기가 존재한다. 전통적인 고전어 학자의 해석을 비롯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새로운 해석을 내놓기도 하고, 여러 분야의 사람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새로이 해석하기도 한다. 그것은 『논어』가 그리스 ‘소크라테스의 대화’처럼 어렵지 않고 지혜를 밝혀 주는 내용이기에 그럴 것이다. 가끔 어설픈 한자 실력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시도하는 아마추어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내용은 『논어』 이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 최대의 장점은 어설픈 한자 실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해석을 시도하지 않고, 믿을 만한 전문가의 번역을 기초로 삼았음이다. 곧 번역은 남의 번역이지만, 그 내용을 읽으며 남긴 심득(心得)인 셈이다. 그런데 많은 『논어』 관련 책에서 이 심득이 타인을 향한 경우가 많다. 『논어』를 읽는 목적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여 스스로 허물을 깨닫고 고치는 일이다. 그러니 『논어』를 읽은 심득은 가장 먼저 자신을 향해야지, 남과 사회를 향한 것이어서는 안 됨에도 많은 사람이 『논어』를 읽고 자신이 공자가 되려 한다. 그러나 이 책 저자의 심득은 글의 뜻에 비추어 늘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 방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런 지향이 오히려 가르침을 강조하는 것보다 설득력이 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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