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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Kathleen Stephens 한국명 : 심은경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직업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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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해외작가 인문/사회 저자
미국의 외교관이다. “안녕하십니까? 심은경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의 도착 성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1975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와 충남 예산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기 시작, 이후 2008년 9월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 그녀는 한미수교 후 첫 여성 미국대사로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봉사하는 마음은 물론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에 현지의 언어를 습득하려 열심히 노력하고 그 나라의 문화 및 생활 체험에도 적극적이어서 ‘현지의 체온을 느낄 줄 아는 외교관’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평화봉사단 근무 중 외교관시험에 합격해 1978년 외교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1984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1987년까지 주한미국대사관 정무팀장으로 근무했다. 2005년 6월부터 2007년 7월까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의 수석 부차관보로 일하며 북핵문제 등을 직접 다뤄 6자회담과 한·미관계 현안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갖추었다.

그는는 인생에서 가장 보람찬 순간으로 한국에서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했을 때를 꼽는다. 당시 동료교사가 지어준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있다. 이제는 중년이 된 학생들은 여전히 그를 따뜻...한 선생님으로 기억한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한국 문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 한글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임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cafe USA〉와 〈심은경의 한국 이야기〉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1975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한국 방문
1978 외교관생활 시작
1984-1987 주한미국대사관 정무팀장
2005-2007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
2008 주한미국대사
한국에는 다른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인의 영혼이 담긴 '정'입니다. 내 이름은 심은경입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한국과 인도는 서로에게 중요한 국가이며 오랜 교류를 맺어 왔지만,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인도를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인도 리포트’의 출간을 환영한다. 탁월한 외교관인 조현 대사는 전문가적 식견과 통찰력으로 발굴해 낸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인도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인도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한국은 중국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서 북·중 관계와 지리적 근접성, 중국과의 길고 복잡한 역사적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단 한 번의 연설이나 정상회담보다는 중국에 대해, 자국과 중국 간의 역사와 상호 관계에 대해, 그리고 공유된 미래에 대해 지속적이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베스타 교수의 『제국과 의로운 민족』을 다시 꺼내 읽었다. 베스타는 “평화와 통일을 이룬 미래의 한반도를 위해”라는 헌정 문구를 넣었다. 그 미래를 달성하려면 우리가 처한 위기의 순간을 이해하고 더 잘 대처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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