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잉글리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뛰어난 작가다. 유수한 일간지와 잡지에 비평, 인터뷰, 서평을 싣고 있으며, 역사와 언어, 특히 언어에 숨겨진 동기를 분석하는 데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말, 말, 말』에서 저자는 다양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전쟁과 혁명의 순간에 이루어진 연설, 노래, 시, 전쟁 구호, 선전, 유명한 유언, 경구, 금언 등을 집대성했다. 특히 역사의 전환점이 된 중요한 연설과 문건에 초점을 맞춰 말에 숨은 화자의 동기와 감정적 속임수까지 파헤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