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손봉호
국내작가 종교 저자
출생
1938년 출생
출생지
경북 포항
직업
교수
작가이미지
손봉호
국내작가 종교 저자
철학자, 사회 운동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철학과 사회윤리학을 가르쳤으며, 한성대학교 이사장, 동덕여자대학교 제6대 총장, 고신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장애 아동을 위한 밀알학교를 설립했고 여러 사회단체의 이사장을 맡아 고통받는 약자들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누구인가》 《고통받는 인간》 《약자 중심의 윤리》 《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오늘을 위한 철학》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옥한흠 목사는 한국 교회의 자랑이다. 굴지의 대교회를 이룩했으면서도 그것의 바람직함에 대해서 계속 고민했고, 수많은 사람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았으면서도 교만하지 않았고, 성공한 목회자의 표상이라 할 수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에 관해 고민했으며, 올바로 설교하기 위해서 처절할 정도로 고민하고 노력한 진실하고 신실한 목회자였다. 그는 모든 목회자의 사표요 한국 기독교 역사에 중요한 목회자로 기록되기에 충분하다. 그의 설교나 강의를 들을 때마다 그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가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고, 비록 나이로는 후배지만 존경스러웠던 것이 기억난다. 그의 삶을 매우 상세하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박응규 박사의 『옥한흠 평전』이다. 한 인물을 이토록 상세하고 광범위하며 깊이 있게 다룬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그 어느 부분도 무의미한 지면의 낭비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치밀하게 서술했다. 옥한흠 목사에 관해 관심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옥한흠의 어렸을 적 어려운 가정 상황, 결코 순탄했다 할 수 없는 학업 과정, 일생 동안 그를 괴롭힌 건강 문제, 행복한 결혼과 훌륭한 배우자,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좌절과 끊임없이 추구한 완벽함, 흠잡을 수 없는 자기 관리 등을 아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그 하나하나가 독자들에게 인상적이고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그 대상의 삶이 충분히 모범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단 세상을 떠난 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라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적어도 옥한흠 목사가 고심 끝에 대교회를 해체하지 못한 점과 결코 자랑스럽지 못한 줄 알았으면서도 막지 못한 사치스러운 교회 건축에 대해서는 후대의 평이 존재해야 마땅했는데, 이 책이 그 역할을 감당해 주었다. 이는 그의 약점을 폭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온전하게 사역하려고 씨름한 옥한흠 목사의 공과功過를 공정하게 읽어 낸, 결과적으로 가장 정확한 형태의 명예 회복이라 할 수 있다. 어쨌든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과 특히 한국 목회자들이 읽으면 큰 이익이 될 좋은 책이다. 그리고 읽기 시작하면 쉽게 놓아지지 않을 만큼 재미도 있다.
  • 이 교수는 이 책에서 12.3 비상계엄을 가능하게 한 우리 민주주의의 약점이 무엇이며, 좀 더 바람직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의 민주시민교육이 무엇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인가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지적해 주고 있다. 그는 사회교육학 외에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에도 상당히 높은 차원의 전문 지식과 자신의 이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료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을 우선 성취에 근거한 자신감이 아니라 존재 자체의 가치에 기반한 자존감을 갖도록 양육하고 교육해야 하며, 동정을 넘은 공감 능력을 갖추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룩해야 할 민주주의는 법과 제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성숙한 민주주의임을 지적하고, 덴마크를 그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 그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헌신, 그 교육에 필요한 폭넓고 깊은 이론이 묻어난 글이지만 철저히 냉정하고 논리적이다. 본인의 입장을 솔직하게 제시하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친근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으며, 매우 의도적으로 쉽게 집필되었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모들과 교육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울림과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작지 않은 자극을 받았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