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사회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문화인류학회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광복 60년』『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공저)『종족과 민족』『질적 연구의 방법론』그 외 다수가 있다.
경제적 처지만 놓고 보면 이 책의 연구참여자들은 ‘도시빈민’으로 범주화되어 온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지닌 일차적 정체성은 목회자로서의 성직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류학적 현장연구를 통해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에 기반하여, 이들 ‘이중직 목회자’들이 한국사회에서 겪어오고 있는 삶의 어려움과 고뇌들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해석을 제시한다.